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는 한국연구재단이 1일자로 기초연구본부장에 생명시스템과학대학 미생물·분자생명과학과 김정윤 교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정윤 본부장의 임기는 2년이다.김 본부장은 지난 1993년 충남대 교수로 부임했으며, 충남대 연구산학부총장, 생명시스템과학대학장,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기초기반전문위원회 위원장,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지방과학기술진흥협의회 위원장,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 ‘마이크로바이옴-뇌신경질환 융합연구’ 센터장 등을 역임했다.김 본부장은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본부 소관 ▲분야별 연구수요, 기술예측, 연구동향 등 조사·분석 총괄·조정
배재대는 유왕무 스페인어·중남미학과 교수가 제17대 한국스페인어문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30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앞서 한국스페인어문학회는 지난 26일 한국외국어대 글로컬캠퍼스에서 ‘2021년도 한국스페인어문학회 총회’를 개최하고 유 교수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유 신임 회장은 한국외국어대 서반아어과 학사, 콜롬비아 까로이꾸에르보 연구소 문학석사, 콜롬비아 하베리아나대학교 문학박사를 취득한 후 1995년부터 배재대 교수로 근무하고 있다. 기획처장과 주시경교양대학 학장을 역임했다.유 신임 회장은 “학회의 최고 가치인 학문적
배재대는 김선재 총장이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사총협) 부회장으로 선임됐다고 20일 밝혔다. 임기는 내년 11월까지다. 김 총장은 당초 지난해 11월 사총협 회장단 부회장으로 선임됐지만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회의 제반사항이 여의치 않았다. 그러던 중 지난 18일 서울에서 열린 ‘2021년도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제2차 회장단 회의’에 신임 부회장 자격으로 참석했다.김 총장은 경희대 물리학과 졸업 후 미국 이스턴 미시간대 경제학 석사, 미국 콜로라도대 대학원 경제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9년부터 배재대 전자상거래
목원대 학교법인 감리교학원은 16일 오전 10시 30분 본부 도익서홀에서 이사회를 열고 유영완 감독(현 충남 천안 하늘중앙교회 담임목사)을 제28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제28대 이사장의 임기는 17일부터 2025년 5월 24일까지다.유영완 신임 이사장은 목원대학교 신학과와 서울감리교 신학대학교 선교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Oral Roberts University에서 박사과정을 했다. 또 충청연회 제10대 감독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천안시 천사운동본부 본부장, 천안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운영위원장, 천안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
한국자유총연맹 충청남도지부 13대 회장에 김상한(55)씨가 취임했다.지난 3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 이우성 충남도 문화체육부지사를 비롯해 충남 시·군 지회 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김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민이 공감하는 자유민주주의 수호활동을 펼쳐 이 나라에 꼭 필요한 국민운동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국가나 지자체 힘이 미치지 않는 곳에서 범사회적운동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며 “공익적 활동과 참여, 자율성이 중시되는 지역민 위주 활동을 전개해 나
이명렬 대전지방조달청장은 제66회 현충일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4일 대전시 유성구 소재 대전보훈요양원에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명렬 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록 방문은 힘들게 되었지만 나라 수호를 위한 헌신과 희생정신에 그저 감사하고 존경스러울 따름이다”며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충남대학교는 인문대학 철학과 이종성 교수가 대한철학회 제52대 회장에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이종성 회장의 임기는 6월 1일부터 2022년 5월 31일까지 1년이다.이종성 회장은 지난 1999년 충남대 철학과 교수로 임용된 이후 충남대 유학연구소장을 비롯한 여러 학회의 편집위원장 및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율곡학회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율곡대상 학술상 및 한국동서철학회 저술상 등을 수상했으며, ‘역사 속의 한국철학’, ‘율곡과 노자’ 등 다수의 우수도서 간행과 110여 편의 연구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와 저술 활동을
반장식 한국조폐공사 사장이 2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내 교통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진행되는 릴레이 공익 캠페인이다.지명받은 사람이 대국민 공모로 선정된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를 공유한 뒤, 다음 참가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진숙 한국도로공사 사장,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최준우 주택금융공사 사장 등이 캠페인을 벌였으며, 반장식 사장은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의 지명으로 참여했다. 교통안전 표어는 ‘1단 멈춤
충남대는 법학전문대학원 손종학 교수가 법무부 법교육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돼 박범계 법무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법교육위원회 위원장으로 2년간 활동한다.법교육위원회는 법교육지원법에 따라 법교육에 관한 주요 정책 수립 및 사업추진과 예산의 효율적인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의 민간위원으로 구성돼 있다.손종학 교수는 충남대 법률센터장을 맡아 지역사회 법교육 등 다양한 법률공헌활동을 수행했고, 교원소청심사위원회 위원과 대검찰청 검찰수사심의위원회 위원 등도 맡고 있다.
KAIST는 생명화학공학과 이상엽 특훈교수(연구부총장)이 영국 왕립학회(Royal Society)의 외국 회원으로 선임됐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김빛내리 석좌교수와 함께 한국인 공동 최초 선임이다.영국 왕립학회(자연과학 진흥을 위한 런던왕립학회)는 1660년 영국에서 설립된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단체로, 아이작 뉴턴, 찰스 다윈,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등 저명 과학자들이 회원으로 활동했고, 노벨상 수상자만 현재까지 280여 명을 배출했다.영국 왕립학회는 매년 ‘자연 지식의 개선에 대한 심대한 기여’를 기준으로 엄
▲양용모 대전시새마을회장은 22일 오전 11시 경기도 성남시 새마을운동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리는 「새마을운동 제창 51주년 제11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다.
