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는 18일 구청에서 사회복지 현안사업에 대한 업무 협력과 소통을 위해 12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회의를 열었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지원하는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 이날 회의는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수립 및 통합돌봄 사업 확대 등 2022년 중점 추진 사업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의에서 민간위원장들은 특화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사업 추진을 위해 회의를 정례화하기로 결정하고, 대표로 한동권 목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전 대덕구 법2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위원장 김영신)는 18일 법2동 일원에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파트너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현판 전달식은 연 50만 원 이상 기부한 업체에게 ‘고독하지 않는 삶, 행복공동체 조성’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마련됐다.기부에 참여한 업체는 메가엠지씨커피 대전법동점, 잔디한식뷔페, 마디편한신경외과의원, 홍익한의원, 청담내과, 대승메디컬 등 총 6곳이다.박정현 구청장은 “이번 행사로 기부문화가 확산돼 고독감과 건강문제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 1인가구 및 지역 내 생활
대전 대덕구 회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재완, 김형식, 이하 지사협)는 15일 지역 저소득층 가정의 초·중·고생 14명에게 10만 원 상당의 운동화 상품권(총 140만 원 상당)을 지원하는 ‘새 신을 신go’ 전달식을 가졌다.김형식 공동위원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역사회의 꿈나무인 우리 학생들이 새 운동화를 신고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재완 공동위원장은 “좋은 신발은 좋은 곳으로 데려다준다는 말처럼 우리 학생들이 새 운동화를 신고 꽃길만 걸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준
대전 대덕구는 5월 1일부터 10일까지 대덕구 평생학습 홈페이지와 공문(문서24)을 통해 대덕구 배달강좌 학습자를 모집한다.배달강좌제는 배움에 열정과 관심이 있지만 교육기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찾아가는 평생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교육프로그램이다. 정규강좌는 3인 이상(대덕구민 50% 이상) 그룹에게 20시간 이내의 강의가 제공되며 특화강좌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평생학습기관에 2시간의 특강이 진행된다.정규강좌 모집분야는 ▲기초문해(외국인 대상 한국어교육, 스마트폰 기초활용)▲문화예술(유·아동미술, 클레이아트
대전봉사단체 사랑의 사다리 밴드(리더 이정제)는 지난 14일 대덕구 회덕동 주거환경이 열악한 기초생활수급 가정을 찾아가 도배 교체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이정제 리더를 비롯한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노후된 방과 주방의 곰팡이로 가득한 벽지를 새로 교체하고 생활용품들을 정리해 깨끗한 주거환경을 만들었다.이정제 리더는 “이웃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드려 행복과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들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재완 동장은 “봄을 맞아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큰 힘과 위안이 된다
대덕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박정현)은 15일 대덕구청 청년벙커의사당에서 분야별 전문가 9명을 자문위원을 위촉하고 1차 자문위원회의를 열었다.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은 문화정책과 관광정책, 문화예술, 경영전략, 브랜딩 등의 분야에서 오랫동안 활동해온 전문가들로 임기는 2년이다. 자문위원들은 재단의 안정적 운영과 완성도 높은 사업 추진을 위해 심도깊은 컨설팅을 하게 된다.위촉된 자문위원은 ▲한상헌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 ▲임재일 사회문화예술연구소 ‘오늘’ 소장 ▲변상형 한남대학교 예술문화사업단장 ▲정병웅 순천향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교수 ▲
