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영어영문학과 박종성 교수가 제6대 교수회장에 선출됐다. 층남대 교수회는 30일 제6대 교수회장 선거를 실시한 가운데 기호 3번 박종성 교수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2017년 3월 1일부터 2년이다.온라인 투표와 현장 투표로 진행된 이번 선거에는 총 918명 중 626명이 투표에 참여해 68.2%의 투표율을 기록한 가운데 박 교수가 376표(60.1%)를 얻어 당선됐다.박 교수는 ▲교육연구학생지도비 인상 등 급여 복지 향상 ▲교수연구력 강화 등을 위한 학술연구비지원사업 지속 ▲보직자 인선, 단과대학장 선출, 예산편성
대전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은 대전시교육청 강당에서 제22차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한상호 위원장 후보를 제6대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또 수석부위원장에 박성준, 부위원장에 유영갑·도준표·이지현·한일규·고영석·임헌춘, 회계감사위원장에 임지현, 고충처리위원장에 권태균, 1지부장에 한익수, 2지부장에 오종수, 3지부장에 이정희, 사무총장에 구기정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한 위원장 당선자는 인사말에서 “약속을 지키는, 소통하는, 조합원의 자존심을 세워드리는 위원장이 될 것이며 조합원과 대전교육가족 모두가 함께 동행하는 희망의 대전교육노조가 될
충청신문 선치영 부국장이 아시아뉴스통신 대전세종충남본부 총괄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선 국장은1963년 충북 옥천 출신으로 옥천고등학교와 충남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지역신문의 롤모델로 꼽히는 옥천신문 창간멤버로 언론에 입문했다.이후 방송광고대행사인 (주)썬애드 대표이사로 10년간 활동한 선 국장은 충청매일 부장, 충청신문 부국장을 거쳐 이번에 아시아뉴스통신 대전세종충남 국장을 맡게 됐다.연락처 010-3465-1277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국회의원 빙부상= 11월 29일 별세, 빈소 : 전북 전주시 뉴타운장례식장 302호 발인 : 12월 2일 오전 7시30분, 연락처: 063-284-4444
충남대학교 김승영 외래교수(철학과)가 이황의 철학을 미발론의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한 연구로 제3회 한국동서철학회 인산학술상을 수상했다.충남대에 따르면 김 교수는 한국동서철학회가 발행하는 '동서철학연구' 제78호 수록된 '이황 미발론의 구조와 성격에 대한 현대적 고찰'이라는 논문을 통해 이 상을 수상했다.김 교수는 지금까지 22편의 논문을 학회지에 발표했다.
지난 2014년 권선택 대전시장에 대한 검찰 수사가 한창 시작될 무렵, 권 시장 캠프 핵심 관계자들이 잇따라 도주하면서 수사 초기 검찰이 애를 먹었었다.당시 도주했던 권 시장 캠프 총무국장과 선거팀장은 권 시장에 대한 항소심이 진행되던 지난해 각각 자수와 체포로 법정에 서게 됐지만 지역사회의 관심은 과연 누가 이들의 도주를 도왔느냐는 점이었다.자수한 총무국장도, 체포된 선거팀장도 모두 묵비권을 행사하면서 이들의 도피 기간 행적과 도피를 도운 사람들은 미궁속에 빠지는 듯 했다. 하지만 검찰의 끈질긴 수사끝에 일정 부분 파헤치는 데 성
어제 공개된 교육부의 국정 역사교과서 현장검토본은 우려했던 대로 보수·진보할 것 없이 양측의 반발이 거세다. 친일·독재 미화내용 금지와 국민·교육계 여론 충분히 반영, 다양한 집필진 구성 등을 내세워 조건부 찬성하던 보수성향의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검토본을 본 뒤 '수용불가'로 돌아섰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도 내일부터 '연가투쟁'을 시작으로 불복종운동에 나선다. 교육부만 '올바른 역사교과서' 교육현장에서는 폐기 촉구교육부만 '올바른 역사교과서'로서 균형 있게 서술했다고 자화자찬할 뿐 교육현장에서는 국정 역사교과서를 채택하지 않기로 하
