논산시가 치매예방을 위한 ‘3GO프로젝트’를 실시한다.‘3GO 프로젝트’는 ‘치매를 예방하고, 코로나를 극복하고, 두뇌를 개발하고’를 슬로건으로 주로 집에서 활동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치매예방 인지학습 꾸러미를 제공, 인지훈련 등의 자가학습을 통한 치매 예방 프로젝트이다.치매예방 인지학습 꾸러미는 ▲콩나물 재배키트 ▲화투 컬러링북 ▲칠교놀이세트 ▲인지워크북 ▲코로나19 예방 물품 등으로 구성됐으며, 치매선별검사를 받은 후 선착순으로 수령 가능하다. 또, 검사 결과 인지저하 등이 의심될 경우 치매안심센터에서 무
계룡시가 매주 목요일을 ‘공원 집중 방역의 날’로 지정하고 하절기 방역활동을 강화한다. 시는 장마철이 끝나고 무더위가 시작되며 야외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감염병 매개체를 퇴치하고, 해충으로 인한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매주 목요일 관내 주요공원 14곳을 7곳씩 격주로 순환 방역한다는 계획이다.주요 활동내용은 △공원 내 방역 취약지역 집중 점검 △모기 등 위생해충의 주요 서식지 유충 구제 △하천변 산책로·자전거도로 분무소독 등이며, 차량 진입이 어려운 지역은 휴대용 연무소독기를 이용해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보건소
계룡시에서 ‘2020년 충남사회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충남사회조사는 충남의 사회적 상태를 양적 및 질적 측면에서 측정하여,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조사방법은 표본가구로 선정된 관내 900가구를 대상으로 8월 25일부터 9월 17일까지 공통항목 56항목, 계룡시 특성항목 4항목 등 총 60항목에 대해 방문 조사할 예정이다.계룡시 특성항목은 타 시군과 차별화되는 계룡시만의 특성을 조사하기 위한 항목으로 계룡시 인구유입‧정착 및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과
계룡시가 무자격 불법 부동산 중개행위에 대한 지도·단속을 펼친다.시는 올해 들어서만 두차례 공동주택의 대규모 분양과 동시에 인근 지역인 대전이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면서 갈 곳 잃은 투기자본이 시로 유입됐다고 판단하고 있다. 실제 최근 분양한 공동주택은 입주까지 1년 이상이 남았고 현재는 전매제한 기간이지만 벌써부터 불법중개업소에서 호가가 분양가 대비 수 천 만원 이상 올라간 실정이다.이에 시는 부동산 관련 민원이 증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실수요자를 보호하기 위해 불법 중개행위를 강력하게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부동산 투기를
논산시가 23일 역학조사관 2명을 임명하고, 현장에서 코로나19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촘촘한 방역태세를 갖췄다.역학조사관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 24시간 내로 현장조사 및 역학조사를 진행,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파악하고, 접촉자를 찾아내 자가격리 조치를 취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이번에 임용된 이동주 역학조사관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충청남도 역학조사관으로서 지난 3개월간 활동한 경력을 살려 논산시 역학조사 기술 지도 등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역학조사관 업무 수행과 수습
충남 금산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방역을 위해 작성되는 출입명부 수기작성에서 오는 불편함을 없애고자 QR코드 기반 전자출입명부(KI-Pass)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지난주부터 금산군청 출입구에서는 이미 운용중이며, 23일부터 치매안심센터에서도 도입한다. 현재 유흥주점, 단란주점, 노래연습장, 직접판매 홍보관, 뷔페 등 12종 업소는 전자출입명부를 의무적으로 적용하고 있고, 교회의 경우 7월말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8월부터 의무시설로 전환된다.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은 방문자의 네이버, PASS, 카카오톡에서 발급받은
양정숙 충남 금산교육지원청 교육장(58)은 "금산에도 학생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친환경급식지원센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양 교육장은 최근 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처럼 말한 뒤 "충남 전체 시군 중 급식지원센터가 없는 곳은 금산이 유일하다"며 "금산군에도 수차례 건의했다"고 설명했다.친환경급식지원센터는 각급 학교에 납품되는 식자재를 총괄적으로 관리하는 곳으로 주로 교육청과 협의해 자치단체가 설립, 운영 중이다. 급식지원센터가 없는 곳은 학교가 개별적으로 납품업체를 선정하다보니 각종 비리가 발생할 수 있는 소지가 있을
