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는 1일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반려동물과 함께 상호 교감해보는 ‘2023학년도 동물매개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고 2일 밝혔다.‘2023학년도 동물매개치료 프로그램’은 동물보호계열 이웅종 교수와 재학생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1일과 8일 이틀간 진행되며, 매개견과의 직접적인 신체활동 등 다양한 상호 교감 작용을 통해 재학생들의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정서적 안정을 도와 줄 예정이다.이번 ‘동물매개치료 프로그램’의 세부 활동으로 △매개견과 캠퍼스 산책 △동물교감 레크레이션 활동 △매개견과 장
한국노총 천안지역본부는 21일 천안종합운동장 맨땅구장에서 산별대표자와 조합원이 참여한 가운데 제28회 노동자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김순태 의장은 대회사에서 “한국노총 천안지역지부 조직의 단결과 화합을 위해 각 단위 사업장에서 참석한 모든 대표자 동지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노동자 체육대회가 천안지역지부 노동자 동지들의 연대와 우정을 더욱 돈독히 만드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종담 천안시의회 부의장은 “지금 노동환경은 아주 열악하고 매우 위태 롭다”며 “이럴 때일수록 노동자 여러분의 단결의 중요성은 더욱더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창의체험 프로그램인 ‘2023 코딩명랑운동회’를 운영해 학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이 프로그램은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교육 활동과 체육 활동을 연계해 건강한 신체 발달과 디지털 역량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코딩명랑운동회는 인공지능(AI) 교육을 담당하는 관내 교사가 학교에서 진행한 정보 교육 내용을 기반으로 운동회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진행했다.이번 코딩운동회는 세종시 인공지능 교육 선도학교 중 동지역의 새움초와 읍면 지역의 연남초를 대상으로 시범
[김다소미 기자] 맑은 가을 날씨에 대전 대덕구 대청공원 일대에서 15일 오전 열린 ‘제22회 대청호마라톤대회’에서 10km 코스(미니코스)의 우승자는 오은주씨였다.미니코스는 출발점에서 미호교, 삼정취수장, 용호교, 에코공원 등을 지나 대청대교에서 반환해 결승점으로 돌아오는 구간이다. 오 씨는 오전 9시 출발지점을 출발해 44분 56초 기록, 미니코스 여자 1등을 차지했다. 그의 대청호마라톤 대회 참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이전 대회에서 최고 2등의 성적을 거두었던 오 씨는 드디어 ‘1등’에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그는 “오르막길에
[한지혜 기자] 서울 송파구에서 온 참가자 원형석 씨(29)가 제22회 대청호마라톤 하프코스 남자 부문 1위를 차지했다. 그는 1시간 14분 43초 63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원 씨는 15일 오전 하프코스 완주 후 “대청호마라톤대회는 첫 출전”이라며 “오르막길이 많아 힘든 레이스를 했지만, 날씨가 좋아 기분좋게 뛰었다”고 말했다.그는 현재 서울을 달리는 EES 러닝클럽에서 활동 중이다. 매주 목요일마다 회원들과 함께 이태원을 중심으로 달리고 있다.7년 간 러닝을 취미로 삼으면서 여러 대회에서 입상했지만, 대청호마라톤대회 첫
[지상현 기자]대청호반의 뛰어난 풍광속에 진행된 제22회 대청호 마라톤 대회가 15일 전국 마라톤 동호인과 가족 등 5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2019년 이후 4년만에 하프코스(21.0975km)와 미니코스(10KM), 건강코스(5KM) 등 3개 코스 모두 정상적으로 치러진 대회답게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속에 성공작으로 풀이된다.디트뉴스24와 대덕구, K-water, 대전체육회가 공동주최한 이번 대회는 이날 오전 9시에 하프코스를 시작으로 낮 12시께 모든 경기가 마무리됐다.
