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주) 아산공장(공장장 정현칠 전무)은 17일 노사합동 지역사회 공헌사업으로 아산시(시장 오세현)에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현대자동차(주) 아산공장 정현칠 공장장, 한석모 노동조합 아산위원회 사무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박석란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미래세대 성장(Dream Move) 프로젝트로, 장학금 지원사업에 2000만원(초․중․고 15명, 아산교육지원청 추천), 희망엔진과학교실(방과후 프로그램, 초등학교 6개교, 지역아동센터 6개소, 현대자동차 지정)지원사
천안동남경찰서(서장 김광남)는 16일 외사협력 자문위원회와 다문화 이주여성, 외국인 유학생 치안 봉사단 38명을 대상으로 산업·문화체험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이날 산업·문화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오전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을 방문해 한국의 선진화된 자동차 제조과정을 견학하고, 오후에는 공주 국립박물관, 공산성으로 이동해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를 아우르는 충남의 유물을 직접 보고 백제문화의 정수를 체험했다. 코트디부아르 출신 유학생 A씨는 “실제 자동차 제조과정을 볼 수 있어 신선한 경험이었고, 제작과정이 자동화가 많이 되어 있는 것을
한국동서발전㈜는 11일 현대자동차 양재사옥에서 지영조 현대자동차 사장, 이치윤 덕양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독자기술 기반 수소연료전지 발전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MOU를 통해 한국동서발전㈜는 현대자동차와 함께 울산화력본부 내에 국내 독자기술로 개발된 1㎿급 수소연료전지 발전설비를 구축하고, 덕양은 수소 배관구축 및 공급에 협력한다.이번 사업은 그동안 해외기술이 잠식했던 국내 연료전지 발전 시장에 국내 독자기술을 기반으로 한 연료전지 발전설비를 새롭게 보급해 국내 수소발전의 기초기술을 확보하고, 나아가
유성구 노은2동은 지난 26일 현대자동차 반석지점(지점장 황하성)에서 노은2동 한부모 가정에 매월 백미와 생활안정 지원금 후원을 약속했다고 밝혔다.현대자동차 반석지점은 2015년부터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한부모 가정의 자녀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월 두 가정에 각각 백미 20kg과 월 5만원의 생활안정 지원금을 후원해 오고 있다.매달 지급하는 장학금은 현대자동차 반석지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기부금으로 마련됐으며 본 후원 사업은 두 가정의 자녀가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계속 이어질 계획이다.백준흠 노은2동장은 “지
대전 유성구는 26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및 기아자동차 도안지점과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가정 창업 지원을 위한 기프트카 전달식을 가졌다.‘기프트카 캠페인’은 현대자동차그룹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차량을 활용한 창업의지가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차량 및 창업지원금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제2차 ‘기프트카 캠페인 시즌9’를 통해 유성구드림스타트 관리 가정이 선정됐다.이 가정은 선천성 심장병을 앓고 있는 둘째아이로 인해 유성구드림스타트가 개소된 2012년부터 사례관리 대상자로 서비스를 제공받아 왔다.아동
아산시차량등록사업소가 21일 인주면에 소재한 현대자동차(주) 아산출고센터(센터장 이우규)와 협약을 체결하고 신속한 임시운행허가처리 행정서비스 제공에 나섰다.현대자동차(주) 아산출고센터는 전국 13개 출고센터 중 최대 물량을 출고하는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현대 아산공장에서 생산되는 차량과 타 지역 출고센터로부터 탁송 받은 현대차 2만5000여대를 포함해 연간 11만여대가 출고 되고 있다.이로 인해 월 평균 9000여대의 차량이 아산시장명의 임시운행번호판으로 전국 각지에서 아산시를 홍보하는 효과와 임시운행허가 수수료 등 연간 1억900
세종시가 오는 2021년까지 일반차량의 진입이 제한된 간선급행버스 전용로(BRT)와 지선을 활용해 자율주행 기반의 대중교통시스템 구축을 위한 체험형 실증 사업을 펼친다.시와 한국교통연구원은 19일 시청 집현실에서 사업의 원활한 실행과 성공을 위해 상호간 협력과 지원을 약속하는 ‘자율주행기반 대중교통시스템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실증 사업은 국토교통부의 ‘자율주행기반 대중교통시스템 실증 연구 사업’에 따라 진행되는 것으로, 한국교통연구원(연구단장 강경표 연구위원)이 주관하고 서울대, SK텔레콤, 현대자동차 등
아산시는 지금의 인구 33만 도시로 성장하기까지 대기업의 역할이 컸다.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자 등이 입주하면서 도시는 점차 팽창했다. 이와 함께 2007년부터는 연 150여개 기업을 유치하면서 도시성장을 가속화시켰다. 과거 온양온천으로 대변되었던 관광도시 아산이 산업도시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된 것이다.산업도시로 변모한 아산시는 최근 경기불황에 지역경제가 흔들리고 있다. 지역 대기업의 실적부진으로 지난해 지방세수가 450억 원이 줄어든 것이다. 이에 시는 각종 업무추진비를 20~30% 줄이는 등 긴축재정에 나섰
문재인 대통령이 올 들어 민생‧경제에 국정 운영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지역 경제 현장을 찾는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는데, 조만간 충청권 방문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19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지난 17일 울산을 방문해 올해 첫 지역경제 투어를 진행했다. 지난해 10월 전북 군산, 11월 경북 포항, 12월 경남 창원에 이어 네 번째이다.靑 "투어 일정 및 간격 정해지지 않아"..이달 추가 방문 가능성청와대는 문 대통령의 전국 경제 투어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행보라고 밝혔다.문 대통령
기해년(己亥年) 새해를 맞아 대전·세종·충청권 경제를 짊어진 CEO들이 한자리에 모여 2019년 한 해 동안 기업의 힘을 보여줄 것을 다짐했다.디트뉴스24와 중소벤처기업부, 대전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전·세종·충청 CEO 창조혁신포럼이 주관, 대전상공회의소와 타이어뱅크㈜가 후원한 ‘2019년 대전·세종·충청 CEO 신년포럼&교례회’ 가 17일 오후 6시 30분 유성호텔 8층 스타블룸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행사는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을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 박병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대전 서구갑), 조승래 국회의원(더불
서산시가 부석면 B지구 바이오 웰빙 특구내에 자동차 주행시험장 추가 건설을 추진 하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 연구시설에 필요한 추가 특구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맹정호 서산시장은 지난 24일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해 이개호 장관을 만나 부석면에 추진하고 있는 '서산 바이오·웰빙·연구 특구 조성사업' 계획변경(추가 농지전용)을 논의했다.서산 바이오·웰빙·연구 특구는 현대건설(주)과 현대모비스(주)가 2008년부터 서산시 부석면 B지구 569만 9,000㎡면적에 8576억원을 들여 자동차주행시험장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대전 동구는 겨울철을 맞아 각계각층에서 도움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18일 천사의 손길 기탁식과 물품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MOU를 통해 빛과 소리(대표 김호은)는 LED 전등을 후원할 예정이고, 관내 음식점들은 어르신들을 위한 ‘행복밥상’을 지원할 뜻을 밝혔다.기탁식에서는 예시티약국(대표 허영근)과 중앙시장활성화구역 상인회(회장 박황순)에서 각각 성금 100만 원을, 현대자동차 대전서비스센터(센터장 홍종만)가 340만 원 상당의 난방유를 각각 지원했으며 지난 17일에는 한국부인회 동구지회(회장 이광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