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는 지난달 31일 신탄진동에 위치한 카페을축을 ‘탄다스토어’5호점으로 지정했다.탄다스토어는 ‘탄소다이어터 스토어’의 줄임말로,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 포장용기 등의 사용을 최소화하는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해 제품의 판매, 소비 과정에서부터 탄소배출량을 자발적으로 줄여나가는 점포를 뜻한다.탄다스토어는 지금까지 카페공사이(1호점), 덕구네마카롱(2호점), cafe정인(3호점), 쑥이네카페(4호점)에 이어 이번 5호점까지 지정됐으며, 각 점포에서는 제로웨이스트 문화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탄다스토어 5호점인 ‘을축
대전 대덕구는 지난달 31일 신탄진동에서 신탄진도시재생뉴딜사업 일환으로 조성된 신탄진새여울커뮤니티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이 센터는 주민문화활동 프로그램이 운영되던 기존 신탄진동 행정복지센터 내 주민문화공간이 행정시설 보안문제 등으로 활용 제약이 크고, 인근 신규 아파트개발과 입주민 증가로 주민 문화활동 지원을 위한 시설 및 주차 인프라 확장이 필요함에 따라 기존 안골어린이 공원(신탄진동 137-5)에 규모를 확장해 조성됐다.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연면적 2785.39㎡)로 다목적강당, 강의실, 휴게실, 실버문화센터, 문화공원
대전 대덕구는 1일 연축동에 위치한 ㈜KCC대전지점 대전물류센터에서 신청사 및 대전연축 도시개발사업 착수식을 가졌다.대덕구는 앞서 2020년 개발제한구역 해제 및 도시개발구역 지정, 2022년 3월 14일 개발계획 승인에 이어 이번 착수식으로 본격적인 신청사 및 대전연축 도시개발사업의 시작을 알렸다.대전연축 도시개발사업은 에너지 스마트도시, 환경친화 지속가능도시, 행정유통 자족도시 조성을 목표로 1408세대의 공동주택단지, 2만㎡의 신청사 용지, 4만 5000㎡규모의 유통단지가 계획돼 있으며, 연축지구를 중심으로 혁신도시, 회덕IC
대전 대덕구는 지난달 30일 중리동 388-17번지에서 ‘중리근린공원 복합문화센터 건립’ 기공식을 갖고 공사에 들어갔다.이날 기공식은 박정현 대덕구청장과 김태성 대덕구의회 의장, 허태정 대전시장, 박영순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구의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중리근린공원 복합문화센터’는 정부 핵심과제인 생활SOC 복합화 사업에 선정돼 소규모 주거밀집지역의 문화·체육 분야 인프라 구축을 통한 정주 여건 개선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은 2023년 5월 준공을 목표로 국·시비 29
㈜엔오엔(대표 우덕구, 유수영)은 30일 대덕구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휴대용 살균기 5000개를 기탁했다.이번 전달된 후원물품은 지역아동센터 등 대덕구 지역 다중이용시설에 제공될 예정이다.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우덕구 대표는 “이산화염소 기체를 이용한 친환경 살균 제품인 닥터클로를 통해, 아동들과 지역주민이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유성구 관평동에 위치한 ㈜엔오엔은 2014년 정부지원사업을 통해 제품을 개발, 특허출원하고 미국FDA등록을 받고 현
대전 대덕구는 영농폐비닐 발생에 따른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고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감소를 위해 자연적으로 분해되는 친환경 멀칭비닐 지원 시범사업을 대전에서 처음으로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멀칭(Mulching)은 농작물 재배 시 보온과 수분 유지, 잡초 억제 등을 위해 표면을 덮어주는 작업으로, 주로 화학 비닐을 사용하고 있으나 비닐멀칭은 수거 작업에 많은 노동력이 필요하며 미수거 시 환경호르몬과 미세플라스틱 등이 토양에 남아 환경을 오염시킨다.이에 대덕구는 구비 1800만 원을 확보해 옥수수 젖산, 셀룰로스 등 생분해성 소재
대전 대덕구가 4월부터 구정 운영의 최우선 가치인 주민 행복 실현을 위해 대전시 최초로 ‘행복영향평가제’를 도입해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행복영향평가제는 정책이나 사업이 주민 행복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검토해 주민 행복에 기여하는 합리적인 정책 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준거 기준이다.주민행복도 조사 결과를 반영한 체크리스트를 통해 정책 수립 단계부터 영향도를 평가하게 되며, 올해 시범운영 후 내년부터는 전면 도입해 행복 정책의 완성도를 높여갈 계획이다.구는 그동안 제도 도입을 위해 3개 권역별 주민 원탁토론회를 개최해 행복
