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온천1동(동장 홍영기)은 지난 6일 「병원 안심 동행 서비스」 실시를 위해 제공기관(대전노인통합지원센터, 어깨동무재가복지센터)과 협약을 체결했다. 온천1동 병원 안심 동행 서비스는 2023년 주민투표로 선정된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병원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병원까지 이동 지원해주는 사업이다.지원대상은 거동불편 등으로 병원동행 서비스가 필요한 온천1동 주민으로 행정복지센터에 신청 가능하며, 담당자가 유선연락 또는 현장방문 대상자를 선정·지원한다. 홍영기 온천1동장은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병원 이동을 지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 복수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란)는 저장강박증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복지사각지대 어르신 가구를 위해 한 번 더 팔을 걷어붙였다.대상 가구는 고령의 어르신 부부로 거동이 불편할 뿐만 아니라 치매로 인한 정신건강 문제로 동네 고물과 쓰레기 등을 오랜 기간 방치해 벌레 및 악취 등으로 인근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었다.지난달 복수동 통장협의회에서 인도에 적치된 파지류와 폐기물을 수거했으나, 그동안 쌓아놓은 폐기물이 많아 추가적인 수거가 필요한 상황이었다.이번 봉사는 동 직원, 통장협의회, 자생 단체 회원 등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오는 11일을 시작으로 6월, 9월, 11월, 4회에 걸쳐 임산부·영유아 온라인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건강한 임신과 출산·산후관리·육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임산부·영유아의 건강향상 및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으며 ▲부부태교 방법 ▲순산 비결법 ▲올바른 수유방법 ▲유축하는 방법 ▲베이비 마사지 방법 ▲아기 이유식 진행 방법 등을 주된 내용으로 하여 1회당 2주씩 운영될 예정이다.또 대면교육이 아닌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어 별도 수강신청 없이 보건소에서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구청 현관 앞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여성의 날을 상징하는 장미꽃과 빵을 나눠주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다.구는 ‘대덕구가 함께 합니다’라는 슬로건(slogan)을 아래 대덕구 공직자들에게 세계 여성의 날을 홍보하고, 일상 속 양성평등 문화를 실천해 나가자는 목적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이날 행사에는 대덕구여성단체협의회, 가온비즈타워 지식산업센터, 화정초 학부모회장이 빵과 장미를 후원했다.행사에 참석한 이성규 대덕부구청장은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차별 없고 양성 평등한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가족이 함께 즐기는 로컬푸드 농촌체험 ‘로빈손의 하루’ 참여자를 모집한다.올해 모집대상은 총 10가족으로, 참여자는 23일 2회(오전, 오후)에 걸쳐 딸기 수확체험 및 딸기를 이용한 간식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유성구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신청서를 이메일(han1021@korea.kr)로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지역산업과 농산물유통팀(☎042-611-6107)으로 문의하면 된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농촌체험을 통해 참여 가족들이 소중
대전 동구 가양1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명예)는 장태상 가양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이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성금은 가양1동 소재 아동복지시설에 지정 기탁돼 아동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장태상 가양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설 수 있도록 가양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과 노력하겠다”고 했다.박희조 동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가양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의 따뜻한 이웃사랑에 감사드린다”며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인공지능(AI) 포트홀 자동탐지 기술을 도입, 2월부터 포트홀(Pothole) 관리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AI 포트홀 자동탐지 기술은 대전시에서 지원하는 실증사업에 선정돼 유성구에 소재한 빅데이터·AI 솔루션 전문 중소기업 지엔소프트㈜와 협약해 2023년 6월부터 기술실증 테스트베드 사업을 통해 기술력과 효과를 검증했다. 포트홀은 아스팔트 도로에 물이 스며들어 움푹 패이는 현상으로 도로포장이 노후화되거나 잦은 강우·강설, 특히 지반이 얼었다 녹는 해빙에 자주 발생해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
대전 동구 홍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송계심)는 대전동산초등학교 제20회 동문회(회장 김미영)에서 홍도동 저소득층 아동 3명에게 희망드림 장학금을 지정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대전동산초등학교 20회 졸업생들은 십시일반 회비를 모아 2013년도부터 장학금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누적 후원금만 3890만 원에 달한다.올해도 변함없이 3월부터 동산 초등학교 학생 3명에게 각각 매달 10만 원씩 12개월 간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기탁식에 참석한 김미영 회장은 “모교가 발전하고 훌륭한 인재가 양성되기를 바라는 동문들의 마음을 담아
대전 중구 은행선화동(동장 이종환)은 6일 중앙경찰학원(원장 이병한)에서 사랑의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기탁받은 장학금은 저소득 가정 중·고등학교 입학생 5명에게 2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이병한 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전념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이종환 동장은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새학기를 시작할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중앙경찰학원 측에 감사드리며, 새 학기를 맞은 학생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했다.한편, 중앙경찰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주민 스스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2024년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올해 공모사업은 성장 단계별로 3개 분야(모이자, 해보자, 가꾸자)로 나눠 모집하며, 사업별 지원규모는 각 단체별 ▲‘모이자’ 100만 원 ▲‘해보자’ 300만 원 ▲‘가꾸자’ 500만 원이 지원된다.