송촌동 통장협의회(회장 장은순)는 13일 노인일자리 참여자 및 저소득 소외계층 등을 위한 사랑의 건강 장수떡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경로당 8곳에 전달한 사랑의 백설기에 이어 두 번째 쌀모아 행사로, 참사랑유치원, 꿈사랑어린이집, 서오어린이집, 선비영아어린이집, 하나몬테소리어린이집 새싹 원아들과 송촌동 행복리더 통장들이 협력해 노인일자리 참여자 55명 및 저소득 소외계층에 떡국떡 등 건강 장수떡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또 지역업체인 홍콩삼겹살에서도 매월 20㎏ 2포씩 후원하는 쌀을 모아 송촌동 경로당 8곳에 16포를
대덕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박정현)은 금강로하스타워2에서 운영하고 있는 갤러리 이름을 작은미술관 ‘신탄진’으로 바꾸고, 새로운 기획전시를 펼치며 작은미술관 ‘신탄진’을 구민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본격 운영한다.대덕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9일부터 6월 30까지 작은미술관 ‘신탄진’에서 ‘Art Intake – 자연, 예술이 되다’와 미디어 아트전 ‘Flat Water’을 개최한다. 개막식은 오는 21일 오후 3시에 작가와의 만남 등의 행사로 진행된다.이번 전시는 갤러리로 운영된 공간의 이름을 작은미술관 ‘신탄진’으로 바꿔 공간의 정체성을 미
대전 대덕구는 오정동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의 일환으로 14일부터 마을관리협동조합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정을 개강한다.이번 과정은 오정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목적으로 4월부터 7월까지 총 15회차에 걸쳐 마을리더교육, 지역문제와 사업연결하기, 마을사업모델 발굴, 사업타당성 조사, 도출된 사업모델 고도화 등이 운영된다.오정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들을 대상으로 마을사업과 리더의 역할을 이해시키기 위한 마을리더 교육을 3회차 진행하며, 4회차부터는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에 관심 있는 주민들과 함께 교육을 하기 위
대전봉사단체 사랑의 사다리 밴드(리더 이정제)는 지난 12일 대덕구 회덕동 취약계층을 위해 바비큐 통닭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사랑의 사다리 밴드 리더 이정제를 비롯한 회원 5명이 참여해 바비큐 통닭 50마리를 직접 구워 포장하고 각 세대에 전달했다.이정제 리더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어 따뜻하고 맛있는 통닭을 준비했다”며 “이웃들이 웃으며 받아 가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재완 동장은 “매월 부자가정을 위한 밑반찬 5세
대전 대덕구는 이달부터 오는 6월 말까지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3개월간)을 정하고 체납징수 활동에 돌입한다.12일 구에 따르면 2월 말 기준 지방세 총 체납액은 47억 원으로, 27.7%인 13억 원 가량을 정리목표로 정해 어려워진 경제 사정을 고려해 융통성 있는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 실시로 목표액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이번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동안에는 기존과 같이 체납세금 자진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모든 체납자에게 독촉장 발송 및 체납처분 예고문을 발송한 후, 미납자에 대해는 현 상황을 바탕으로 선별적인
대전 대덕구가 급증하는 1인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분야별 단기 및 중‧장기 맞춤형 정책 발굴에 나섰다.행안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자료에 따르면 2021년말 기준 대덕구의 1인가구 비율은 전체 가구의 39.6%(31,652가구)에 달한다. 40세 이상의 중장년과 노년층의 비중이 전체 1인가구의 70% 이상을 차지하며, 특히 한남대 인근 오정동과 빌라 밀집 지역인 중리동의 1인가구 비율은 과반이 넘는다.이에 구는 그동안 정책지원 대상에서 소외됐던 1인가구 챙기기에 팔을 걷었다. 대전시 자치구로는 처음으로 성별, 세대별, 지역별 등 1인가구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신탄진 상권 활성화를 이끌 예비창업자를 양성하기 위해 ‘창업인 교육·컨설팅’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지난해부터 추진되고 있는 ‘창업인 교육·컨설팅’은 신탄진 도시재생사업지역 내 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창업에 대한 기본 지식과 맞춤형 창업계획을 설계토록 돕는 사업이다.사업 내용으로는 창업의 기본적인 개념 이해를 시작으로 교육생별 스토리텔링을 통해 ▲브랜드 네이밍·컨셉 개발 ▲수익 구조와 사업 아이템 발굴 ▲사업 판로개척 ▲사업자 형태 설정 ▲홍보마케팅 등 맞춤형 교육·컨설팅
