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3일 중형 SUV ‘더 뉴 싼타페’의 내·외장 디자인을 공개했다.현대자동차는 이날 내·외장 디자인 공개에 이어 이달 중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디지털 언박싱’을 통해 더 뉴 싼타페를 출시할 계획이다. 더 뉴 싼타페는 혁신적인 디자인 변화로 기존 싼타페의 세련된 이미지를 이어받으면서 더 고급스럽고 무게감 있는 중형 SUV로 탈바꿈했다.전면부는 현대자동차 디자인 정체성 ‘센슈어스 스포티니스’가 적용된 일체형의 그릴과 헤드램프가 특징이다. 위아래로 나뉘어진 분리형 헤드램프가 그릴과 조화를 이루고 수평의 넓은 그릴과 대비되는 수
충남 아산시가 21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 홀에서 개최된 ‘2020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투자유치부문 대표브랜드로 선정됐다. 시는 그동안 기업이 부지를 찾으면 기업유치지원단이 달려가 맞춤입지를 제공하고, 기업 운영에 애로가 생기면 기업경영애로지원단과 허가담당관이 한 팀이 돼 최우선·최단기간으로 행정을 처리해왔다.산·학·관 관계자들로 구성된 경제협력협의체에서는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기업지원 정책들을 고민하고 발굴하기도 했다. 이런 정책 외에 투자기반 또한 어느 도시보다 뛰어나다는 평가다.경부선, 경부고속철도가 인접하고 K
천안시가 브라질에 코로나19 대응 주요 성과와 방역조치 경험 등을 전수했다.박상돈 천안시장은 15일 오전 시청 소회의실에서 조나스 도니세치(Jonas Donizette) 깜삐나스(Campinas) 시장, 바르자스 네그리(Barjas Negri) 삐라시까바(Piracicaba) 시장, 김학유 주상파울루총영사와 영상회의를 진행했다.이날 영상회의는 브라질 전국시장협의회(FNP) 회장이자 천안시 우호도시인 깜삐나스 시장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오전 8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브라질 전국시장협의회(FNP)는 인구 8만명 이상 도시들로
현대자동차가 최상위 트림 ‘캘리그래피’를 신설하고 고객 선호 사양을 확대 적용한 플래그십 SUV ‘2020 팰리세이드’를 출시했다.현대자동차는 상품성을 강화한 2020 팰리세이드 출시를 통해 국내 대형 SUV 시장을 대표하는 모델로서 팰리세이드의 위상을 공고히 하며 시장 주도권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최상위 트림 ‘캘리그래피’ 도입, 2열 상품성 극대화한 스페셜 모델 ‘VIP’도 새롭게 선보여2020 팰리세이드에 새롭게 추가된 최상위 트림 ‘캘리그래피’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만족감을 선사한다. 지난해 ‘더 뉴 그랜저’에 최초로
충남북부상공회의소(회장 한형기)는 6일 오후 6시 제21대 천안지역 국회의원 당선자를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당면 현안사항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는 문진석 당선인(천안갑), 박완주 국회의원(천안을), 이정문 당선인(천안병)과 충남북부상의 한형기 회장, 한민호(삼성디스플레이 부사장), 송광수(현대자동차 아산공장 전무), 문상인(대일공업 대표), 박동하(디와이엠솔루션 대표)부회장이 참석했다.이 자리서 한형기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경제와 민생을 회복하기 위해 국회의원님들의 책임은 막중하다”며 “기업경영 환경이
올 뉴 아반떼가 정식 출시됐다. 올 뉴 아반떼는 지난 2015년 6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온 현대자동차 글로벌 베스트셀링카다.혁신적이고 스포티한 디자인 완성, 3세대 플랫폼을 바탕으로 한 기본기 향상, 차급을 뛰어넘는 최첨단 안전 편의사양 탑재가 특징이다.‘올 뉴 아반떼’의 판매 가격은 △가솔린 모델 1531~2392만원 △LPi(일반판매용) 모델 1809~2167만원이다.▲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 테마의 강렬한 미래지향적 디자인‘올 뉴 아반떼’는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Parametric Dynam
선분양과 주주간 법적 다툼 등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유성복합터미널 조성사업이 새로운 시공사와의 계약으로 돌파구를 마련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유성복합터미널 시행사인 ㈜KPIH는 2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일 국내 메이저 건설사인 현대엔지니어링㈜과 5000억 원의 도급계약을 체결했다”며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KPIH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은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로 아파트 브랜드 ‘힐스테이트’를 사용하고 2019년 도급순위 7위의 국내 대표건설사다.이날 ㈜KPIH 송동훈 공동대표는 “그동안 몇몇 사람들의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아산(을) 후보자 26일 후보 등록을 마치고 첫 일정으로 현대차 아산공장을 방문해 코로나19 국난의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지역 경제위기 극복 행보에 나섰다.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월 중국산 부품이 수급되지 않아 가동을 멈췄다. 이로 인해 완성차 생산이 계획보다 7400여대 감소했고 엔진 생산손실도 9000여대에 달하는 등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현대자동차가 수천대 규모 생산손실을 입으며 주변 협력업체도 경영상황이 악화되는 등 지역 경제 피해가 일파만파 커지는 상황이다.이 자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 아반떼가 돌아왔다.현대자동차는 18일(한국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에서 ‘올 뉴 아반떼’를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월드 프리미어 이벤트를 열고, 다음달 국내 출시에 앞서 주요 사양을 공개했다.월드 프리미어 이벤트는 최근 코로나19 이슈에 따라 무관중 라이브 스트리밍 형식으로 한국, 북미, 중국, 호주 등 전 세계 주요 지역에 중계됐다.호세 무뇨스 (Jose Munoz) 현대자동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북미권역본부장(사장)은 “1990년 출시 이후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는 미국을 넘어 현대자
현대자동차가 다음 달 출시 예정인 준중형 세단 ‘올 뉴 아반떼’의 티저 이미지를 11일 최초 공개했다.아울러 ‘올 뉴 아반떼’의 디자인을 엿볼 수 있는 티저 영상도 공개하며, 새로 출시될 현대자동차 베스트셀링카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올 뉴 아반떼’는 지난 2015년 6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진취적이고 역동적으로 변화한 7세대 모델로 ▲미래를 담아낸 과감한 디자인 ▲일상을 혁신하는 최첨단 안전 편의 기술 ▲효율적이면서도 역동적인 주행 성능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스페인어로 ‘앞으로 전진, 발전’이라는 뜻의 아반떼는 199
한밭대학교는 LINC+사업단이 다양한 최적화기법과 통합환경을 제공하는 플랫폼인 하이퍼웍스(HyperWorks)를 활용한 맞춤형 기업지원으로 진행 중이라고 8일 밝혔다.지난해 10월 한국알테어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가상공학(CAE)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7억 5천만원 상당의 하이퍼웍스 소프트웨어를 기증받은 바 있다.이같은 인프라를 활용해 현대자동차 수소차량 넥쏘에 핵심부품을 공급하는 INZI 그룹의 계열사인 ㈜넥스플러스에 맞춤형 기업지원을 진행했다.업체 관계자는 “한밭대 LINC+사업단과의 협력으로 수소차의 핵심 부품에 대한
이충렬 더불어민주당 천안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IBK기업은행 본점'을 천안갑 지역에 유치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예비후보는 21일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IBK기업은행 본점을 천안에 유치해 지역 발전 동력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IBK기업은행은 고용인원이 적어도 3000여 명에 육박해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인재 채용 등 효과가 기대된다”며 “낙후된 천안 동부지역에 기업은행 본점을 유치해 새로운 발전 모델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어 “천안은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