계룡시 공공시설사업소(계룡문화예술의전당, 계룡시민체육관, 계룡도서관, 엄사도서관)에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전자 출입명부(QR코드) 시스템이 설치된다.사업소는 최근 코로나19 역학조사 결과 출입자 명부가 허위 작성되는 등 방역망의 미비점이 발견돼, 신속하고 정확한 출입자 파악 등 감염 차단을 위해 전자출입명부를 설치한다고 말했다.해당 시설에 출입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개인 QR코드를 발급(정보제공 동의, 휴대폰 인증절차를 거치면 1회용 QR코드 발급)받아 시설관리자에게 제시해야 하고, 방문 기록은 보건복지부
계룡시가 23일~26일까지 계룡문화예술의전당 전시실에서 ‘제2회 시민과 함께하는 향토문화예술 작품전’을 개최한다.시민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작년에 처음으로 개최된 향토문화예술 작품전은 첫 개최임에도 500여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문화예술에 대한 계룡시민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이에 시에서는 코로나19로 대부분의 문화예술 행사가 취소 또는 연기된 상황에서 시민들에게 문화적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작품전 개최를 결정했으며, 4일간의 작품 전시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에게 작품관람 기회를
충남 금산군은 인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안전한 인삼 시장 유통 정착을 위한 안전인삼 생산자 실명제가 오는 8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된다고 22일 밝혔다. 충남도와 금산군, 인삼농가 및 인삼시장 상인회, 제조업체 등 인삼산업 관계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내린 이번 결정에 따라 8월부터는 수삼박스에 생산자 실명이 표기 되지 않은 인삼은 금산인삼 도소매시장 반입이 제한된다.생산자 실명제 표기 스티커에는 생산자, 생산지역, 연근, 생산자 연락처 등 정보를 표기해 이력추적관리도 가능하다.또 등급별 컬러박스를 사용해 GAP생산 단계 매뉴얼 준수
6.25 참전유공자회 세종·충청남도지부가 22일 계룡시를 방문, 최홍묵 계룡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손봉진 지부장은 계룡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충청남도내 참전유공자 지회 중 창립 20주년 기념 사진집을 유일하게 계룡시 지회가 발간 할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 지원 하였을 뿐 아니라, 사진집을 국가기록원에 기록물로 등재해 참전유공자의 자긍심 고취 및 명예선양에 이바지하고, 6.25 전쟁 70주년인 올해 참전유공자 기념비 제막식을 가져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린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최홍묵 계룡시장은
계룡시가 장마철이 지나고 본격적인 무더위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여름철 다소비 식품과 식중독 위험이 높은 음식 판매업소 등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시는 점검결과의 객관성·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공무원과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 오는 28일까지 하절기 대비 식품위생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유통기한 경과된 재료 또는 제품 사용 여부 △식품위생교육 실시 여부 △남은 음식 재사용 여부 △원산지 표시 및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이며 현장점검과 함께, 여름철 다소비 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를 병행
논산시 광석면이 지난 20일 노강서원 강당에서 ‘광석면 노강서원 주변정비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광석면 노강서원 주변정비 추진위원회(공동대표 윤건병 외 5인)’는 노강서원이 지닌 역사적 가치에 비해 서원 주변 정비가 미흡하다는 문제점을 개선하고, 국가문화재로서의 노강서원을 보존, 그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으고자 구성됐다.공동대표 6명, 자문위원 3명, 추진위원 52명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 날 창립식에는 윤건병 노강서원 원장, 이계천 논산시의회 부의장, 조배식 논산시의원, 임권영 광석농협 조합장, 최진상
