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지정 전문예술단체 '장애인인식개선 오늘'과 ‘레츠런 문화공감센터 대전’은 장애인 문화예술 발표 및 향유지원을 위해 28일 '시가 깃든 클래식 음악여행'행사를 개최한다. 28일 오후 4~6시 대전시 서구 월평동 은평공원 야외특설 무대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장애인인식개선 오늘'이 주관하고 레츠런 문화공감센터와 대전광역시버스운송조합이 후원한다. '장애인인식개선 오늘'은 대전 유성구 봉명동 소재 문화체육광광부 등록 비영리 민간단체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을 위한 공연 및 지역청소년을 위해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함으로써 시
박범수 둔산경찰서 정보관 부친상, 23일 오전 11시 별세, 빈소: 신풍장례식장(충남 공주시 신풍면 백룡리 21-2), 발인: 25일 오전 8시, 장지: 충남 공주시 유구읍 노동리 선영, 연락처: 박범수 정보관(010-4277-5881)
대전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은기)는 20~22일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2016 산학협력 EXPO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 LINC 페스티벌에서 대상과 장려상, 최우수사업단 선정 등 다양한 상을 수상하며 산학협력 선도대학으로서의 위상 정립에 기여했다. ‘링크 페스티벌’에서는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의 우수성과와 선도모델이 소개되고,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기업문제 해결을 모색하는 ‘창인(創人)발굴 오디션’ 등이 열리며 LINC사업 참여대학(일반대 57개교, 전문대 30개교)이 가족회사와 공동으로 참여해
대전대학교 서예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전국의 여러 휘호대회에서 상을 수상하며 대학의 위상을 높였다.대전대학교(총장 임용철)에 따르면 서예디자인학과(학과장 정태희 교수) 2학년 박준성(15학번, 21)학생은 지난 16일 충남 예산군 소재 충남농업기술원에서 개최한 ‘제27회 추사 김정희 선생 추모 전국 휘호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추사 선생을 추모하고 그의 드높은 예술혼을 되새기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추모대회에는 전국 500여명의 서예가들이 참가해 한문과 추사체, 한글, 문인화 등 4개 부문으로 진행되었다.일반부 한문 부문으로
우리들은 이발사가 고대 중세시대에는 외과의사 역할을 하였고, 현재 이발소를 상징하는 빨강, 파랑, 흰색의 표시등(標示燈)이 동맥, 정맥, 붕대를 의미함을 알고 있다. 15~16세기의 고대 유럽에서는 외과학이라는 별도의 의학분야가 없었고 수술을 해야 하는 외과의사의 역할을 이발사가 겸하는 천한 일로 치부되어 왔기에 곧 옛날에는 이발사가 외과의사와 동일한 직업이었다. 당시 영국에서는 외과의사와 내과의사가 동등한 의사가 아니었다. 치료법에 약초를 주로 이용하였기에 약초학자라고도 불렸던 내과의사들은 종기나 단순 열상만을 치료했던 외과의사들
대전교사합창단의 20번째 정기연주회가 오는 29일 오후 5시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가을의 낭만’이라는 부제로 열린다. 대전교사합창단은 대전시 소속 초·중·고 교사로 2000년 창단돼 그 해 11월 창단연주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19회의 정기연주회와 국내 초청연주 10회, 해외 초청연주 4회 등 국내외적으로 활발한 공연활동을 하고 있다. 연주회는 가곡, 여성합창, 어울림 혼성합창으로 구성돼 가을의 정취를 느끼게 해주는 하모니를 들려주며 아이들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 등 가을의 낭만을 들려준다.대전교사합창단은 이번 연주회를 통해 깊어
권선택 대전시장과 5개 구청장들이 대전의 원자력 안전문제 해결을 위해 중앙정부와 정치권에 특별법 개정 등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지역 정치권은 물론 시민단체와도 힘을 합쳐 범시민 대책기구를 구성하는 등 대정부 압박에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 권 시장을 비롯한 구청장들은 20일 오후 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만나 최근 대두된 ‘사용 후 핵 연료’ 반입 문제 등 원자력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권선택 시장은 “원자력 문제가 국가 고유사무로 간주돼 자치단체가 정보채널을 가질 수 없는 상황에서 폐연료봉
