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 위한 공익적 활동 펼칠 것”
한국자유총연맹 충청남도지부 13대 회장에 김상한(55)씨가 취임했다.
지난 3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 이우성 충남도 문화체육부지사를 비롯해 충남 시·군 지회 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민이 공감하는 자유민주주의 수호활동을 펼쳐 이 나라에 꼭 필요한 국민운동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가나 지자체 힘이 미치지 않는 곳에서 범사회적운동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며 “공익적 활동과 참여, 자율성이 중시되는 지역민 위주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충남 천안 출신인 김 신임 회장은 에이젯 산업개발(주) 대표, (사)충남장애인정보화협회 고문, 드림즈에이젯원 공동대표를 맡으며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