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해미면 해미천 벚꽃축제가 시 대표축제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해미천 일원에서 개최된 ‘제3회 해미벚꽃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15일 시에 따르면 ‘서산시 지정 축제’로 선정된 후 처음으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시 추산 20만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가 27억원의 경제효과를 유발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축제에서는 작년 축제에서는 볼 수 없었던 해미천 벚꽃 길 걷기행사를 개최해 코스 완주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고 각종 전시회, 체험행사, 먹거리 장터 등이 함께 진행되어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
태안군이 올해 복군(復郡) 30년을 기념해 ‘빛나는 30년, 더 찬란한 천년 태안!’ 복군 30주년 기념행사를 다채롭게 개최한다. 새로운 도약을 위한 행사에 초점이 맞춰졌다.오는 30일 전야제로 열리는 ‘MBC 가요베스트’, ‘KBS 전국노래자랑’을 시작으로 행사 개막을 알리고 5일 간 일정에 들어간다. 군은 전 군민의 참여로 새로운 해양 도시로의 도약과 비상을 꿈꾸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989년 서산시로부터 분리, 독립된 태안군의 지위를 복원한 것을 기념하는 행사이다.가세로 태안군수는 15일 군청 브리핑 룸에서 복군 30주
서신시가 여성친화도시로서의 기능 강화를 위한 서포터즈 교육에 공을 들이고 있다.시는 지난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20여명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서포터즈단이 사회적 약자들에게 불편하고 불합리한 사항들을 모니터링,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기능 강화를 위해 강혜란 한국여성민우회 대표가 ‘모니터링에 대한 이해와 기법’에 대해 강의도 이루어져 의미를 더했다.서포터즈단은 이번 교육 내용을 토대로 서산시와 연관된 각종 홍보물, 안내문에 대한 모니터링도 한다.박상길
태안의 경제영토 확장을 위해 올인 중인 가세로 태안군수가 지역의 핵심 전략 사업에 필요한 국가예산 확보에 나서 정부 부처를 잇따라 방문하며 구슬땀이다. 가 군수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가 군수의 경제영토 확장은 '광개토 대사업'으로 명명돼 추진되고 있다.9일 군에 따르면 가 군수는 지난 8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했다. ‘광개토 대사업’ 및 지역 현안 사업의 예산확보를 위한 발품. 기획재정부 국토교통예산과와 농림해양예산과를 잇따라 방문했다.이날 가 군수는 ‘국도 38호선 가로림만 해상교량건설’에 대한 노선연장 지원 및 예비
맹정호 서산시장의 청와대 인맥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시가 발전하는데 꼭 필요한 영양소 인 길목의 역할, 비타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최근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 일행 4명과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균발위) 이범석 지역혁신국장 일행 3명 등 7명이 서산시청을 방문했다. 이들 일행은 지난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맹정호 시장, 시청 국장단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시 핵심전략사업과 주요사업에 대한 설명과 건의사항 등이 전달 됐다. 이와 관련, 토론도 했다.이들의 이번 서산시청 방문은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현장 의견수렴이 목적인
태안군이 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 불평등 해소를 위한 무료 치과 진료에 나선다.1일 군에 따르면 이달 초 태안군보건의료원과 태안군치과의사회는 ‘치과주치의 및 의료비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아동센터 8곳의 우선선정아동 175명을 대상으로 무료 치과진료를 실시한다.이번 ‘취약계층 아동 치과주치의 및 의료비 지원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의 영구치 우식 경험자율이 일반 아동보다 9%나 높아,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구강보건 예방사업에 더 해 적극적인 치아 관리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진행된다.진료는 군 보건의료원 또
맹정호 서산시장이 관내 중소규모의 산업단지 손톱 밑 가시 챙기기에 발품을 팔고 있는데 대해 지역 산업단지 기업인들이 큰 관심이 보여 주목을 끌고 있다.맹 시장은 지난달 29일 (사)수석산업단지 운영협의회(회장 강희곤) 초청으로 수석산업단지 관리사무소 회의실에서 입주 기업인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맹정호 시장 초청 간담회는 수석산업단지 입주 기업인들의 경영의 애로사항 건의를 위해 이루어졌다. 더욱이 서산상공회의소 조경상 회장까지 참석해 의미를 더 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입주기업인 13명이 참석해 맹 시장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자리를