논산시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워킹스루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감염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워킹스루 선별진료소는 코로나19 검사 시 의료진의 감염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의료용 분리벽이 설치돼있으며, 의료진은 고정형 라텍스 장갑으로 검체를 채취한다.의료진은 별도의 보호구 착용 없이 신속하게 검사가 가능하며, 유증상자와 의료진 모두 감염으로부터 안전하고 간편하게 검사 진행이 가능해 K-방역의 모범적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시는 계속되는 확진자 증가와 무더위로 지친 선별진료소 근무자의 근무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장비도 설
논산시가 오는 11월까지 관내 27개교, 학생 15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 발생 예방 및 체험 교육’을 실시한다.장애예방교육은 사고나 질병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후천적 장애 예방을 위한 올바른 습관을 키우는 것은 물론 장애인을 이해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함이다.시는 장애원인 중 후천적 질환이나 사고가 차지하는 비율이 약 90%를 차지함에 따라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장애발생 예방교육 및 체험이 중요하다고 판단,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또,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
충남 금산군정을 책임지고 있는 문정우 군수(57)가 자신의 고향인 금산지역 발전을 위한 마스터플랜의 핵심은 '꽃'이었다. 인구가 급감하고 있는 데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관광객마저 줄고 있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 '꽃 마케팅'을 추진하겠다는 심산이다.문 군수는 20일 오후 금산군청 자신의 집무실에서 가진 와의 인터뷰를 통해 나름의 복안을 밝혔다. 그가 마련한 계획은 이렇다. 금산천과 후곤천, 봉황천 등지에 사계절 꽃단지를 조성한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논산계룡교육 내실화를 위해 20일 2020학년도 자유학년제 학부모지원단 연수를 실시했다. 논산계룡 17개 중학교 전체 자유학년제 학부모지원단의 규모는 약 90명이지만, 코로나 상황에 맞게 50명 이내의 최소한의 인원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는 자유학년제 운영과 학부모지원단의 역할 설명에 이어 남부진로진학센터 고명환 연구사의 센터 홍보 및 특강이 이어졌다. 또 진로체험정보망인 ‘꿈길’에 탑재된 충남 유일의 비대면 진로체험 프로그램인 ‘한복디자이너와 함께하는 면마스크 만들기’ 온라인 체험학습 시연 및 체험학습이 진
계룡시가 코로나19로 인해 꽁꽁 걸어잠갔던 노인복지시설을 단계별로 개방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계룡시는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시작한 지난 2월 24일부터 노인복지관과 경로당 운영을 중단했으나 최근 한 달 이상 관내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으며, 혹서기 대비 어르신 쉼터 마련도 필요한 현실적인 여건에 따라 노인복지관은 지난 20일부터 운영을 재개했으며 경로당은 오는 27일과 내달 3일 두 차례에 걸쳐 단계적으로 개방할 예정이다.하지만 아직 코로나19 확산 가능성이 있는 만큼 시는 △운영재개 전 방역조치 완료 △개인위생 관리 강화
계룡시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020년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에 선정돼 6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은 CCTV 통합관제센터의 CCTV 영상을 경찰 및 소방 상황실과 연계해 긴급출동, 범죄·화재 예방 및 각종 재난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 체계를 갖추는 도시안전망 구축 사업이다. 그동안 사건·사고 발생시 현장에 출동할 경우 전화 또는 무선망으로 현장 상황을 전달받고 출동해 신속하게 대응하는 데에 한계가 있었다.그러나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이 도입되면 경찰 및 소방 상황실은 물론 현장
논산시농업기술센터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영농기술 순회상담 교육을 실시한다.시는 교육교재 5000부를 제작, 495개 마을에 배포했으며 벼, 고추, 딸기 등의 작물별 교육 동영상을 제작, 홈페이지에 게시 또는 유튜브 등의 SNS를 통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작물별 동영상 교육 자료는 논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유튜브 ‘논산농업공짤리미(논산농업 공짜 알리미)’채널을 통해서도 수강 가능하다. 시는 최근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교육 연기 및 취소가 이어지면서 농업인의 학습 욕구를 해소하고자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