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김정섭 시장 기자회견, 중장기대책 발표...5대분야별 과제 성정
연말까지 85억 투입 세계유산 등재기념행사 등 단·중·장기 대책 세워

김정섭 공주시장은 22일 오전10시 브리핑룸에서 정례브리핑 기자회견을 갖고 "세계유산도시로 한단계 도약하기 위해 마곡사 세계유산 등재 후속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히고 있다.
김정섭 공주시장은 22일 오전10시 브리핑룸에서 정례브리핑 기자회견을 갖고 "세계유산도시로 한단계 도약하기 위해 마곡사 세계유산 등재 후속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히고 있다.

공주시가 마곡사 세계유산 등재와 관련, 보존 관리와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위해 마곡사세계유산센터 건립 등 후속대책을 마련했다.

김정섭 공주시장은 22일 오전10시 브리핑룸에서 정례브리핑 기자회견을 갖고 세계유산도시로 한단계 도약하기 위해 마곡사 세계유산 등재 후속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세계유산 보존관리기준에 따른 보존과 관리를 철저하게 하고 세계유산을 활용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데 중점을 두기위해 중 장기적인 5대 분야별 과제를 선정하고 실천하기로 했다.

이를위해 보존과 관리를 위한 전문팀을 구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종합적인 중 장기적 계획을 세웠다.

5대 분야별 과제는 △마곡사 보존 관리 △관광자원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세계유산적 가치홍보로 도시이미지 제고△안전하고 친절한 관람객 서비스 제공△교통 환경 정비 등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조성 등을 중장기적으로 펼친다.

시는 지난달 후속대책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추진단을 구성해 모두 20개 사업에 85억원을 들여 단기 8개, 중기 8개, 장기사업 4개로 추진한다.

단기사업에는 연말까지 세계유산 등재 기념행사,'산사'통합 홍보물 제작, 세계유산 홈페이지 개편,마곡사 시티투어상품개발, 마곡사 관광안내 개선, 세계유산 연계 농촌체험프로그램 개발, 홍보 관광표지판 설치, 유산주변 쾌적한 환경 조성 등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중기사업은 내년말까지 40억을 들여 마곡사 세계유산센터 건립, 마곡사 세계유산 관리 및 정비,광관지 환경개선, 광광코스 및 상품개발, KTX 공주역 연계 관광상품개발, 마곡사 주변 간판개선 등을 펼친다.

장기사업으로는 2020년 이후에 안전 서비스 교통 등 4개사업이 중점적으로 추진된다. 우선 의료체계를 강화시키고 친절한 명품 접객문화, 대중교통 활용 이용편의 증진, 마곡사 주변 산림보호 등으로 추진한다.

김정섭 시장은 "공주시는 유네스코 등재 유산을 4건이나 보유하고 있는 만큼 후속대책 이외에도 다양한 사회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지속적으로 점검 발전시켜나가겠다"라며 " 앞으로 세계유산 등재에 도전하고 있는 분야도 여럿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최대한 지원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김정섭 공주시장은 22일 오전10시 브리핑룸에서 정례브리핑 기자회견을 갖고 "세계유산도시로 한단계 도약하기 위해 마곡사 세계유산 등재 후속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히고 있다.
김정섭 공주시장은 22일 오전10시 브리핑룸에서 정례브리핑 기자회견을 갖고 "세계유산도시로 한단계 도약하기 위해 마곡사 세계유산 등재 후속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히고 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