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30일 오후 3시 정부청사역에서 을지태극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서구를 비롯해 군부대, 둔산경찰서, 둔산소방서, 도시철도공사, 서구 자원봉사센터 등 11개 유관기관 300여 명이 참여했다.이날 훈련은 정부청사역 대합실 발권기 옆에서 폭발물로 의심되는 가방을 발견했다는 제보가 접수돼 경찰서 112 타격대가 처리 중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했다. 승객대피, 화재진압, 사상자 인명구조, 시설 피해 등 종합재난 사태 수습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응급후송차, 소방차, 구조장비 등 다양한 장비가 대거 동
대전 서구 둔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둔산3동 지역복지자원 나눔참여업소와 김창관 서구의회 의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동 하는 人. 공감의 시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서구의 한 업소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마을 복지 리더인 지사협 위원들이 마을 복지자원 나눔 운동 ‘Happy-Clip’에 참여하는 행복동행 업소 대표를 초대해 마을 복지 증진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집수리 재능기부 참여자 강우문 가전 열쇠 대표는 “지역에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참여했지만, 마을 복지 리더인 지사체에서 별도로
대전 서구는 민간 대형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건설업자의 안전관리 및 품질관리 실태, 감리업자의 감리업무 수행 실태 등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고 점검결과에 따른 시정조치를 했다고 30일 밝혔다.구는 지난 4월부터 연면적 3000㎡ 이상 대형건축공사장 16개 현장을 방문 순회 점검을 실시해 11개 현장에서 총 27건의 지적사항을 발견해 시정 조치했다.지적사항은 안전관리와 품질관리 분야에서 서류 미비 등으로 인한 사례가 대부분으로 시공자와 감리자의 법령 미숙지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구 관계자는 "이번 시공실태 점검을 통해 대형 건축
대전 서구는 일찍부터 찜통더위가 우려됨에 따라 여름철 폭염과 자외선으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고 온열질환자 발생 예방을 위해 그늘막 쉼터를 확대 설치한다고 30일 밝혔다.서구는 올해 주요 교차로에 그늘막 쉼터 23개소를 설치 완료했으며 30개소를 추가로 설치 할 예정으로 이로써 폭염대책기간 동안 총 92개소의 그늘막이 생긴다.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그늘막 쉼터 등 폭염저감시설을 확대 설치하는 등 구민들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구민체감형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 서구는 최근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제1군 법정감염병) A형간염 환자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A형간염 확산 차단을 위한 다각적인 홍보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A형간염은 감염된 사람의 분변에 오염된 손을 통하여 다른 사람에게 접촉해 전파되거나,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 또는 음식을 섭취하면 감염될 수 있다.이에 구는 ▲술잔 안 돌리기▲찌개류, 반찬류 등을 덜어 먹을 수 있는 개인 접시 및 떠먹는 국자 제공 ▲영업소 내 모든 종사자가 위생복, 위생모, 위생 마스크를 착용할 수 있도록 한국외식업중앙회 등 유관기관에 협조 요청 하였다
대전 서구는 공직자 60명을 대상으로 대전대학교 둔산캠퍼스 등에서 29일부터 오는 7월 3일까지 ‘공직자의 길, 다산에게 길을 묻다’라는 내용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공렴(公廉, 공정과 청렴) 사상을 배우고 익혀 공직생활에 접목시킴으로써 서구에 맞는 공직윤리관을 정립하는 동시에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처음 기획됐다.매주 수요일 총 6회 실시되는 청렴 교육은 강형기 충북대 교수의 ‘다산이 묻고 공직자가 답하다’, 김상홍 단국대 명예교수의 ‘목민심서로 보는 청렴한 공직자상’ 등 다산의 청렴함
대전 서구는 29일 2019년 을지태극연습의 일환으로 행정기관 표적공격에 대비한 ‘전시 기관 비상대피훈련’을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적군이 행정업무 마비를 노려 행정기관을 공격하는 상황을 가정해 이전이 필요한 중요문서와 행정업무 수행장비를 점검 대피하는 훈련을 실시했다"며 "유사시 즉각적인 조치를 할 수 있는 역량을 제고했다"고 말했다.