서산시 동문1동(동장 이성환)은 관내인 온석동에 무궁화동산을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맹정호 서산시장과 지역 사회단체 및 충서로타리틀럽 회원 등 80여 명은 지난달 31일 무궁화 묘목 1700그루를 심어 무궁화 동산을 만들었다.이날 행사는 국화인 무궁화동산 조성으로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고 시민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했다.동문1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시민들이 무궁화나무 길을 따라 걷고 가족들과 대화를 나누며 산책할 수 있도록 코스를 조성할 계획"이라며 "꽃묘 식재, 야자수매트, 조
서산시 팔봉면 고파도리의 간척사업으로 방치된 폐염전이 갯벌로 원래의 모습을 되찾게 됐다.오는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생태계 복원 사업이 본 궤도에 진입했다고 서산시가 28일 밝혔다.고파도리 갯벌생태계 복원사업은 과거 간척을 통해 방치된 갯벌을 원래대로 복원하는 게 목적. 이를 통해 해양환경과 수산생물 산란장 등을 회복하고 생태관광자원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목적이다.이 사업은 서산시가 지난 2018년 1월 기본계획수립 용역에 착수해 2018년 5월 해양수산부로부터 기본계획승인을 받아 실시계획 후 현장 자문위원회를 거쳐 지난 3
서산경찰서(서장 조성복) 해미파출소 방준호 경위와 김두순 경장이 파출소 관내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인정 등을 방문해 안전한 보행수칙 등 사고예방 홍보를 벌이고 있어 박수를 받고 있다.방준호 경위 등은 3월 한 달 동안 옥거리교차로, 한서대입구 , 반양초교 삼거리 등에서 유동순찰 등을 벌이는 한편 노인정을 방문해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심혈을 쏟고 있다. 특히 노인정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보행안전 수칙 등을 친절한 홍보에 나서 어르신들과 주민들로부터 박수를 받고 있다.김완용 해미파출소장은 "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에
태안군이 추진 중인 포용적 복지정책이 주목을 끈다.군은 저소득·취약계층의 기본생활을 보장하고 군민 모두에게 희망 준다는 목표로 이를 추진 중이다.28일 군은 군청 브리핑실에서 복지증진과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신명순 복지증진과장은 "튼튼한 사회안전망 구축과 모두가 함께 잘사는 생활복지 실현에 중점을 둔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이를 위해 군은 △위기가정 발굴 민·관 협력 네트워크 강화 △위기가정 4단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사회복지시설 성과시스템 도입 △장애인 생활복지서비스 강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군은 복지 사
맹정호 서산시장과 담당공무원 및 서산시주민자치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산시 주민자치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회의를 가져 관심이 모아진다. 주민자치 어떻게 할 것인가를 통해 주민자치의 질을 높일 방안을 나에게 묻는 소통의 장이 됐다는 점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시는 지난 26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이를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민선7기 자치 혁신을 필두로 행정 및 시장혁신을 화두로 시정을 이끌고 있는 맹정호 시장의 주재로 서산시 주민자치위원과 담당공무원이 한자리에서 주민자치의 주요 이슈와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을
태안군이 사회적 약자의 위급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남다른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어 관심을 끈다. ‘긴급상황 신고용 도로명주소 스티커’를 제작해 배부 및 부착해 위급상황에 신속하게 신고자를 병 등에 이송 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게 핵심이다.27일 군에 따르면 위급상황 시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실내용 도로명주소 스티커’를 제작해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관내 만 66~80세 독거노인 가구 3395명과 장애인 756명에게 배부한다. 이번 스티커 제작은 긴급상황 발생에 도로명주소를 몰라 건물 외부로 나가 확인하는 번거로움을
