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 운영의 안정성과 사업 완성도 제고

대덕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박정현)은 15일 대덕구청 청년벙커의사당에서 분야별 전문가 9명을 자문위원을 위촉하고 1차 자문위원회의를 열었다.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은 문화정책과 관광정책, 문화예술, 경영전략, 브랜딩 등의 분야에서 오랫동안 활동해온 전문가들로 임기는 2년이다. 자문위원들은 재단의 안정적 운영과 완성도 높은 사업 추진을 위해 심도깊은 컨설팅을 하게 된다.

위촉된 자문위원은 ▲한상헌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 ▲임재일 사회문화예술연구소 ‘오늘’ 소장 ▲변상형 한남대학교 예술문화사업단장 ▲정병웅 순천향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교수 ▲김성규 한미회계법인 부회장 ▲심준식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디렉터컨설턴트 ▲황부영 브랜다임앤파트너즈 대표 ▲김정수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장 ▲황상훈 기분좋은큐엑스 대표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1차 자문위원회의도 시종일관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재단의 현황과 경영전략, 사업방향 소개에 이어 펼쳐진 자문위원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은 자신의 분야에서 다양한 진단과 제안을 쏟아내며 재단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지난해 9월 출범해 행정체계를 안정화하고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해야 하는 시점에서 이번 자문위원회의는 이에 대한 실행방안을 모색하고 경영목표를 달성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이상은 대덕문화관광재단 상임이사는 “이번에 위촉되신 자문위원님들은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로, 대덕문화관광재단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자문위원님들의 의견을 충실하게 반영해 구민에게 사랑받는 문화관광 전문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문화관광재단은 올해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4대 전략방향과 8대 전략과제를 선정하고 정책공론·마을예술·시민협치·문화브랜드 등 8대 정책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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