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직원 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정부세종청사의 집단감염 우려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세종시민들은 공무원이 많은 도시 특성상 더욱 창궐하지 않겠냐는 불안감에 당국의 발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12일 세종시에 따르면 밤사이에 해수부 공무원 6명과 보훈처 공무원 1명 등 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세종시의 코로나19 확진자는 24명으로 늘었다.24명 확진자 가운데 공무원만 15명이며 이 가운데 해양수산부 직원이 15명으로, 집단감염이 확산되면서 정부세종청사 공무원들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공무원 15명은
세종시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 소프트웨어기업을 대상으로 마케팅 등을 통한 국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지역소프트웨어성장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한 지역SW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사업비 총 4억 7,200만 원을 투입하여 시제품 및 홍보물 제작, 맞춤형 마케팅 컨설팅, 국내외 전시회 참가 등을 집중 지원한다.국외 전시회 공동관 참가는 4개사를 선정해 기업별 최대 800만 원, 국내 전시회 개별 참가는 4개사를 선정해 기업당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마케팅 분야는 13개사
공주시가 12일부터 KTX공주역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 운영에 들어갔다.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고 대중교통 이용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6일 공주종합버스터미널에 이어 공주역에도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했다.공주역 열화상카메라는 기차 운행 시간을 고려해 오전 6시 30분부터 23시까지 운영한다.시는 열화상카메라에 37.5도 이상 발열자로 확인되면 비접촉 체온계로 다시 한 번 체크한 뒤 37.5도 이상의 감염 의심자는 공주시 선별진료소로 안내할 계획이다.
공주시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부족한 마스크 공급량을 늘리고 시민 불편 감소를 위해 면 마스크를 제작, 배부하기로 했다.12일 시에 따르면, 면 마스크 제작은 관내 적십자봉사회와 바르게살기운동, 새마을회, 자유총연맹, 유구읍 주민자치센터 홈패션교실 등 모두 5개 단체 70여 명이 참여한다.이들은 11일부터 재봉틀 15개를 가동해 면 마스크 제작에 들어갔다.이달 말까지 모두 6000개를 제작할 예정으로, 제작된 마스크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노약자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특히 이번에 제작되는 마스크는 감염 차단 필터를 교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12일 가축 생산성 향상과 질병 예방을 위해 발효사료 배합용 친환경 생균제를 군내 400여 축산농가에 무상공급,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생균제는 미생물인 유산균, 고초균, 효모균 등을 배양한 것으로 쌀겨 등 농산 부산물과 함께 혼합 발효사료를 만들 때 사용된다.생균제를 섞은 발효사료를 가축에 먹이면 체중증가와 장내 유해균 활동 억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소화율 또한 75%에서 90%로 향상되고 소화기 질병을 막아주며, 송아지 설사 70% 이상 감소, 악취제거 효과 또한 크다.소화율 향상은 생산비 절감으
세종시 인구가 지난 10일자로 35만 명을 돌파했다.이로써 세종시는 지난 2018년 5월 인구 30만 명이 된 지 약 1년 10개월 만에 인구 35만 명을 달성, 중견도시로서 입지를 굳혔다.세종은 지난 2012년 7월 1일 출범 당시 인구 11만 5000명 수준에서 7년 8개월 만인 10일 35만 명을 넘어섰다.이는 매월 평균 2500명 이상이 증가한 수치이며 연간 인구성장률 측면에서는 중앙부처 세종시 이전 마무리 단계이던 지난 2015년 35%를 비롯해 매년 10%대를 유지한 결과다.올해 5770호의 공동주택 입주와 내년 1만 2
국가보훈처와 해수부 직원 2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발견돼 정부세종청사의 집단감염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12일 세종시에 따르면 국가보훈처에 근무하는 4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세종에서 18번째 확진자에 이름을 올렸다.또 19번째 확진자는 해양수산부에 근무하는 50대 남성으로 역시 11일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에 따라 정부세종청사 등 공무원들의 확진자는 모두 10명으로 늘었으며 세종시에는 모두 1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청양군의회가 11일 청양군노인복지회관과 청양전통시장, 청양버스터미널 및 택시 승강장 등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를 위한 방역 활동을 가졌다.이날 방역소독에는 청양군 이장연합회원들과 함께 노인복지회관과 청양전통시장, 청양버스터미널 및 택시 승강장 등 일대를 집중 방역 펼쳤다.의원들은 주민들을 직접 만나 고충을 듣고 손 씻기·기침예절 지키기·마스크 끼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고 감염병 예방수직 등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구기수의장은 “코로나19에 대한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확산 방지를 위해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곳
공주교대 교수·학생·직원·동문 등으로 구성된 총장추천위원회가 11일 교육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명주 교수에 대한 총장 임용 제청 재심의를 요구했다.총장추천위는 "민주적 절차와 방식을 통해 구성원의 압도적인 지지로 선출된 이 교수에 대한 임용제청 거부는 반민주적이고 반상식적인 대학 자율성 침해"라며 "재심의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임용 제청 불가 결정이 내려진 전모를 구체적인 증거로 밝힐 것"이라고 강조했다.국립대 총장은 대학이 후보자를 추천하면 교육부가 심의 후 임용 제청하고, 국무회의 심의·의결 등을 거쳐 대통령이 임용한다.한
세종시는 11일부터 시가 운영하는 위치기반 스마트 포털 '세종엔'(www.smartsejong.kr)을 통해 공적 마스크 판매정보를 제공한다.세종엔은 날씨, 길 찾기, 목적지 주변 행사정보, 관광지, 맛집, 버스정류장, 주차장, 블로그 등 74가지 도시 데이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서비스다.개인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세종시의 지역적 특성 정보를 제공한다.휴대전화나 컴퓨터를 이용해 세종엔에 접속하면 내 위치를 중심으로 지도상에 공적 마스크 구매가 가능한 곳은 파란색으로 표시된다. 판매가 끝난 곳은 빨간색으로 나타나며, 판
정부세종청사가 코로나19에 뚫리면서 부처내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등 비상이 걸렸다.세종지역에서 11일 공무원들을 비롯해 확진자가 7명 더 나와 확진자가 모두 17명으로 늘어났다.세종시에 따르면 오늘 추가 확진자 중 4명은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 공무원이고 이날 오후에 교육부 1명이 확진을 받는 등 세종청사내 8명째 감염이다.8명은 해양수산부 5명, 보건복지부 1명, 대통령기록관 1명, 교육부 1명 등 중앙부처 공무원으로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4명의 해수부 직원들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해수부 직원(세종 9번
세종시민들이 11일 코로나19 11~15번 확진자의 동선을 밝혀지자 긴장하고 있다.해양수산부 직원들은 대부분 사무실과 집을 오가면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병원과 일부 식당외에 특별한 이동경로는 없었다.11번 확진자(10대 여아)는 6일 오후 8시부터 1시간가량 이마트(마스크 착용), 9일 오후 4시부터 10분간 한 소아청소년과의원(문밖에서 열 체크), 10일 세종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다녀갔다.한솔동 첫마을 아파트에 사는 12번 확진자(40대 여성)는 지난 9일 오전 8시 49분~오전 11시 30분 사무실, 오전 11시 40분~낮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