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친화도시 기능 강화 서포터즈 교육

서산시 여성친화도시 강화를 위한 서포터즈 교육 모습
서산시 여성친화도시 강화를 위한 서포터즈 교육 모습

서신시가 여성친화도시로서의 기능 강화를 위한 서포터즈 교육에 공을 들이고 있다.

시는 지난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20여명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서포터즈단이 사회적 약자들에게 불편하고 불합리한 사항들을 모니터링,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기능 강화를 위해 강혜란 한국여성민우회 대표가 ‘모니터링에 대한 이해와 기법’에 대해 강의도 이루어져 의미를 더했다.

서포터즈단은 이번 교육 내용을 토대로 서산시와 연관된 각종 홍보물, 안내문에 대한 모니터링도 한다.

박상길 여성가족과장은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가 지역여성의 시각과 관점으로 모니터링해 제안된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시민이 체감하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시는 2016년부터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단을 운영하고 있다. 2018년 9월 2기를 위촉하고 여성친화도시와 서포터즈단의 역할 및 여성친화도시 조성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교육을 추진하는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