대전 대덕구는 7일 한남대학교에서 주최한 ‘2022 취·창업 진로 페스티벌’에 참가했다.이날 행사는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취업·창업 프로그램 및 전반적인 프로세스를 소개하고, 기관들을 홍보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이광섭 한남대 총장의 환영사와 박정현 대덕구청장의 축사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사)한국기업기술가치평가협회(KVA) 조기헌 전무이사의 ‘기술가치평가 방법 및 사례’ 및 (사)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KAA) 공성현 사무국장의 ‘예비창업자와 액셀러레이터’ 특별강연이 이어졌다.또 (사)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에서 진행하는 투
대덕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박정현)은 6일 대전사회적자본지원센터 1층 회의실에서 대전사회적자본지원센터(센터장 박상우)와 마을예술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대덕문화관광재단과 대전사회적자본지원센터가 협력해 대덕구민들이 일상 공간인 마을에서 문화예술을 즐기면서 마을의 고유한 콘텐츠를 발굴해 지역관광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구체적인 협약내용은 ▲마을예술 및 지역관광 활성화 ▲마을별 문화공간 조성 및 운영 ▲마을 콘텐츠 및 스토리 발굴 ▲구민 주도의 마을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 등을 양
대전 대덕구는 제58회 도서관주간(4.12.~4.18.)을 맞아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라는 표어로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신탄진·안산·송촌도서관에서 각각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저자특강, 공연, 특별전시, 북 큐레이션 등이 펼쳐져 모든 연령대의 주민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다.오는 9일 신탄진도서관에서는 옥효진 작가와 줌을 통해 만나고 코로나19 예방 및 위생교육을 마술과 접목한 ‘도와줘요! 매직 닥터’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송촌도서관에서는 오는 12일 박연철 그림책 작가를 초청해 여러
대전 대덕구는 5월 1일까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피로감 해소와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10만보 걷기, 대덕e로움 사용자 SNS이벤트’를 진행한다.6일 구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2주(1회차 4.4.~4.17./ 2회차 4.18.~5.1.) 동안 10만보 이상 걸은 대덕e로움 회원을 대상으로 한 회당 250명씩 추첨을 통해 총 500명을 선정해 1만 원 경품을 지급한다.대덕e로움 회원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응모는 2주 동안 10만보 걸은 기록 내역을 ‘대덕e로움 이벤트 밴드’에 댓글로 올리면 당첨자의 대덕e로움 카드로
대전 대덕구는 6일부터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고통 분담과 경영안정을 위해 영세소상공인 임차료 50만 원과 대덕e로움 카드수수료를 지원한다.임차료 50만 원 지원 대상자는 2021년 6월 30일 이전 임대차 계약을 맺고 대덕구에서 개업해 정상 영업 중이고, 연매출액이 8000만 원 이하 및 매출감소를 증빙할 수 있는 영세소상공인이다. 제출서류는 임차료 지원신청서, 사업자등록증명원, 사업장 임대차계약서,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 등이고 점포당 임차료 50만 원을 지역화폐 대덕e로움 카드로 지급한다.또 대덕e로움 카드수수
대전 대덕구에 위치한 ㈜필터테크(대표 홍재의)에서는 지난 1일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창문 부착형 미세먼지 필터 세트(1000만원 상당)를 대덕구에 기탁했다.홍재의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이웃사랑 나눔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박정현 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봄철을 맞아 미세먼지와 꽃가루 등으로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답했다.이날 기탁된 물품은 대덕구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가정에 방문
대전 대덕구는 지난달 31일 일자리 8703개 창출을 목표로 하는 ‘2022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공시했다고 밝혔다.4일 구에 따르면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창출 목표와 대책을 제시하고, 그 추진성과를 확인·공표하는 지역고용 활성화 정책이다.구는 2022년 일자리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약 91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일자리 인프라 구축 ▲지역기업과 연계한 일자리 질 개선 ▲공공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가치 창출을 위한 사회적 경제 활성화 4대 전략에 맞춰 14개 실천과제 총 8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