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와 해수부 직원 2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발견돼 정부세종청사의 집단감염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12일 세종시에 따르면 국가보훈처에 근무하는 4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세종에서 18번째 확진자에 이름을 올렸다.

또 19번째 확진자는 해양수산부에 근무하는 50대 남성으로 역시 11일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정부세종청사 등 공무원들의 확진자는 모두 10명으로 늘었으며 세종시에는 모두 1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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