'서산시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가 처음 문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서산시는 26일 수탁기관인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 서산시위원회(대표 신현웅)와 함께 서산시 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는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맹정호 서산시장과 임재관 서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문용민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 본부장, 서산시 관내 노동조합 임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서산시 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는 지난 2월 14일 민간위탁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 서산시위원회를 선정하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를 실천하는 국회의원이 있다. 이 시대의 진정한 영웅으로 회자된다.성일종 국회의원(한국당 서산 태안)이 그 주인공이다. 국회의원으로서 겸손한 일상이 담보돼야만 가능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 하고 있다.지난 20일 서산IC 인근 서해안고속도로(목표방면)에서 화학물질을 실은 차량이 전복되면서 페놀수지 10t 중 7t 가량이 누출돼 토양 등을 오염시키는 사고가 발생했다.사고소식을 접한 성 의원은 여의도에서 사고 현장(서산IC 인근)으로 달려왔다. 사고 수습 등에 힘을 보태기 위해서였다. 각종
미세먼지 등 호흡기 질환에 특효가 있는 웰빙 작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태안 방풍나물 수확이 한창이다.25일 태안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갯바람을 맞고 자란 방풍은 쌉쌀한 맛과 독특한 향, 그리고 약용 기능까지 겸비한 나물이 인기다. 특히 태안 갯방풍은 1만 6500㎡에서 한창 수확 중이다.특유의 향과 아삭한 맛이 일품인 방풍나물은 씹을수록 감칠맛이 나며 잎을 이용한 쌈 채소 및 장아찌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방풍은 천식, 비염, 피부질환을 치료하는데 효과가 있고 특히 봄철 미세먼지를 방어하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끈
서산시가 민선7기 변화의 원년을 맞아 정부의 정책방향과 기조 아래 시민이 원하는 정책과 행정혁신을 발굴하기 아이디어 공모를 한다. “제1회 서산시 행정혁신 굿~아이디어 공모는 이달 25일부터 오는 5월 13일 까지 50일간이다.이번 공모에는 ▲일 잘하는 조직 만들기 위한 행정혁신 방안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방안 ▲출산보육 및 청년 정책분야 ▲규제개혁 및 노인복지 분야 ▲관광개발 및 문화분야 ▲기타 사회적가치 실현방안 및 시정혁신 등 시정과 관련된 사항을 시민과 공무원들의 창의적인 행정혁신 제안을 발굴할 계획이다.응모는 서
'우리마을 주치의제' 운영으로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는 일선 보건소가 있다. 서산시보건소가 주인공이다시 보건소에서는 지난 2월부터 의료기관이 없거나 접근성이 떨어지는 마을을 선정, 공중보건의사와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 인력이 마을을 직접 방문해 진료 서비스, 건강상담 및 기초검사 등을 제공하는 우리마을 주치의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의료취약지역 12개 마을을 선정해 운영중이며 의사, 한의사, 간호사 등 보건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의료진이 월 3회 이상 정기적으로 방문해 진료서비스와 건강 상담은 물론
태안군 공무원노조(위원장 장문준)가 취약계층 돕기에 앞장서 큰 박수를 받고 있다.지난 20일 태안읍 소재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정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군 노조원 30 명은 태안읍 치매 노인 가정, 독거 노인 가정 등 2가구를 방문해 노후가옥의 전기시설 수리 및 교체, 주택 내·외부 청소 등 집안과 집 주변을 정리 했다.장문준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노조로서 지역사랑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에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노조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
서산시가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을 대폭 확대 한다. 전기자동차 보급 선도도시로도 부각되고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 시는 온실가스 저감 및 대기질 개선으로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친환경차 선도 도시화 기반 구축 및 보급 확산을 위해 전기자동차 126대 민간 보급을 추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기자동차 보급은 전년 대비 4배 이상 규모다. 전기차 보급 확대는 세계적 추세이기도 하다.시는 국도비 예산 16억 원 등 모두 23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대상자는 3월 13일 공고일 이전 서산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