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북부상공회의소(회장 한형기)는 6일 오후 6시 제21대 천안지역 국회의원 당선자를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당면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문진석 당선인(천안갑), 박완주 국회의원(천안을), 이정문 당선인(천안병)과 충남북부상의 한형기 회장, 한민호(삼성디스플레이 부사장), 송광수(현대자동차 아산공장 전무), 문상인(대일공업 대표), 박동하(디와이엠솔루션 대표)부회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서 한형기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경제와 민생을 회복하기 위해 국회의원님들의 책임은 막중하다”며 “기업경영 환경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경제 활성화와 관련된 입법 개선 논의가 조속히 이뤄지길 희망하며 경제현안 해결과 침체돼 있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적극 앞장서 달라”고 요청했다.

국회의원 당선자들도 이구동성으로 “기업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소통하고 기업활동에 장애가 되는 규제는 적극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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