대덕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선술)는 29일 대덕구청에서 골프존문화재단, 대전시자원봉사지원센터, 대덕구자원봉사센터가 공동 주관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박정현 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김윤길 골프존문화재단 사무국장, 구자행 대전시자원봉사지원센터장, 권선술 대덕구자원봉사센터장이 참석했다.후원 물품은 라면, 햇반, 김 등 15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으로, 대덕구 12개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3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박정현 이사장은 “코로나1
대전 대덕구 법2동행정복지센터(동장 오진수)는 코로나19로 증가하고 있는 고독사 및 자살률을 줄이기 위해 ‘생명사랑마을 조성사업’ 추진에 나섰다.29일 동에 따르면 ‘생명사랑마을 조성사업’은 1인가구 등의 고독사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마을단위 이웃 돌봄 활동으로, 생명사랑모니터링단이 법2동 영구임대아파트를 중심으로 안부확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의 역할을 한다.오진수 동장은 “법2동은 영구임대 아파트의 1인가구 비율이 약 73%로 사회적으로 고립된 1인가구 발굴을 위한 ‘고독하지 않은 삶을 통한 행복공동체’를 적극 운영하
대전 대덕구는 지난 28일 장동에서 새뜸마을경로당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박정현 대덕구청장을 비롯한 김태성 대덕구의회의장 및 이삼남, 이경수, 박은희 구의원, 박영순 국회의원, 김찬술 시의원, 김금자 대한노인회 대덕구지회장, 김태수 회덕동주민자치회장, 박봉희 경로당 회장 및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이번 개소로 그동안 경로당이 없어 불편을 겪어 온 지역 어르신들에게 편히 쉴 수 있는 여가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새뜸마을경로당은 2020년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 공모사업에 선정, 총사업비 4억8000만
대전 대덕구가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취약계층 노인가구를 대상으로 한파·폭염 대비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나섰다.28일 구에 따르면 이번 주거환경개선 사업은 주민참여예산 시민공모사업에 선정돼 1억 35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받은 것으로, 1억원은 선배시민사업에, 3500만 원은 취약계층 300가정에 지원된다.이번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겨울철 문틈 사이로 들어오는 바람으로 실내가 너무 추웠는데 창문마다 블라인드를 설치해 바람을 막아 주니 집안이 한층 따뜻해진 것 같고 분위기도 밝아져 기분전환도 된다”고 전했다
대전 대덕구 송촌도서관은 4월 5일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독서문화강좌를 운영한다.이번 강좌는 온라인(ZOOM)으로 운영되며, ‘마음 밭에 책 씨앗 심기’와 ‘한 장의 이야기, 어반스케치’ 두 개 강좌가 진행된다.‘마음 밭에 책 씨앗 심기’는 개인별 맞춤형 독서처방으로 수강생 각자가 처한 심리적, 문화적 상황에 따라 각기 다른 책을 처방해 주고 책을 읽고 나서 생각을 나누는 독서심리상담 프로그램이다.이색적인 강좌인 ‘한 장의 이야기, 어반스케치’는 우리가 스치듯 무심히 지나치는 도시의 다양한 풍경들을 그림으로 표현해 보는 문화예술강좌다
대전 대덕구는 찾아가는 맞춤형 무료 학습배달강좌를 위해 내달 1일부터 배달강좌 강사를 모집한다.27일 구에 따르면 지난 2009년 대덕구에서 전국 최초로 시작된 배달강좌는 3인 이상 주민이 학습을 신청하면 강사가 찾아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강사는 1인 1개 분야를 지원할 수 있다.이번 모집 분야는 정규 및 특화강좌로 1인 1개 분야를 지원할 수 있으며, 특히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은퇴자에 대한 노후설계, 경제, 법률, 스마트폰 활용 분야는 은퇴 이후 변화에 대응하고 주도적이고 계획적인 생활 설계를 위해 마련됐다.응시
대전 대덕구는 25일 한남대학교 56주년 기념관에서 산학협력형 공정관광 실현 창업공간 ‘대덕관광랩’ 개소식을 가졌다.‘대덕관광랩’은 지난 4일 대덕구와 한남대가 체결한 공정관광 스타트업 육성사업을 위한 상호협약에 따른 첫 걸음으로, 관광창업 생태계 육성 및 공정관광 스타트업 기업 자생력 강화를 위한 인큐베이팅 공간으로 역할을 하게 된다.구는 스타트업기업에게 선배기업 멘토링, 경영컨설팅 등의 경영지원을 할 예정으로, 보일드무비(대표 오한영), ㈜엠티에스(대표 황근하), 해피밸리(대표 여인표), Alt(대표 송명성), 관광메타박람회(대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가 지역 관광명소 홍보와 새로운 주민 소통채널 확보를 위해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대덕구’ 월드를 자체 제작하고, 이를 활용한 SNS 이벤트를 오는 4월 1일까지 진행한다.24일 구에 따르면 ‘대덕구’ 월드는 지역 대표 관광지인 동춘당을 비롯해 소대헌·호연재 고택, 송촌꿈e룸작은도서관을 가상세계로 구현하고, 구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정책을 캐릭터를 활용해 소개하고 있는 플랫폼이다.