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박성원 기자] 논산시가 시민들의 정성이 담긴 고향사랑기금 1호 사업으로 '청소년 꿈의 공간' 조성에 나선다. 이 공간은 청소년들의 무한한 잠재력을 이끌어 낼 최첨단 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시는 지난 16일 고향사랑기금 운용심의위원회에서 2024년 기금사업 1호로 '청소년 문화·4차산업 체험공간 조성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해당사업은 청소년 행복재단이 3억 원의 기금으로 추진하며,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청소년 문화 트렌드를 반영한 스마트 체험공간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최신
[당진=최종암 기자] 제7회 세계드론낚시대회가 27일(토) 당진시 드론산업지원센터(석문방조제로 1755) 일원에서 열린다.‘세계 최초, 세계 유일의 드론낚시대회, 드론낚시와 함께하는 건전하고 역동적인 여가활동’을 기치로 진행되는 이번 ‘세계드론낚시대회’는 대한민국 드론 산업의 발전과 새로운 레저스포츠 문화를 창출하기 위해 2018년도부터 개최됐다.개회 선언, 드론 세리머니, 경품추첨 등 풍성한 사전 대회 후 본 대회가 4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총상금은 1500만원, 최종 우승팀에게는 상금 500만 원과 함께 트로피가 주어진다.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대전 서구을 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박범계 후보는 "노무현 대통령에게 배운대로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서 국가의 기강과 기틀을 잡을 때는 타협 없는 철두철미함이 필요하고 원칙 지키는 것을 우선으로 해야 국민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다"며 제22대 총선 승리를 자신했다.박 후보는 최근 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한 뒤 "이번 총선에서 기필코 다시 선택을 받아 그간 진행해온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고 충청판 실리콘밸리를 완성하는데 온 힘을 바치겠다"며 의지를 드러냈다.또 "이번 총선에
4·10 총선 여야 주요 정당 공천이 마무리되면서 대진표가 만들어졌다. 대표적인 격전지도 속속 드러났다. 디트뉴스24는 공식 선거운동을 앞두고 ‘총선 격전지, 이곳’ 코너를 마련, 시리즈로 주요 격전지별 대결 구도와 후보별 주요 공약, 선거 판세, 역대 투표 성향 등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대전 서구을 선거구는 지리적으로는 서구의 북쪽에 위치했으며, 둔산신도시 개발로 인해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비롯해 정부 대전청사와 대전시청, 교육청, 법원, 검찰청, 경찰청 등 각종 행정기관들이 밀집해 있다.때문에 공무원
“강의실 내 로봇 관련 키트가 설치돼 있어 실습하는데 훨씬 편했고, 첨단장비를 사용해 PBL(문제해결학습) 수업을 들어 학업 효율성이 높았습니다”.지난해 한국기술교육대(총장 유길상, 이하 ‘한기대’) 다담 미래학습관에서 ‘지능형 로봇시스템’ 수업을 들은 박응진 메카트로닉스공학부 4학년 학생의 소감이다. 다담 미래학습관에서 지난 겨울 AI(인공지능)Lab에서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 트랜스포머 및 신경망 기계학습 등 3가지 교육을 받은 이젠아카데미 이소영씨는 “국내 최고의 최첨단 시설이 갖춰진 lab에서 다양한 교육을 들음으로써 웹
[박길수 기자] 대전시가 4차산업혁명의 핵심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시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삶의 질 향상을 거두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대전시는 지난 12일 대전콘텐츠코리아랩에서 ‘인공지능 기술실증 테스트베드 조성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인공지능 기술실증 테스트베드 조성사업은 지역기업의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제품 또는 서비스를 대전 내 공공기관의 인프라와 연계하여 사업화로 창출 가능한 테스트베드를 조성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신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대전시는 지역의 인공지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국민의힘 소속으로 대전 대덕구 선거구에 공천된 박경호 예비후보는 "박영순 국회의원과 박정현 민주당 최고위원이 함께 출마하면서 비명횡사 친명횡재의 사례가 된 지역이 됐다"고 말했다.박 예비후보는 최근 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힌 뒤 "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게 아니라 권력자나 당권자들을 보고 일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며 안타까움을 표시했다.그는 또 "박영순 국회의원은 4년전 대덕구민들의 선택을 받아 열심히 했다고는 말하고 있지만, 일반적인 여론은 성과가 부족했다는 평가들이 많다
