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는 23일 더제이뷔페 수피아홀에서 후원자, 복지기관 및 단체, 유관기관 관계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으로 아름다운 유성(후·아·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출범 5년차인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은 대전시 자치구 중 유일한 복지재단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준 후원자(행복천사)에 대한 감사와 후원의 연속성을 위한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후원자들의 포토존 촬영과 일시(KT&G)·정기(호랭이클럽)·물품(에스디코리아)후원을 약정하는 후원약정식, 지난 국화축제 시 매점운영
오세현 아산시장이 취임 후 5개월간의 시정성과로 쾌적한 거리조성과 생활행정 개선을 꼽았다. 오 시장은 23일 아산시의회 208회 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2019년도 예산안과 함께 민선7기 4년간의 주요시책 및 취임 후 시정성과에 대해 밝혔다.특히, ‘장미마을’에 대한 1,152억원 규모의 ‘온양원도심 여성친화형 도시재생뉴딜사업’ 선정과 선장일반산업단지 조성 업무협약 체결, 70억원 규모의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공모선정, 수소버스 시범도시 선정 등을 내세웠다.이날 오 시장이 밝힌 민선7기 주요시책은 ▲일자리 5만개 창출 ▲산업
아산터미널 인근 우전빌딩 3층에 '아산 헌혈의 집'이 들어선다. 시기는 내년 5월 이내로 예상된다.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이명수 의원(자유한국당·아산갑)은 22일 "대한적십자사와 여러 차례 대면보고와 협의를 거쳐 아산터미널 인근 헌혈의 집을 유치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아산시 인구는 늘어나고, 대형병원 신설도 계획된 상황에서 혈액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아산터미널 근처에 헌혈의 집이 들어서 접근성이 용이해지고, 아산시민의 헌혈문화 확산 및 혈액수급 안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지난 3월 최초 모집했던 아산배방 행복주택(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348번지 KTX 천안아산역 앞)의 잔여세대 234호를 29일부터 내달 19일까지 3주간 선착순 동호지정 방식으로 추가모집한다.이번 공고의 신청형별 및 대상자는 ▲16㎡형 대학생·청년 ▲26㎡형 고령자·주거급여수급자 ▲36㎡형 신혼부부·고령자이다.계약금은 형별 관계없이 30만 원으로 동일하며, 보증금은 294만∼3396만 원, 임대료는 6만∼27만 원 수준이다. 입주는 내년 2~3월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보육시설 및 국·공립어린이집, 공
공주시가 마곡사 세계유산 등재와 관련, 보존 관리와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위해 마곡사세계유산센터 건립 등 후속대책을 마련했다.김정섭 공주시장은 22일 오전10시 브리핑룸에서 정례브리핑 기자회견을 갖고 세계유산도시로 한단계 도약하기 위해 마곡사 세계유산 등재 후속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는 세계유산 보존관리기준에 따른 보존과 관리를 철저하게 하고 세계유산을 활용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데 중점을 두기위해 중 장기적인 5대 분야별 과제를 선정하고 실천하기로 했다.이를위해 보존과 관리를 위한 전문팀을 구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KT그룹 고객서비스 전문기업 KT IS와 KT CS는 ‘2018 콜센터품질지수(KS-CQI)’평가에서 KT고객센터가 4년 연속 유·무선 동시 1위를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콜센터품질지수(KS-CQI)는 ARS편의성, 상담환경, 전문성, 상담태도 등 7개 평가항목으로 분류해 콜센터 서비스 품질을 종합 평가하는 대한민국 대표 콜센터 평가모델이다.국내 최초로 미스터리콜 평가와 고객설문조사를 병행해 상담 과정뿐 아니라 성과 품질까지 평가함으로써 높은 신뢰도를 자랑한다.이번 평가에서 KT고객센터는 통신 3사 중 유일
세종시가 국제적인 도시로 커가기 위해서는 청주국제공항을 중부권 관문 공항으로 육성하고, 청주~세종~대전 교통축을 연계하는 광역철도망 구축, KTX 세종역사 설치 후 광역환승센터로 개발해 광역 접근성을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또 세종시가 대중교통중심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선 자전거이용활성화, 빅데이터(모바일, 교통카드 자료)를 활용한 버스노선 상시보완 등 다양한 접근과 함께 도로운영방식의 획기적 변화도 필요하다는 분석이다.이같은 견해는 20일 한국교통연구원 성낙문 본부장이 반곡동 나라키움 국책연구단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