대전문화재단이 주최·기획한 '아티언스 대전 16'이 21일 개막해 11월 2일까지 원도심 일원에서 열린다. '아티언스'는 예술(Art)과 과학(Science)과 관객(Audience)을 합친 말로 올해 6회째를 맞는다.아티언스 대전은 예술과 과학이 만나 다양한 실험을 통해 그 결과를 도출해 내는 프로젝트인데 올해는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과 협업을 통해 5명의 작가를 연구원에 상주하며 작업을 진행했다.그 결과물을 ‘실험실을 연다’는 의미를 부여한 오픈랩(Open LAB)으로 원도심 일대에 선보이는 것이다. 이번 '아티언스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1일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2017학년도 공립(사립위탁포함)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한다.공립 임용시험의 선발교과 및 선발인원은 24교과 196명을 선발하며, 사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위탁선발 시험도 실시하게 된다.사립 중등교사 위탁채용을 요청한 법인은 3개 법인(창성학원, 대성학원, 호수돈학원)으로 8교과 19명을 선발하되, 교육청에서 시험의 일부를 위탁하여 선발하게 된다.응시자격 및 전형절차는 공‧사립 동일하게 적용하게 되며, 사립 임용시험은 법인이 위탁한
최근 영화 "인천상륙작전"이 관객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맥아더 장군의 인천상륙작전으로만 알고 있던 내용을 우리 국군의 첩보 부대원들의 활약을 통해 성공한 스토리를 영화로 만들어 미처 몰랐던 내용을 알게되어 뭉클함과 많은 감동을 주었다. 이런 스토리와 세계최고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인천은 무척이나 유명하고 국제적인 도시로 자리잡았으나 한쪽에서는 중고차 사기 매물의 진원지로 알려지면서 물의를 빚고 있다. 인터넷에 허위 차량매물을 올려놓고 찾아가면 광고에 나온 차량은 이미 팔렸다고 하며 다른 비싼 차량을 소개하거나 은근히 협박하
계룡산 최고봉인 천황봉(845.1m)과 쌀개봉(827.8m)에 올랐다. 원래 이 지역은 군사보호구역 겸 등산로 폐쇄구역이다. 가을이 다가기 전에 꼭 찾아야 할 이유(?)가 있었기에 간신히 허락을 얻었다.필자가 이곳을 찾은 이유는 두 가지다. 첫째는 계룡산 정상에 이어진 산성을 확인하는 일과 두 번째는 마명암(馬鳴菴)의 위치를 확인하기 위해서다. 쌀개능선에서 바로 본 주변의 전경은 환상적이다. 동쪽에는 신도안의 전경이, 서쪽에는 계룡저수지와 경천 뜰이, 남쪽에는 한일 자(一)로 연결된 능선이, 북쪽에는 문필봉, 연천봉을 비롯한 여러
권선택 대전시장이 최근 급부상한 대전의 원자력안전 문제에 대해 중앙정부 대책을 촉구하는 등 원자력이슈의 전면에 나설 예정이다. 19일 대전시에 따르면, 권 시장은 20일 오후 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전시 5개 구청장과 함께 원자력안전 문제에 대한 긴급간담회를 열 예정이다. 구청장들과 함께 원자력 안전 문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중앙정부에 건의할 사항을 모색하겠다는 취지다. 정보 부재에 따른 시민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에서 권 시장이 어떤 대책을 제시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전지역에 보관 중인 중·저준위 핵폐기물과 ‘사용
대전고등학교총동창회(회장 신현일, 사진)는 오는 23일(일) 오전 10시 보문산에서 동문화합을 위한 대전고 개교100주년기념 2016대능가족등반대회를 개최한다. 동문 및 가족, 내빈 등 1,500여 명이 참가하는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보문산 야외음악당에 집결해 등록과 환담을 한 후 10시 30분에 개회식을 하고 간단한 준비운동과 함께 산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일정은 보문산성, 시루봉에 오른 후 야외음악당으로 하산, 보문5거리를 지나 대전고에 모여 오찬을 나눈 후 동문가족장기자랑, 행운권 추첨을 끝으로 오후 4시에 행사를
대전세종충남지역 유일의 퍼블릭 액세스 시민영상제가 2016년 작품을 공모한다. 올해 14회째인 시민영상제는 대전지역 유일의 퍼블릭 액세스 시민영상제로 지난 2001년 방송법 개정으로 KBS에 시청자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을 방영하는 퍼블릭 액세스 프로그램인 ‘열린채널’이 시작되면서 시청자들의 방송참여와 영상제작 저변 확대를 위해 시작되었다.2001년 전국 민언련 공동으로 퍼블릭 액세스 시민영상제 순회상영회를 시작으로 대전충남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열리는 퍼블릭 액세스 시민영상제다. 퍼블릭 액세스 시민영상제는 단순한 영상 공모제가 아니라