참여신청은 이달 7일부터 22일까지 방문 접수로 진행되며, 중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3인 이상의 주민 모임 또는 단체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또 중구는 컨설팅을 통해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2024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예정된 장동3지구 259필지(15만 8132㎡)를 무인비행장치인 ‘드론(drone)’을 활용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 잡고, 기존 종이 지적을 디지털로 전환해 토지의 가치와 활용도를 높이는 사업이다.기존 포털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저해상도 항공사진은 각종 구조물 등 현실 경계 확인이 어려워 정확한 토지이용 현황 및 필지 경계 확정에 한계가 있다.이에 대덕구는 최신 드론을 활용해 고해상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가 ‘모바일 안심케어서비스’를 통해 고독사 위험에 노출돼 있던 중·장년 1인 가구 대상자 생명을 구했다.대덕구에 따르면 ‘모바일 안심케어서비스’는 대덕구가 2022년부터 홀몸 어르신, 중·장년 1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운영하는 비대면 안부 확인 서비스이다. 유·무선 전화기에 일정 기간 통화기록이 없거나 자동 안부콜(ARS)에 응답이 없을 시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에게 실시간 안부 확인 알림이 통보되며,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최근 중리동행정복지센터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이달 15일까지 ‘2024년 우리마을 독서동아리 육성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우리마을 독서동아리 육성 사업은 독서동아리 발굴 및 육성을 통해 사회적 독서 활성화로 ‘책 읽는 동구’를 구현하고자 마련됐다.지원 대상은 동구를 거점으로 하며 대표자가 동구 주민인 성인 독서동아리로 월 1회 이상 정기 모임이 가능한 회원 5명 이상의 동아리어야 한다. 단, 정치적, 종교적, 상업적 독서동아리는 신청에서 제외된다.구는 총 6개의 동아리를 최종 선정해 도서구입비와 저자강연회를 지원하고, 모임공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 무지개도서관은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3월 7일부터 ‘찾아가는 영어교실‘ 참여 학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Hello English Teacher‘는 원어민 선생님이 없는 동구 관내 중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원어민 강사가 중학교로 찾아가 영어 수업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상반기 2개교, 하반기 1개교 각 10회씩 총 30회로 진행될 예정이다.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3월 7일부터 무지개도서관으로 전화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무지개도서관(☎042-259-7044)으로 문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 드림스타트는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심리·정서적 문제로 학교와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심리 검사 및 상담 치료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구는 관내 심리상담센터 2곳과 업무 협약을 맺고 심리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대상은 전년도 치료 아동 중 심리치료 기관과 담당 사례관리사의 충분한 검토를 통해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아동과 신규 인테이크 대상자 중 심리치료 지원이 필요한 아동이다.이번 프로그램 진행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여성아동과(☎042-251-4529)로 문
유성구청소년수련관(관장 안종배)은 5일 오전 돌봄 서비스 강화 및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해 유성구 관내 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인 대전복용초등학교 학교돌봄센터(센터장 김다원), 열매마을의 집(대표 유정순), 유성구 다함께돌봄센터(유성구지회장 조현수), 유성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김미혜)와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유성구청소년수련관의 제안으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은 돌봄 서비스 자원이 풍부한 유성구의 유관기관이 함께 연대해 상호 인적·물적 자원을 교류하고, 지역의 청소년 돌봄 서비스 역량을 극대화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4일 제4기 유성청년네트워크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유성청년네트워크는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한 청년 대표 구정 참여기구로, 지난달 유성구에 거주·재학·재직하는 만 18세 ~ 39세 청년을 대상으로 공개모집하여 최종 25명을 제4기 유성청년네트워크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 ▲활동포부 발표 ▲기념촬영 ▲활동계획 안내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앞으로 ▲청년정책제안 ▲네트워킹 및 교류 ▲구정참여 활동 등 매월 2회 이상 정기회의와 팀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한국족보박물관이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추진하는 ‘2024년 근현대사박물관 협력망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한국족보박물관은 현대사의 주요한 사건을 열두띠 동물로 살펴보는 ‘58년 황금 개띠와 베이비 붐 시대’라는 교육 개발 계획을 제출하여 이번 공모사업 수행 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자문, 교재 원고 집필, 체험 활동지 제작비 등 국비 1000만 원을 지원받아 이번 달부터 10월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이번 개발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나의 띠와 같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지역발전에 필요한 현안 과제를 발굴해 각 정당에 전달했다. 구는 총선과정에서 지역현안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이를 공약화해 정부 정책에 반영하거나 국비확보 등을 통해 추진 동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각 정당에 전달한 지역발전과제는 행정안전, 생활경제, 문화복지, 도시환경 4개 분야 총 22개 과제이며, 구정 주요 현안에 대한 제도 개선 및 중앙차원의 관심과 적극적인 재정지원이 필요한 주민숙원사업들로 해당 의제에 대한 공약화를 요청했다. 주요과제로는 행정안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동구청 대강당에서 각 부서 관리감독자와 실무 담당자 등 130여 명을 대상으로 정기 위험성평가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위험성평가는 자기규율 예방체계의 핵심 수단으로,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스스로 찾아내고 위험성을 제거·개선하는 작업을 통해 중대재해를 미리 예방하는 것을 말한다.구는 다양한 업무환경에 적합한 위험성평가의 실시 방법과 절차, 기법 등을 교육함으로써 전 직원이 각 사업장 내의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발굴, 개선하는 과정에 참여해 중대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관리체계 구축에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