◆편집국▲편집국장 장길문 ▲충남서북부 본부장 조한필◆모바일&미디어콘텐츠 사업본부▲사업본부장 김형달 ▲문화콘텐츠사업팀장 김대곤 ▲대외협력팀장 박경찬 ▲전략기획팀장 정만기 ◆뉴미디어개발팀▲뉴미디어개발팀장 노창배 ◆경영지원팀▲경영지원팀장 고연희
충남대 컴퓨터공학과 최훈 교수가 소프트웨어 산업발전 유공자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미래창조과학부는 28일 코엑스에서 ‘제17회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최 교수에게 소프트웨어 산업발전 유공자로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소프트웨어 산업발전 유공자는 정부가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을 위해 기술개발 및 사업화 촉진 등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최 교수를 비롯해 44명이 훈장과 포장, 대통령 표창 등을 받았다.최 교수는 20여년 간 충남대 컴퓨터공학과
주변을 보면 교통사고로 인한 대인피해 즉 사망, 중상해로 형사합의금을 주거나 받는 것을 가끔 목격 할 수 있다. 지인 중 오토바이사고로 숨지는 안타까운 경우가 있었다. 교차로 사거리에서 정상신호를 받고 직진하던 오토바이는 왼쪽에서 과속하던 신호위반 차량과 충돌로 인해 안타까이 숨을 거두고 말았다. 그 때 민사합의(자동차보험 대인)와 별도로 2천만원을 받고 형사합의를 해주었다. 11대 중과실이나 중상해 사고가 아니면 자동차보험에서 대인처리로 보상해주면 된다. 그러나 신호위반처럼 중대한 과실이 있는 경우에는 형사처벌을 약하게 받거나 면
우리에게 너무 잘 알려진 동학사(東鶴寺). 그곳에는 우리가 쉽게 이해할 수 없는 그 무언가가 있다. 바로 유교사당 ‘초혼각지(招魂閣址)’다. 불교사찰에 왜 유교사당이 있는 걸까? 이해하기 힘든 현실이지만 동학사와 초혼각지는 오랜 세월동안 함께 해왔다.지난 23일 동학사 숙모전에서 ‘2016 병신년(丙申年) 숙모전(肅慕殿) 동향대제(冬享大祭)’가 열렸다. 겨울을 앞둔 제법 쌀쌀한 날씨였다. 홍살문을 지나 숙모전 입구에 이날 행사에 대한 안내 현수막이 보였다. 숙모전 입구는 전국에서 온 많은 인파로 붐볐다. 길재·정몽주·이색 제사 모시
만약 당신이 채식주의자가 되고자 한다면 어디에서나 마주치는 육식 위주의 요리에 질려버릴 지도 모른다. 곧 우리 사회가 ‘육식을 권하는 사회’라는 것을 의식하게 될 테니. 채식은 부지불식간 몸에 익힌 많은 습성들을 돌아보게 한다. 한강의 소설 는 우리가 당연하다고 여기는 식습관, 취향, 가족제도 등의 관습들에 대해 근본적인 물음을 던진다. 사회적 관습이, 혹시 사회가 나에게 강요해온 폭력은 아니었는지를 말이다.‘채식주의자’가 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아시아 최초의 맨부커상 수상이라는 책의 광고보다는, 란
LG그룹의 구인회(具仁會) 회장은 1907년 8월 27일 경남 진양군 지수면 승내리에서 태어났다. 홍문관 시독관(侍讀官)이었던 할아버지 구연호(具然鎬) 밑에서 한학을 익히다가, 지수보통학교 2학년에 편입하여 3학년에 중퇴하고, 중앙고등보통학교에 입학하여 2년을 수료 후 귀향하였다. 이후 지수협동조합(智水協同組合) 이사로 취임하였고, 1932년 포목 상점인 구인회상점을 열면서 사업가의 길에 뛰어들었다. 그는 유교적 가풍이 철저한 집안에서 탄생하였다. 그래서 조상을 극진히 받들고, 또한 형제간에 우애를 중시하며, 대인관계에서는 믿음을
배재대학교 주시경교양대학(대학장 심혜령 교수)이 1년간 나눔과 섬김의 학업성과물을 선보이는 나섬 페스티벌을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5일 동안 대학 21세기관 로비 및 콘서트홀에서 갖는다.대학은 학부교육선진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본 행사를 통해 올 한해 배움의 산물을 펼쳐보이는 ‘나눔’과 학업 결과물을 관람·전시하는 ‘섬김’의 정신을 배양하고자 한다. 