구본영 천안시장이 민선 6기를 두고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했다. 이유로는 미래 신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도시 경쟁력을 한층 더 높였다는 점을 들었다.구 시장은 20일 천안시의회 218회 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지난 4년은 저성장 기조, 사회양극화 등 국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역동적 변화, 힘찬 도약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그 결과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우선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성환 축산자원개발부 이전 ▲천안아산KTX역세권 R&D 집적지구 조성 등 국가사업을 반영시켜 미래성장
KT&G 상상유니브 충남 운영사무국의 대학생봉사단 상상발룬티어 16기는 17일 천안 대흥동 대봉육교 일원에서 일반 대학생 봉사자 등 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상상을 입히다 시즌2, ’천안시 대흥동에 상상을 입히다’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는 천안역 주변 노후화된 보도육교 계단에 벽화를 그려 쾌적한 환경을 만들고 범죄를 예방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마을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특히 천안준법지원센터 봉사자 대상, 공모를 통해 선발된 사회봉사자들이 밑그림 그리기 작업(본뜨기 작업)을 진행하는 등 사전 작업에서도
충남도가 15일 '4차 산업혁명 특별위원회'를 개최, 4차 산업혁명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마련했다도는 앞으로 10년간 2조 5200억 원을 투입 7개 추진과제, 43개 세부 실천과제를 추진한다.양승조 충남지사와 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도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사람 중심의 살기 좋은 충남 구현’을 비전으로 설정했다.목표는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산업적 융합 기반 마련 △과학기술 활용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 방안 도출 등으로 잡았다.전략별 추진과제를 보면
저만 그랬는지 모르지만, 학창시절 담임교사 수업시간은 다른 과목보다 더 애착이 가더라고요. 그러다 보니 시험을 보면 다른 과목에 비해 점수가 몇 점 더 나왔던 것 같습니다.학급에서 학생들 리더는 반장이겠지만, ‘진짜 리더’는 그 반을 책임지고 있는 담임교사 입니다. 다만 담임은 학생들이 민주적으로 선출한 반장으로 하여금 반을 이끌 권한을 부여하는 것이죠. 그리고 본인은 한발 물러서 면학 분위기가 흐트러지지 않게끔 인솔하고, 어려운 일이 생겼을 땐 책임을 지거나 해결사 역할을 합니다. ‘작은 민주사회’ 성격을 지닌 학교에서 담임교사
대전 유성구는 15일 유성구노인복지관(관장 류재룡)에서 KT충남고객본부 노사 합동으로 “우리동네 노사 효사랑” 경로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 날 행사는 KT충남고객본부 노사(본부장 최찬기, 노조위원장 조중오)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효행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을 초청해 다채로운 공연과 무료점심을 제공했다.또한 정용래 유성구청장, 하경옥 유성구의회 의장, 최찬기 본부장, 박종오 조직국장 등은 직접 배식 봉사를 하며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KT충남고객본부 노사 덕분에
KT CS가 15일 오전 대전 서구 KT인재개발원에서 미혼모자가족복지시설 ‘아침뜰’과 함께 ‘하트너X원더맘 플리마켓’을 개최했다.KT CS의 ‘하트너X원더맘 플리마켓’은 두리모가 만든 수공예품과 임직원 기부물품을 판매해 두리모의 자립지원을 돕는 행사로, 대전 본사를 비롯해 전국 5개 사업단이 지난 10월부터 릴레이로 진행하고 있다.이날 행사에서는 두리모 10여 명과 임직원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두리모가 직접 제작한 방향제, 리본공예, 엽서와 같은 핸드메이드 소품부터, 임직원이 기부한 물품 등이 판매됐다.또 KT CS는 임직원