구는 새로운 온라인 소통공간으로 각광 받고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구정 홍보와 주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2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Net-zero 사이언스스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기관·단체 5곳과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관내 초등학교 2곳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시범 운영되는 ‘Net-zero 사이언스스쿨’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고유빈), 대전동도초등학교(교장 김승연), 대전석봉초등학교(교장 성낙훈), 대전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김진화), 에너지전환해유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양흥모) 5곳의 공동협력을 위해 마련됐다.이번 사업은 내달부터 12월까지 대전동부교육지원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 내 농협대전공판장(사장 이한수)은 지난 23일 구청 구민의사랑방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성금 500만 원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에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이한수 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성금이 어려운 형편의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선도기업으로 지역사회에 보다 공헌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기탁된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돼 대덕구 저소득 주민들에게 자립지원 생계비 지원 및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지난 21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2022 공정관광 국제포럼’을 개최했다.이날 열린 ‘2022 공정관광 국제포럼’은 대덕문화관광재단 이상은 상임이사의 사회로, 다양한 의견을 가진 전문가 등이 참여해 소통하는 방식으로 열렸으며, 토론자 등을 제외하고는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로 생중계했다.첫 번째로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공정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공정관광의 등장배경 ▲대덕구 공정관광의 추진과정 ▲대덕구 공정관광의 비전과 주요성과 ▲지방정부의 역할 등의 내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강원·경북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성금 1047만 원을 전달했다.23일 구에 따르면 이번 성금은 구청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돼 강원·경북 산불 피해민들의 구호 및 일상회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박정현 구청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소중한 것들을 잃은 지역 주민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대덕구의 마음을 담은 성금이 산불로 피해가 큰 지역 주민들께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피해를 복구하는 데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공시가격(안)을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와 일사편리 대전 부동산 정보조회시스템에 공개하고 내달 11일까지 의견을 접수한다.23일 구에 따르면 이번 열람은 개별주택가격을 4월 29일 결정·공시하기에 앞서 주택소유자 등에게 의견을 들어 적정하고 공정한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하기 위한 절차이며, 대상은 대덕구 소재 단독·다가구·다중주택 등 개별주택 총 1만 869호이다.개별주택공시가격(안)에 대한 의견이 있는 소유자나 이해관계자는 내달 11일까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www.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