충남북부상공회의소(회장 문상인)는 28일 온양관광호텔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기업인 및 기관단체장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7차 충남경제포럼 조찬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연세대학교 신동엽 교수는 '초경쟁 시대의 기업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에서 "4차산업혁명과 코로나 등 환경변화의 본질은 불연속성이 핵심이다"고 말하며 "역사적 대전환의 시기에 규칙이 바뀐 것에 적응하지 못하고 기존 역량과 강점만을 강화하는 ‘성공의 덫’에 빠지면 생존 위기에 마주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이어 "초경쟁은 경쟁이 전보다 심화된 것이 아니라
[태안=최종암 기자] 태안군이 지능형(AI) CCTV 관제시스템 구축 및 ‘생활119’ 운영을 통해 똑똑하고 발 빠른 주민안전 행정서비스 제공에 앞장선다.군은 28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행정지원과 정례브리핑을 갖고,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 해소와 각종 범죄 및 재난 대응을 위한 시스템 구축·활용에 총력을 기울여 안전하고 편안한 태안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우선, 군청사 내에 위치한 CCTV 통합관제센터는 충남 15개 시군 중 4번째로 빠른 2013년 4월부터 운영에 돌입했으며, 현재 24명의 관제요원이 1858대의 CCTV를 24시간
[지상현 기자]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을 박범계 국회의원이 28일 4선 도전을 공식화했다.박 의원은 이날 오전 민주당 대전시당사에서 가진 출마 기자회견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를 선언한다"며 "혼자 승리하지 않을 것이다. 국민과 대전시민과, 서구민 여러분과 함께 승리를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박 의원은 윤석열 정권 비판으로 출마 선언을 시작한 뒤 "민생 위기, 안보 위기 속 윤석열 정부는 국민의 목소리에 눈과 귀를 닫았다"며 "자신의 눈과 귀를 닫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국민의 입을 틀어막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국민의
[박길수 기자] 우송정보대학 혁신지원사업단(단장 엄준철)은 20일 오후 대학본부(E4) 6층 대회의실에서 ‘우송정보대학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구축 T/F 발대식’을 가졌다.이번 발대식을 통해 T/F는 지역발전과 연계한 전략적 사업 전개로 지역과 대학이 동반성장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속 가능한 혁신적인 접근 방법을 통해 인재를 양성한 후 취업과 창업을 통한 지역 정주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역할을 하게 된다.혁신지원사업단 엄준철 단장은 “선도적인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구축을 통해 학생들이
[박성원 기자] 논산시가 15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새해 새 각오를 다지며 지역성장을 위한 역점사업들의 현주소 및 고도화 전략을 면밀히 분석했다. 보고회에는 70여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부서별 업무 여건 및 운영 방향성을 진단했으며, 금년을 포함해 중·장기적으로 추진되는 핵심 사업들이 주된 논의 안건으로써 다뤄졌다.시는 주요 국정기조와 경제·사회적 여건에 발맞춘 정책 실행력 제고를 보고회의 초점으로 설정한 가운데, 국방·군수산업을 필두로 한 지역 살 거리 혁신 가속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망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내년 1월 2일부터 26일까지 공공도서관(노은·원신흥·유성·진잠·구즉·구암·관평·전민)에서 유성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특강’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겨울방학 특강은 책놀이 뿐만 아니라 더빙교실, 3D펜, 자율주행자동차, 뮤지컬, 미술, 보드게임 등 재미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초등학생의 독서 동기를 유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방학기간 동안 운영할 예정이다.프로그램 구성은 ▲3D펜으로 만드는 나만의 겨울세상 ▲너의 목소리를 들려줘 애니메이션 더빙교실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신명하