정종선 신임 금강유역환경청장이 5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정 신임 청장은 제38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국립생물자원관 생물자원활용부장, 환경부 자연보전정책관, 환경융합정책관 등을 역임했다.정 신임 청장은 취임식에서 최일선 환경현장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환경정책으로 미세먼지 대응, 통합물관리, 탄소중립을 강조하며, “환경정책이 잘 집행될 수 있도록 직원들이 환경현장에 늘 함께 하면서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일에 대한 자긍심과 소신을 갖고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정 청장은 “환경가치를 구현하고 환경문제를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에 위촉된 김용명 위원이 제10기 국회 입법지원위원으로 위촉됐다.4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김 위원은 최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입법지원 위원으로 위촉됐다. 국회 입법지원 위원은 해당 상임위 관련 법률안 입안 및 행정입법 검토에 대한 자문과 학술대회, 세미나 및 전문가 간담회 발제 등 입법에 대한 의견 제시 등 활동을 하게 된다.국회 사무총장이 위촉하고 임기는 오는 2023년 2월 24일까지 2년이다.앞서 김 위원은 지난 달 초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에 위촉된 바
윤여표 대전대학교 제9대 총장 취임식이 2일 대학 30주년기념관 하나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이날 취임식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이종곤 교학부총장을 비롯한 박충화 대외협력 경영부총장과 이영환 산학부총장 및 교무위원과 행정팀장 등으로 참여인원을 제한했다.윤 신임 총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40여년 땀 흘려 가꾸어온 대전대학교를 ‘미래대학의 새로운 표준, 대전대학교’로 완성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개교 50주년을 목표로 ‘NEXT 2030’비전을 세우고, 발전계획을 수립해 교육연구경영혁신 ‘중장기발전방안’
대전 중구의회는 김옥향 의원이 22일 열린 대전대 학위수여식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고 23일 밝혔다.김 의원은 '정치성향에 따른 유권자 선호 정보획득채널과 정보만족에 관한 연구' 논문으로 대전대 대학원 경영학과(운영관리/MIS 전공)에서 박사 학위기를 받았다.김 의원은 논문에서 "정보통신기술은 과거와는 다른 새로운 출발을 위한 기반기술이 되어가고 있는데 의사소통의 영역에 있어서는 사람과 사람의 소통을 넘어 사람과 기계의 소통, 그리고 기계와 기계의 소통까지 발전하고 있다"며 "소통페러다임은 상상하기 힘들정도로 급격히
배재대는 강철구 일본학과 교수가 2021년 동북아역사재단 자문위원에 위촉됐다고 5일 밝혔다. 강 교수는 동북아역사재단 주요사업과 정책 자문위원으로 활동한다.동북아역사재단은 그릇된 역사관의 문제점을 바로잡는 종합적 연구 분석을 하고 동북아의 평화와 번영 기반을 조성하는 영토 연구 중심기관이다. 국제 네트워크를 구축해 동북아·독도 교육 연수, 역사 콘텐츠 개발·보급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강 교수는 2016년부터 두산중공업 전국 초·중·고교 교사 일본 경제시찰단 특강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일본 정치 고민없이 읽기 △일본 경제 고민
충남대학교는 농업생명과학대학 동물자원과학부 남명수 교수가 한국축산식품학회 회장에 취임했다고 10일 밝혔다. 남명수 교수의 임기는 오는 12월 31일까지 1년이다.한국축산식품학회는 지난 12월 23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남명수 교수를 제43대 (사)한국축산식품학회 회장으로 선임했다.남명수 신임 회장은 1999년 충남대에 임용된 이후 한국낙농식품응용생물학회 회장, 한일연구자교류협회 회장(현) 등을 역임했으며, 유단백질의 생리활성 기능과 유산균을 이용한 발효 연구 및 인력양성에 매진해왔다.1978년 창립된 (사)한국축산식품학회는 우유식품
충남대학교는 인문대학 철학과 이종성 교수가 율곡학회 제8대 회장에 취임했다고 8일 밝혔다.이종성 교수는 지난 해 11월 6일 ‘2020년 율곡학회 정기총회’에서 제8대 신임 회장에 선임됐으며 새해 시작과 함께 취임했다. 회장 임기는 2021년 1월 1일부터 2년이다.이종성 회장은 1999년 충남대 철학과에 교수로 임용된 이후 충남대학교 유학연구소장을 비롯한 여러 학회의 편집위원장 및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또 율곡대상 학술상 및 한국동서철학회 저술상 등을 수상했으며, 여러 권의 우수도서 간행과 110여 편의 연구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
대전과학기술대학교 간호학부는 최근 개최된 대전광역시간호사회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송미경 동문(42회 졸업)이 제15대 대전광역시간호사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9일 밝혔다.송 신임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대전광역시 간호사회 회원들의 열의와 성의에 보답할 수 있도록 간호현장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겠다”며 “80여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졸업생으로서 대전광역시간호사회 회장의 중책을 맡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송 신임 회장은 1984년 대전과학기술대학교를 졸업하고,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에 입사해
충남대학교는 의과대학 송민호 교수가 2021년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하 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출됐다고 1일 밝혔다.한림원 정회원은 과학기술 분야에서 20년 이상 활동하면서 선도적 연구 성과를 내고 해당 분야의 발전에 공헌한 과학기술인들을 대상으로 한다.한림원은 매년 3단계에 걸친 엄정한 회원심사위원회를 통해 대·내외적으로 학문적 우수성을 인정받는 석학들을 정회원으로 선발하며 회원들은 과학기술 관련 학술, 국제교류 등의 사업에 참여하거나 제안, 자문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송 교수는 20여 년간 미토콘드리아 연구에 기반한 당뇨병 및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