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묵 계룡시장 “순국선열의 희생과 헌신이 존중받는 사회 돼야”

6.25 참전유공자회 세종·충청남도지부가 22일 계룡시를 방문, 최홍묵 계룡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손봉진 지부장은 계룡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충청남도내 참전유공자 지회 중 창립 20주년 기념 사진집을 유일하게 계룡시 지회가 발간 할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 지원 하였을 뿐 아니라, 사진집을 국가기록원에 기록물로 등재해 참전유공자의 자긍심 고취 및 명예선양에 이바지하고, 6.25 전쟁 70주년인 올해 참전유공자 기념비 제막식을 가져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린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최홍묵 계룡시장은 “지역의 호국영웅을 기억하고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이 존중받는 사회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룡시는 육·해·공 3군 본부가 위치한 ‘국방수도’인 만큼 순국선열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참전유공자와 보훈가족들에 대한 예우와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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