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제4기 유성청년네트워크 위원 위촉식을 개최한 가운데 정용래 유성구청장(세 번째 줄 오른쪽 세 번째)과 청년위원들이 기념촬영을 고 있다.
4일 제4기 유성청년네트워크 위원 위촉식을 개최한 가운데 정용래 유성구청장(세 번째 줄 오른쪽 세 번째)과 청년위원들이 기념촬영을 고 있다.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4일 제4기 유성청년네트워크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유성청년네트워크는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한 청년 대표 구정 참여기구로, 지난달 유성구에 거주·재학·재직하는 만 18세 ~ 39세 청년을 대상으로 공개모집하여 최종 25명을 제4기 유성청년네트워크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 ▲활동포부 발표 ▲기념촬영 ▲활동계획 안내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앞으로 ▲청년정책제안 ▲네트워킹 및 교류 ▲구정참여 활동 등 매월 2회 이상 정기회의와 팀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위촉식에 참석한 한 청년위원은 “자긍심과 도전정신으로 적극 소통해 유성구 청년들의 권리 발전을 위해 활동하겠다”며포부를 밝혔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청년네트워크는 참여와 소통으로 다양한 목소리를 구정에 전달해 청년들이 필요로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직접 제안하는 창구”라며 “앞으로도 청년세대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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