대전 서구는 용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장, 주민자치 부위원장, 통장 협의회장이 모인 가운데 동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 설계용역 추진 관련 ‘주민대표 간담회’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용문동 행정복지센터는 용문동 589-21번지 외 1필지(589-7) 위치에,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2452㎡ 규모로 건립비 66억 원을 들여 청사를 신축한다. 공사는 올해 10월 착공해 2021년 6월 준공 예정으로 지난 17일 설계용역에 들어갔다.이번 간담회는 ▲주민을 위한 공간 조성 및 활용방안 ▲신청사에 설치됐으면 하는 시설 ▲신청사
대전 서구 복수동은 29일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서구지역자활센터 행복전동휠체어협동조합과 연계해 장애인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통행하기 위한 행복 휠체어 기증 및 찾아가는 수리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행복전동휠체어협동조합은 지난 1일 개청한 복수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는 장애인을 위한 수동 휠체어를 1대 기증하고 휠체어(수동·전동) 및 전동스쿠터를 소유한 서구 거주 장애인을 대상으로 모터 컨트롤러 및 발판, 타이어 등 소모품 교체 및 수리 서비스를 제공했다.수리 비용은 ‘대전광역시 서구 장애인 휠체어 등 수리 지원에
대전 서구는 29일 변동 주민자치문화센터에서 의료급여 신규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급여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에선 변동, 내동, 도마동 등 서구 동남부 지역 신규수급권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수급권자들이 평상시 어려워하는 병·의원 및 약국 이용 절차, 의료급여일수 상한제, 선택 병·의원제도 등 의료급여의 전반적인 혜택과 올바른 이용방법, 약물 오·남용 예방 등 건강관리법을 안내했다.의료급여 제도는 경제적으로 생활이 어렵거나 특히 질병으로 위기에 처한 저소득층의 의료비용을 국가가 대신해 지원하는 공공부조로
대전 서구 치매안심센터는 28일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서구시니어클럽을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사업은 치매에 대한 정기적 교육을 통해 구성원 스스로 치매예방에 힘쓰게 하고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치매환자 및 가족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동반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이번에 지정된 서구시니어클럽에서는 지난 16일에 모든 종사자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았으며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등 치매관련 사업을 연계할 예정이다.현재 대전광역시 서구
대전 서구는 28일 복수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서구 균형발전 보완계획 수립을 위한 권역별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구는 지역간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발전의 새로운 원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을 4개 권역으로 구분, 2015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하는 58개의 단위과제가 담긴 균형발전계획을 추진해오고 있다.이번 정책토론회는 지난 4년간의 성과를 분석하고 2015년 이후 변화된 정책여건을 반영하기 위한 균형발전 보완계획안에 대해 구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고자 계획됐으며 28일과 30일 2회에 걸쳐 개최된다.이날 토론회에서는 서구 균형
대전 서구 갈마1동 복지만두레에서는 28일 정성스럽게 준비한 밑반찬 26인분(오이부추김치와 소시지계란부침 등)을 지역 내 소외되고 외로운 독거 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 등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기중 갈마1동장은 “이웃을 가족과 같이 생각하는 주민들의 관심과 사랑이 살기 좋고, 정이 넘치는 갈마1동을 만드는 것 같다”며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어려운 이웃들과 소통의 장이 마련되어 다 함께 행복한 따뜻한 마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 서구지회는 어르신들의 심신단련, 건강유지,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해 ’제12회 대전서구노인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28일 대전 전천후게이트볼 경기장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총 180명의 어르신들이 팀당 6명으로 30팀을 구성해 서로의 실력을 겨루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도록 마련됐다.행사에 참석한 장종태 청장은 “스트레스 해소와 우울증 예방에 효과적인 게이트볼을 통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구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전 서구는 지난 28일 정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정림동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림동 마을복지계획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마을복지계획은 이웃 돌봄, 주민복지학교 등 동(洞) 단위에서 자체 해결 가능한 소규모 의제에 대하여 주민이 자체계획을 만들고 마을총회를 거쳐 해결 과정을 모색하는 주민참여형 계획이다.구는 지난 1월 정림동을 마을복지계획수립 시범 동으로 선정하였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정림종합사회복지관 등 민관이 협력해 세부 실행과정을 기획한 바 있다.마을복지계획 수립주체인 ‘정림동 마을복지계획단’은 지난 4월
대전 서구는 28일 ‘힐링SONG 의료관광’ 해외 바이어 초청 팸투어단 5개국(러시아, 카자흐스탄,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얀마) 22명을 접견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서구를 방문한 팸투어단에게 서구를 알기 쉽게 소개하는 영상과 구청장과의 환담의 시간으로 진행됐다.‘힐링SONG 의료관광 연계 프로젝트’는 대전 서구(S), 옥천군(O),논산시(N), 금산군(G)의 관광 특화자원을 융·복합해 의료체험 관광연계 벨트를 구축하는 사업이다.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온 나비코바 율리야 이고례브나씨는 “힐링SONG 의료관광에 대한 이해 및 서구
대전 서구는 오는 11월까지 지역 내 이·미용업소 대상으로 위생관리수준 제고 및 서비스 질적 향상을 목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2년마다 실시되는 것으로 업태별 세분화된 미용업 1633개소 중 일반 1050, 피부 315, 손톱발톱 192, 화장분장 32, 종합 44개소와 이용업 140개소를 대상으로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업소를 방문해 진행된다.평가항목은 업종별 3개 영역, 25~27개 항목으로 관련법에 따라 준수사항 및 권장사항으로 구성됐으며 평가 후 최우수업소(녹색
대전 서구는 ㈜태극안경이 24일 갈마1동 저소득층 20명에게 무료로 시력측정 및 안경을 지원했다고 밝혔다.㈜태극안경은 서구에 매년 안경 200개를 지원하기로 협약하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안경을 맞추지 못하거나 교체시기를 놓쳐 시력저하 및 악화 우려가 있는 노인, 장애인, 한부모세대 아동 등에게 무료로 안경을 지원해오고 있다.장종태 서구청장은 “9년째 꾸준히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태극안경의 나눔이 행복동행 서구를 만들어 가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협력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을 위한 맞춤형
대전 서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월평종합사회복지관은 월평2동 주공아파트 단지에서 ’나눔, 마음꽃을 피우다’라는 주제로 연합 캠페인을 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알코올, 도박, 스마트폰, 니코틴 등 사회만연에 퍼져 있는 중독예방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대전센터, 대전스마트쉼센터, 대전세종금연지원센터와 함께 한 이날 캠페인에는 이한영, 이선용 서구의원 및 월평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캠페인에선 알코올 및 도박문제 선별검사 및 현장상담, 스마트폰 간이척도, 호기 일산화탄소측정 등을 각 부스별로 진
대전 서구 괴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과 ‘사랑의 밑반찬 서비스’ 행사를 열어 직접 담근 열무김치와 돼지 주물럭을 어려운 이웃 38가구에 전달했다.이날 행사는 괴정동 정민회에서 재료비를 후원했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용문복지관,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밑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거동도 불편하고 혼자 있어 식사준비가 힘들었는데, 이렇게 맛있는 반찬까지 만들어 배달해 줘서 고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이순화 괴정동장은 “사랑의 밑반찬 서비스 행사를 위해 재료비를 후원해주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