[지상현 기자]대청호반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제22회 대청호마라톤대회 참가 신청이 전국 마라톤 마니아들의 성원 속에 시작됐다.15일 오전 9시부터 금강로하스대청공원에서 시작된 이번 대회는 사전에 참가자 신청을 끝낸 건강코스(5KM) 1200여명, 미니코스(10KM) 1700명, 하프코스(21.0975㎞) 600여명 등을 비롯해 가족 등 5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막됐다.와 대덕구, 대전시체육회, 한국수자원공사가 공동 주최하고 대덕구체육회와 대전시육상경기연맹이 주관한 이날 대회는 대청호마라톤을 뛰고 싶어하는 전
아산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아산시, 경찰서, 소방서 등 3개 기관의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다.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아산경찰서(서장 이영도) 및 아산소방서(서장 구동철)와 함께 11일 이순신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제1회 아트밸리 아산 시민안전 공공기관 단합대회’를 개최했다.최근 사회적으로 ‘묻지마 범죄’, 기상이변 등 예측할 수 없는 각종 범죄 및 재난이 급증하는 가운데, 이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안전기관 간 확고한 업무협조체계 구축이 어느 때보다 요구되고 있다. 이에 3개 기관장은 단합대회
[류재민 기자]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대전 유성갑)이 국정감사를 맞아 ‘대덕특구 50주년 기념, 연구개발특구 및 정부출연연구기관 성과 모음’ 자료집을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조 의원은 자료집 발간사에서 “대덕특구는 대한민국 과학기술 발전의 중심에 있었다”며 “그동안 연구개발특구와 출연연들이 어떤 성과를 내왔는지 짚어보기 위해 자료를 발간했다”고 설명했다. 자료집에는 대덕특구를 비롯한 전국 연구개발특구의 성과와 변천사가 담겼고,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소관 25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의 기관별 대표 성과가 들어 있다. 자료집에 따르면,
지난 8일 세종시를 수놓은 제1회 차 없는 거리 '두발두바퀴로' 행사 전경. 편집 : 최찬룡 PD, 제공 : 세종시.[세종=디트뉴스 이희택·박성원·정은진·김다소미·유솔아 기자] 제1회 세종 차 없는 거리 '두발·두바퀴로' 행사가 지난 8일 연인원 2000명 참가 속에 마무리되면서, 앞으로 더 큰 대회로 도약 가능성을 알렸다. 준비 기간은 길지 않았으나 행사 취지가 좋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1400명 가까운 신청 열기를 보여줬다. 세종시 출범 이후 신도시에서 처음 진행된 '차 없는 거리' 콘셉트가 우선 신선했다. 전 세계적으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세종시민들의 즐거움으로 채워진 최초의 '세종 차 없는 거리, 탄소중립 두발·두바퀴로!' 행사. 이번 행사에는 젊은 도시 세종시라는 명성 답게 어린이를 비롯해 가족 단위로 모인 참가자들이 눈에 띄었다. 나이도 다양했다. 7살 어린이부터 여든이 훌쩍 넘은 할머니 참가자까지, 3대가 모인 가족 단위의 참가자들도 있었다. '환경·가족애·즐거움' 모두 잡은 해당 행사에서 만난 아름다운 미소들을 사진으로 담았다.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오는 8일 제11회 세종축제에 맞춰 선보이는 '인라인 스케이트와 에코 교통 4종' 완주 이벤트 신청이 6일 마감을 앞두고 있다. 세종시 출범 이후 처음으로 차 없는 거리가 되는 국지도 96호선을 질주하며 선물은 덤으로 얻을 수 있는게 가장 큰 매력 포인트다.'경쟁'이 아닌 '완주' 방식을 적용하고 무료 참가가 가능하다는 점도 메리트다. 다가오는 일요일 당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 사이에 펼져지는 '제1회 세종 차 없는 거리, 탄소중립 두발·두바퀴로!' 행사 일환으로 준비되고 있다. 참가자는 이날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