(재)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대표이사 이지호)은 21~23일 3일간 프랑스 보쉬르센에 위치한 이응노 아틀리에(Atelier Ung-no Lee)에서 파리이응노레지던스 3기 작가 3인의 오픈 스튜디오 「기간PASSAGE/보내다PASS-시간AGE」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8월 파리이응노레지던스 3기 입주 작가로 선정 파견된 김태훈, 박혜경, 장철원 작가들이 지난 3개월간 작업한 작품과 자료들이 공개되며, 그 간의 작품 활동 결과 및 경험을 프랑스 현지 미술관계자들을 비롯한 일반인들과 공유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23일 오후 3시에는 한
지난주 대구지방경찰청이 급식업체 선정 등의 대가로 영양사와 학교운영위원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급식 위탁업체 대표 등 30명을 검거했다. 이들은 업체선정과 검수편의 대가로 금품과 향응을 제공하고 입찰 때 다른 업체 명의를 빌리거나 가족, 지인, 회사 직원의 이름으로 위장업체를 설립해 동시 투찰하는 방법으로 900여 회에 걸쳐 200억 원 상당을 낙찰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이 같은 급식비리는 올해 초 경남을 시작으로 경북, 부산, 경기 등 전국적으로 수사가 확대되고 있다. 주변인 명의로 여러 업체를 차려 놓고 낙찰률을 높이고 선정
“살아보니까, 대전이 참 좋아요. 교통여건도 그렇지만 지진, 홍수,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이 만큼 안전한 도시가 없는 것 같아요.”지난해 과천에서 정부세종청사로 근무지를 옮긴 한 중앙부처 공무원과 대화 중 나온 이야기다. 이 공무원은 세종이 아닌 대전에 정착하면서, 여러모로 대전의 매력에 흠뻑 빠져 있다는 이야기를 했다. 그러나 이 공무원이 더 이상 이런 이야기를 할 수 없게 됐다. 그는 방서성 폐기물이 다량 보관돼 있는 원자력연구원으로부터 반경 수km 밖에 떨어지지 않는 아파트단지에 거주하고 있다. 그는 이 같은 사실을 까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사업’을 위해 천안시의회가 발벗고 나섰다.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사업은 서산~당진~예산~아산~천안~청주~괴산~문경~예천~영주~봉화~울진을 잇는 총연장 340㎞로, 예상 사업비가 8조5000억이 소요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천안시의회는 이 사업이 정부의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되고 제19대 대통령 선거의 주요 공약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정당에 건의하겠다며, 이를 위해 우선 철도가 통과하는 12개 시군의회 의장의 공동협력체 구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업과 관련해 이미 올해 3월에 중부권 12개
충남대 공자학원은 17일~21일 충남대 박물관에서 2016년 공자학원의 날 기념 한-중 서예교류전을 개최한다.이번 교류전에는 한국과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서예작가들의 작품 40점이 전시된다. 산동대학 서화연구원장을 맡고 있는 왕페이위엔, 산동대학 예술대학원 장취안 교수 등 중국작품 20점과 한국전통서법학회 송승헌 작가 등 한국작품 20점이 전시된다.이번 서예교류전은 한국과 중국의 서예 분야 발전과 함께 양 국가의 친선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간호사에 대한 최초의 기록은 기원전 1250년경 이집트 람세스 2세의 한 석회암 비문에서 찾아볼 수 있다. 왕들의 계곡에 신전을 건축할 때 환자를 보살피는 사제와 부역의 의무가 없는 여성들이 사제들의 치료 보조일을 하였다고 한다. 기원전 500년경에는 인도에서 부처가 확립한 수도승 체계 중 도움 간호사가 있었다. 이들 간호사는 청결해야 하고, 지적이고, 박식하고, 환자에 대한 동정심이 많아야 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당시의 성자(聖者) 카시야파는 간호사는 모름지기 신경질적이지 않아야 하고, 자신의 감정을 통제할 줄 알아야 한다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