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특구 기초과학연구원이 노동조합을 설립한 직원에 대해 정규직 전환 탈락과 표적감사 등 보복을 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전국공공연구노조와 최숙 전 지부장은 24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초과학연구원(IBS)이 노동조합 활동을 이유로 최숙 지부장과 노조원 2명을 정규직 전환에서 탈락시키고 표적감사를 하고 있다며 노조 탄압을 중단하라고 밝혔다.공공연구노조에 따르면 기초과학연구원(IBS) 노조는 지난 2017년 9월 설립됐으며 불공적한 정규직 전환 과정 폭로, 150건의 출장비 미지급, 위촉연구위원 차별 문제 등을 지적해 시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이상완 교수 연구팀이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 구글 딥마인드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차세대 뇌 기반 인공지능 시스템 설계의 방향을 제시했다.이번 연구는 인간의 두뇌가 기존의 인공지능 알고리즘이 해결하지 못하는 부분을 해결할 수 있다는 사실에 기반한 신경과학-인공지능 융합 연구이다.성능, 효율, 속도의 균형적 설계와 같은 다양한 공학적 난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신경과학 기반 강화학습 이론을 제안한 것으로 새로운 인공지능 알고리즘 설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이상완 교수와 함께 이지항 박사, 안수진
고전 속 성현이나 경세가들의 화술을 통해 화술의 지혜를 배워 보기로 한다.나는 머리로 싸우지 힘으로 싸우지 않는다.진왕조가 무너지자 천하를 놓고 초나라 항우와 한나라 유방이 서로 치열한 대결을 벌였다. 당시 군사력이나 힘으로 볼 때 우위에 있었던 초나라 항우가 한나라 유방에게 제의를 했다.“나와 둘이서 결판을 내어서 애꿎은 백성들이 더 이상 고통을 받지 않도록 하자”이에 한나라 유방이 웃으며 대답하였다.“나는 머리로 싸우지 힘으로 싸우지 않는다.”사기의 본기편에 나오는 이야기다. 힘이나 군사력에서 열세였던 유방은 항우의 도전에 조금
대덕특구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의 간접고용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이 노사협의체를 구성하지 못해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었다.21개 출연연은 지난 14일 용역직의 정규직 전환 추진을 위해 공동출자회사인 ‘과학기술종합서비스(가칭)을 설립한다고 밝힌 바 있다.이 같은 출연연의 공동출자회사 방침에 공공연구노조, 공공연대노조, 공공운수노조 등 대전세종충청지역 3개 노조 지부는 공동투쟁본부를 16일 발족하며 집회를 통해 총력 저지에 나선다고 선언했다.정부 공공기관 비정규직 직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라 출연연은 청소·경비·시설 등 용역직 비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 박효훈 교수 연구팀이 나노종합기술원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3차원 영상 센서의 핵심 기술인 실리콘 기반 광위상배열칩을 개발했다.KAIST 김성환 박사과정과 나노종합기술원 유종범 박사가 주도한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 학술지 ‘옵틱스 레터스(Optics Letters)’ 1월 15일자 온라인 판에 게재됐다.3차원 영상 센서는 사진 등의 2차원 이미지에 입체감을 주는 거리정보를 추가해 3차원 이미지로 인식하는 센서이다. 사물의 정확한 거리정보가 필요한 자율주행 자동차, 드론, 로봇, 안면인식이 사용되는 스마트폰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주요보직 인사 (2019.1.22)▲정책부장 김강회 ▲기획부장 송장헌 ▲연구데이터공유센터장 이상환 ▲슈퍼컴퓨팅인프라센터장 홍태영 ▲슈퍼컴퓨팅응용센터장 염민선 ▲슈퍼컴퓨터기술개발센터장 박찬열 ▲R&D투자분석센터장 원동규 ▲지역융합혁신단장 이호신 ▲지능형인프라기술연구단장 성원경 ▲KESLI사무국장 김환민 ▲국가슈퍼컴퓨팅사무국장 이식 ▲연구전략실장 이용호 ▲기획실장 문태경 ▲인재개발실장 주용하.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한국원자력연구원장후보자심사위원회를 열고 원자력연구원의 박원석 책임연구원과 정용환 책임연구원, 지광용 책임연구원을 원장 후보로 이사회에 추천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원자력연구원장 공모는 지난해 11월 하재주 전 원장이 사퇴하며 시작됐고, 지난해 12월 28일 마감 결과 16명의 지원자가 응모했다.원장 후보 응모자 중에 탈원전 인사들이 대거 참여하자 원자력계와 보수언론을 중심으로 강한 우려와 반발을 불러왔다. 원장추천 후보 중 탈원전 인사가 배제되고 내부 출신만으로 3배수가 확정됐다.박원석 책임연구원은 4세대 원자
대전문화재단 노동조합이 설립됐다.대전문화재단 노조(위원장 조성주)는 지난 17일 자로 대전시 중구에 노조설립을 신고했으며, 21일 설립허가증을 받았다고 전했다.위원장에 조성주 전통진흥팀 차장이, 부위원장에 임창웅 전통진흥팀 팀장이, 부위원장 겸 사무국장에 배현진 문학관 직원이 각각 선임됐다. 대전문화재단 노조는 전국지방공기업노동조합연맹 소속에 위치 할 것으로 전해졌다. 노조는 21일 노조설립과 관련된 사항을 재단에 통보하고, 빠른 시일내 2019년 임금협상 등을 포함한 단체교섭을 진행할 계획이다.