[박길수 기자] 우송정보대학 혁신지원(지방 전문대학 활성화)사업단(단장 엄준철)은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문경 STX리조트에서 지방 전문대학 활성화 사업에 참여하는 스마트팩토리기술과, 스마트자동차기계학부, 철도교통학부 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 특화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한 취·창업캠프」를 운영했다.이번 취·창업캠프는 1박 2일 동안 재학생들의 취·창업에 대한 이해와 동기를 부여하고 자신감 고취 및 성공적인 지역 사회진출을 위한 준비 단계에서 알아야 할 기본 소양과 실무지식을 전달해 취·창업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천안 제6일반산업단지 내에 조성하는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사업이 본격화된다. 천안시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설계비 명목으로 국비 10억 원을 교부받았다고 11일 밝혔다.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은 비수도권 지역에 건립해 중소기업에게 낮은 임대료와 세제감면 등의 혜택과 사업 공간을 제공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중소벤처기업부 국비보조사업이다. 2027년 준공을 목표로 국비 160억 원을 포함한 약 35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7,925㎡ 규모로 기업 입주시설과 회의실, 공유
아산시는 5일 올드밀(신정로 532)에서 2023년 4차 산업혁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위원장인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부위원장인 오미혜 한국자동차연구원 강소특구캠퍼스장, 관내 대학 산학협력단장 등 12명의 위원이 참석했다.그동안 위원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지역의 미래산업 방향을 모색하고 전략사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이어왔다. 정기회의에서는 시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에서 신성장동력산업으로 계획 중인 바이오헬스케어 사업과 산업 디지털 전환 AI 사업을 발표하고, 해당 사업들의 추진 방향에 대해 토의했다.
[황재돈 기자] 증평군은 2024년 예산안 2759억원(일반회계 2575억, 특별회계 184억)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17일 밝혔다.지난해 본예산 2741억원보다 0.66%(18억원) 증가한 규모로, 2017년(0.58%) 이후 가장 낮은 상승률을 보였다. 세입예산을 보면, 호우피해 재난복구비와 신규 확보한 국비사업으로 국비보조금은 전년도 본예산 대비 16.3% 증가했고, 지방세수입 또한 전년도 대비 3.57% 증가했다.전년도 대비 세외수입 2%, 지방교부세 1.93% 조정교부금 7.39%, 도비보조금은 5.05% 감소됐다.
제20대 충남대 총장선거가 오는 23일 열린다. 는 후보들을 만나 지역대학 위기 속 생존 전략과 대학 현안, 대표 공약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인터뷰 질문지는 모든 후보에 동일하게 전달했으며, 답변이 도착하는 순서대로 보도할 계획이다. [유솔아 기자] 김정겸 충남대 총장후보(교육학과 교수)는 ‘충남대 미래 100년 플랜’을 제시했다. 김 교수표 ‘미래 100년 플랜’은 대학이 체질 개선을 통해 교육과 연구라는 본질을 되찾는 것이다. 학문 다양성을 존중하며, 세상을 변화시킬 혁신 인재를 길러내겠다는 구상이다. 김
[내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는 6일 "지방 메가시티가 우선"이라고 강조했다.그는 또 국민의힘이 추진 중인 ‘김포-서울 편입안(메가서울)’은 행정·재정·교육분야 ‘지방 이전’ 청사진이 구체화된 이후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메가서울은 찬·반을 떠나, 일의 순서가 중요하다. 우리나라가 놓여있는 상황을 볼 때 지방이 먼저”라며 “수도권에 쏠려있는 산업, 교육 등을 어떻게 지방으로 이전할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현재 충남도는 ‘베이밸리·충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천안캠퍼스에 AI시대에 정보소외계층의 디지털 접근성 향상을 위해 국민 누구나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서비스를 집 근처에서 배울 수 있도록 하는 ‘디지털 배움터와 제론테크 체험존’을 개소했다고 1일 밝혔다.호서대 디지털 배움터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충청남도, ㈜유소년연구소와 함께 다양한 디지털 정규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하여 정보소외 계층의 디지털 디바이드 감소를 꾀하고 있다. 디지털 배움터를 통해 △지역 주민에 특화된 디지털 교육의 제공 △정보소외 계층인 어르신, 저소득층 아동, 다문화 가족 등의 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