특히 요일별로 각각의 주제로 펼쳐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인상적인데 ▲첫째 날인 28일은 ‘인성의 날’로 정하여 주변의 고마운 사람들에게 미처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전달해주는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이훈 산학협력팀장이 2016년도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유공자로 선정돼 24일 교육부가 주최하는 2016년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성과 포럼에서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이 팀장은 2014년부터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의 사업계획서 작성 및 세부사업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행정지원과 사업비 집행 및 정산 관련 등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특성화사업을 추진했다. 이 팀장은 교내 실습실 환경개선 및 기자재 확충, 연구실 안전관리 등에도 노력해 학생들의 수업 질 향상과 재학생들의 만족도 제고에 공헌한 결과 대전과기대가
홍광열 대전 서구청 자치행정국장 장남(윤택 군) 결혼, 일시: 12월 3일 오전 11시, 장소: 한국교직원공제회관 3층, 연락처: 홍광열 국장(042-611-6020)
의학 지식은 인체의 실제 해부 구조를 밝혔던 안드레아스 베살리우스를 통해 보다 상세하게 드러난 후, 점차 인간의 장기가 어떻게 서로 연결되어 원활한 생리적 기능을 하는지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 베살리우스의 후계자였던 레알도 콜롬보(1516-1550)가 혈액이 폐에 산소를 공급한다는 이론과 함께 심장의 심실과 심방 사이의 벽에는 이를 연결하는 아무런 구멍도 없다고 주장했다. 그의 입증과 함께 마침내 혈액순환의 체계가 이해되기 시작했고, 이어 제로니모 파브리키우스(1537-1619)가 심장 아래쪽 신체부위들 조차 심장을 향해 피가
‘실천여성회 판’ 은 오는 24일 오후 7시 선화동 대전NGO 센터(삼성생명빌딩 2층)에서 ‘다름, 다양성, 다문화 시대, 우리는?’ 이란 주제로 2016년 가을 포럼을 연다.지난 2000년 ‘대전여신학자협의회’로 창립한 ‘실천여성회 판’은 사회와 교회의 성평등, 정의, 평화, 환경보전의 가치를 존중하며 연구하고 실천하는 기독여성단체다. 외국인 주민 200 만 명 시대를 맞아 우리 시민들은 그들을 어떻게 바라보고, 어떤 자세로 그들과 함께 살아야 하는지 조금 낯설어 하고 있다. ‘다름과 다양성, 다문화’ 는 아직 우리들에게는 조금
대전대학교(총장 임용철) 절주 서포터즈 ‘[주자(酒者)](지도교수 산학협력단장 정찬호 교수)’가 지난 18일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에서 개최한 ‘제9회 전국 대학 절주 서포터즈 실적평가대회 및 10주년 기념식’에서 신규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대학 내 건전한 음주문화와 새로운 대학문화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 및 지원되고 있는 절주 서포터즈는 보건복지부와 대한보건협회의 후원을 통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고 있다.행사는 전국 76개 대학 300여명의 절주 서포터즈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각 대학별 음주 예방을 위한 활
얼마 전 대전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조원휘 의원은 으능정이거리에 있는 스카이로드가 혈세만 낭비하는 '돈 먹는 하마'라고 질타했다. 지난 2013년 9월 개장한 스카이로드는 운영 3년째로 건립예산 165억5,000만원 외에도 매년 10억 원씩의 운영비가 든다. 지난 8월로 하자보수 기간마저 끝나 내년부터는 연간 1억 이상의 보수비가 더 발생한다는 것이다. 스카이로드가 애물단지가 될 것이란 건 개장 전부터 예견됐던 일이다. 아름드리를 넘는 위협적 기둥만으로도 대전의 랜드마크가 되기에는 글렀고 빈약한 콘텐츠와 소음으로 실망을 줬다.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