18일 대전 세종은 맑음 속에 아침에 반짝 춥겠지만 낮부터 기온이 올라 추위가 주춤하겠다. 오늘 아침 일부 중부와 경북북부 지방은 영하 10도 내외를 보여 강추위가 예상되며 낮부터 포근해지겠다. 낮 최고기온 4~11도로 예상된다.건조특보는 오늘도 지속되어 강원영동과 전남동부 경상해안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다. 등산객 등은 산불과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기상청은 당부했다.18일 미세먼지는 전국 대부분 미세먼지 농도 ‘보통’으로 예상되지만, 일부 서쪽 지역에서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 했다.19일 주말 날
충남대병원이 ‘중앙심뇌혈질환센터’ 유치에 적극 나선다.충남대병원은 17일 오후 2시 30분 충남대병원 노인보건의료센터 5층 대강당에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충남대병원 중앙심뇌혈관질환센터 추진단이 주관하며 '중앙심뇌혈관질환 설립을 통한 전국 심뇌혈관질환 안심네트워크 구축'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이날 '심뇌혈관질환 안심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국가 정책 방안 및 현황'에서는 심뇌혈관질환관리종합계획과 권역센터의 역할, 심뇌혈관질환 안심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의료생
한국기계연구원이 민간기업 국내 대학과 손잡고 중동지역 해수담수화 설비와 물 산업에 진출한다.기계연은 오는 2023년까지 고집광 태양광열 발전으로 전기와 열을 동시에 공급해 다양한 해수담수화 설비를 가동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 시스템을 개발을 추진한다.태양광열 발전은 태양광과 태양열을 모두 활용해 전기와 열을 만들 수 있다. 기존 태양광 발전의 효율은 현재 18% 수준이지만 태양광열 발전은 70% 이상의 에너지전환 효율을 낼 수 있다.연구팀은 고집광 태양광열 발전을 이용해 열과 전기를 생산하고, 이를 해수담수화에 전기에너지를 이용하는
공공연구노조와 공공연대노조, 공공운수노조가 16일 공동투쟁본부를 구성하고 출연연 출자회사를 통한 정규직화 방안 저지에 나섰다.정부 과학기술분야 21개 출연연구기관이 지난 14일 용역 계약직 노동자의 고용을 위한 ‘공동출자회사’ 설립안을 공개한 후 3개 공공노조는 출연연의 자회사 설립에 강력 반발하며 16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정문에서 3개 공공노조 조합원과 함께 공동투쟁본부 발대식을 가졌다.출연연이 추진하는 공동출자회사는 ‘과학기술종합서비스(가칭)’ 용역파견 회사이다.출자회사의 자본금은 약 4억 원으로 21개 출연연이 분담해 출자한다
KAIST가 오는 21~25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2019 세계경제포럼(이하 WEF) 연차총회’에 신성철 총장과 이상엽 KI 연구원장(생명화학공학과 특훈교수)이 WEF로부터 공식초청을 받아 참석한다고 16일 밝혔다.특히 신성철 총장은 WEF 클라우스 슈밥(Klaus Schwab) 회장으로부터 다보스포럼 ‘글로벌대학리더스포럼(이하 GULF)’ 회원대학의 총장 자격으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직접 초청을 받았다.GULF는 미국 하버드, MIT, 영국 옥스퍼드, 일본 도쿄대, 중국 북경대 등 27개 세계 최고의 대학 총장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분리변환소재연구실과 순천향대학교 에너지시스템학과 공동연구팀이 개발한 ‘탄소나노튜브기반의 고효율 축전식 해수담수화 기술’이 수자원 분야 세계 최고 권위지인 ‘워터 리서치(Water Research)*’에 게재됐다.전 세계적으로 문제되고 있는 물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해수담수화 기술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현재 해수담수화 기술은 해수를 증기로 만들어 담수화하는 다단증류법과 분리막을 이용해 순수한 물을 얻는 역삼투압법이 대표적이나, 운전과 설치에 드는 비용이 높은 반면 에너지 효율은 낮아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