이춘희 세종시장이 15일 "KTX 세종역에 대해 충분히 타당성이 나올 것으로 보고 내년 예산도 세워 시의회에 제출하고 충청권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이날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기자들의 "이낙연 국무총리가 14일 호남지역 의원들에게 "KTX 세종역 신설은 없다"고 말한 것"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이 시장은 우선 다시 타당성 조사를 한다면 충분히 나온다고 봤다.이 시장은 KTX세종역에 대해 "그동안의 상황 변화가 있다"며 "다시 타당성조사를 한다면 충분히 타당성이 나올 것으로 판단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순천향대학교가 ‘정부의 강소특구 지정’에 관한 지역여론을 모아 충남도 미래성장본부에 공식 전달해 충남도의 반응에 귀추가 주목된다.순천향대학교는 15일 “최근 과기정통부가 추진하고 있는 강소특구 지정에 대한 정책변화로 하나의 ‘도’에서 복수의 ‘시∙군 강소특구’ 지원이 가능해 짐에 따라, 신창면 주민, 시도의회, 인근 대학 재학생 및 동문들로부터 지지 서명서를 받아 지난 14일 전달하게 됐다”며 “구체적이고 강력한 유치추진 의사를 공식적으로 전달하는 것은 현 상황에 대한 지역의 염원과 변화된 인식을 앞장서 보여주는 것이며 향후 충남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정현 대덕구청장)가 14일 대덕구청 청렴관 앞마당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2018 대덕구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대덕구자원봉사센터와 대덕구자원봉사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날 행사는 2013년부터 시작돼 올해 6년째를 맞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이날 자원봉사자들이 담근 김장김치 1450박스(1박스 10㎏)는 각 동 주민센터와 복지시설에서 선정한 1450세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다.한편 이번 행사는 KT&G신탄진공장(공장장 신성식), 대전영락교회(목사 김
자치단체들이 꿈에 부풀었다.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 관문에 부딪혔던 지역 숙원사업을 풀어갈 돌파구가 열렸다고 바라보고 있다. 정부가 지난달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 지원방안’을 발표하면서 ‘예타 면제’ 카드를 꺼내들었기 때문이다. 문재인 정부는 지난달 24일 정부합동발표에서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 방안으로 ‘공공투자 확대’를 약속했다. 국가균형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을 연내 선정하고, 선정된 신규 사업은 예타 면제를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후속 조치로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균발위)는 시·도별 자체사업 2건
여당 소속 충청권 국회의원들이 주요 정치 이슈에서 실종됐다. 그렇다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초당적 협력을 추진하는 것도 아니다. 반면 지역구 의정활동은 상당히 적극적이다. 벌써부터 차기 총선 준비를 시작한 건지 의구심이 들 정도.현재 대전과 충남 지역구 의원은 모두 18명.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10명, 야당인 자유한국당이 8명이다. 20대 국회 개원 때만 해도 9대 9 동수였지만, 민주당이 지난 6월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한국당 의석이던 천안갑을 가져오며 수적 우위에 섰다.집권 여당에 지역구 의석수마저 앞서는
천안시 입장면 신두1리 ‘섶머리 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가 개최한 ‘2018년 농촌현장포럼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에 선정돼 장관 표창과 상금 100만원을 받는다.농촌현장포럼은 농림축산부가 지원하는 상향식 마을발전계획 수립 프로그램으로, 주민이 주도해 시군 공무원과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마을 발전과제를 발굴하고 계획하는 활동이다.올해 6회째를 맞은 농촌현장포럼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지난달 18일 도별 예선대회를 거쳐 선정된 전국 9개 시도의 9개 마을이 참여해 지난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렸다.충남 대표로 선정된 신두1리 섶머리
코스모코스(사장 양창수)의 아웃도어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비프루브(VPROVE)’가 싱가폴 ‘사사(SASA)’ 매장 및 대만 드럭스토어 입점하는 등 활발한 해외 진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코스모코스는 지난해 말레이시아 ‘왓슨’과 ‘사사’ 매장에 ‘비프루브’가 입점한데 이어 이번 싱가폴 사사 매장 23개점에도 성공적으로 입점함으로써 ‘비프루브’의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사사(SASA)’는 홍콩, 마카오,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280여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 700여개 이상의 브랜드 제품을 판매하는 아시아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