산림청은 오는 18일 서울시 동대문구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전국 산불진화 헬기 조종사 110여 명을 대상으로 항공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항공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비무장지대(DMZ)·사격장 및 일반화재 등의 헬기진화체계 산불진화 환경에서의 비행착각 대응방안 야간산불 헬기진화 준비 및 안전대책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또한, 유관기관 간 산불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산불합동진화 개선방안에 대한 토론과 헬기 조종사들의 노후준비를 위한 특강(‘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힐링재태크’, 평생자산관리연구소 유평창 소장
대덕특구 출연연구기관에 용역노동자 정규직 전환을 위한 자회사 방식의 ‘공동출자회사 추진계획안’이 공개되자 직접고용을 요구하는 공공노조와 정면 충돌을 빚을 양상이다.국가보안기술연구소와 안전성평가연구소 등 21개 출연연이 참여하는 공동출자회사 추진위원회는 14일 21개 출연연 용역노동자의 정규직 전환을 위한 공동출자회사를 설립하는 내용의 운영 계획안을 공개했다.이 계획안에는 설립 근거를 담은 정관과 출연연이 100% 지분을 출자하는 내용이 담겼다. 자본금은 약 4억원 규모로 21개 출연연이 나눠 출자한다. 대표는 외부 전문가로 영입하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배터리를 쓰지 않고 사람 체온만을 활용 팔목에 밴드형 파스처럼 붙여 에너지를 얻어 정보 표현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특히 인체에 착용하는 웨어러블 기기의 폭발적 증가는 관련 연구에 관심을 증가시켜 전 세계적으로 열전소자 개발이 화두가 되고 있다.ETRI는 사람의 신체 체온을 기반으로 전원을 공급하는 열전발전 복합모듈을 개발했다. 체온의 열에너지를 전기로 변환 이를 증폭해 웨어러블 소자 전원으로 사용케 만든 것이다.연구진은 소자의 출력을 기존 미국 연구진에 의해 발표된 20 마이크로 와트(㎼/㎠)를 약
실천만이 성공의 답이다. 올 기해년은 그 어느 해보다 실천을 이루는 성공의 해가 되었으면 함이다. 25가지 실천사항을 권하고자 한다.1. 일어나자마자 소금칫솔로 혓바닥을 닦아라. 만병의 근원인 입안 세균을 없앤다. 그리고 미지근한 물을 양껏 마셔라. 장 청소가 된다.2. 대, 소변을 살펴보라. 건강검진의 기본이다.3. 간단한 아침운동을 하라. 그 날의 원동력이 된다.4. 하루를 시작할 때는 언제나 나를 새롭게 탄생시키는 마음으로 시작하라.(日日新)5. 많이 걸어라. 걸음은 날 살리는 기본 운동이다.6. 식사량을 조절하여 먹어라. (
대덕특구내 출연연 자체 감사자료가 공공기관 경영정보시스템 ‘알리오’를 통해 공개됐다.감사 결과 평일에 골프를 치고, 식사가 제공되는 출장에 식대를 중복 신청하는 등 상습적 규정 위반이 만연한 것으로 드러났다.한국원자력연구원은 지난해 자체 감사 결과 지적 건수가 2017년 대비 19건 늘었다. 부적정 집행으로 250만 원이 회수됐으며, 규정 위반 사실이 인정된 '주의‘ 조치가 6건으로 2배 증가했다.한국원자력학회가 개최하는 춘계 및 추계 학술대회 등록비에 중식과 만찬이 포함돼 있어 참석하는 연구원의 경우 여비 지급신청에서 식비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사.▲회 장 이근영 (프레시안 경영대표)▲감 사 민병복 (뉴스핌 대표이사)▲부회장 김상규 (더팩트 대표이사)▲부회장 이의춘 (미디어펜 대표이사)▲부회장 최정식 (보안뉴스 대표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