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은 장마가 소강 상태를 보이지만 곳에 따라 소나기도 이어진다. 습기로 인해 꿉꿉한 날씨가 되겠다. 전국적으로 흐리다, 미세먼지는 보통 혹은 좋음이지만 곳에따라 ‘나쁨’도 있겠다. 기상청의 예보에 따르면, 장마가 소강상태가 되지만 낮 동안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경기 동부와 강원, 충북 북부와 경북내륙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5~40mm의 소나기가 지나겠다. 아침 경북 지역에 약하게 소나기도 내린다. 외출할 때 조그마한 우산하나 소지하는 것이 좋겠다.아침 대전은 22.4도지만 전날 같은 시각보다 2도가량 높다. 한낮에도 28도까지
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는 27일 오후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 롯데시티호텔에서 유주현 대한건설협회 중앙회장과 허태정 대전시장, 김종찬 대전시의회 의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10대 한승구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취임식에서 제8,9대 정성욱 회장은 한승구 신임 회장으로부터 지역 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힘쓴 공로를 기리는 감사패를 받았다.정성욱 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7년간 회장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지지와 도움에 고마운 인사를 드린다”며 “이제 평회원으로 돌아가 역할을 충실히 하겠고 지난 7
언론인으로서 틈틈이 또는 치열하게 작품 활동을 계속해 온 작가 이광희.그가 등단 20여년 만에 한국소설을 비롯 여러 문학지에 실렸던 작품들을 한데 모아 단편소설집을 냈다.단편소설집 '시계소년'은 총 7편의 단편을 모은 것으로 현 시대를 살고 있는 사람들의 시대적 아픔과 인간이 어떻게 살아야 하며. 인간의 삶에 있어 소중한 것은 무엇인가를 되묻고 있다.소설적 요소와 재미로 인문학적 고민을 때로는 코믹하게 때로는 방관자적 입장에서 다루고 있어 매우 흥미롭다.아날로그에서 디지털 시대를 살아오면서 겪어야 하는 인간관계, 삶의
드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국제 드론 산업 박람회가 내달 5일 전주에서 막을 올린다. 전주시는 오는 7월 5일부터 7일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2019 드론산업 국제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국토부와 전주시가 주최하고 메가뉴스, 항공안전기술원,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최첨단 드론 산업 동향을 한 곳에서 체감할 수 있는 종합 전시회다. 국내외 드론 관련 최첨단 기술이 총망라된다. 국내 무인항공산업을 이끌고 있는 대한항공, 항공우주연구원을 비롯해 공기관으로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는 한국은행 창립 69주년을 기념해 27일 오전 대전시청 세미나실에서 ‘4차 산업특별시 대전, 경제도약을 위한 혁신생태계 강화 방안’을 주제로 지역경제 세미나를 개최했다.오영주 한국은행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개회사를 통해 “전세계적으로 새로운 시대의 패러다임을 주도하기 위해 국가간의 경쟁과 산업의 변화가 빠르게 진전되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전진하고 있어 대전도 4차 산업특별시에 걸맞는 혁신 생태계가 필요한 만큼 대전경제가 한단계 도약하는데 기여할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한남대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한국과학기술외교협회, 심재권 의원(서울 강동구을)과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구을)은 26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정(政).관(官).학(學)계 전문가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두산 화산연구 남북교류 활성화를 위한 정관학 국회 컨퍼런스'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심재권 의원과 이상민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통일부, 더불어민주당의 후원을 받아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과학기술외교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현재까지 추진해 온 백두산 화산연구의 남북교류
을지대학교병원은 26일 낮 12시 20분 병원 1층 로비에서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을 초청해 ‘제 196회 환자를 위한 수요을지음악회’를 개최했다.이날 음악회에서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은 '별 ''목련이여' '뮤지컬-지킬 앤 하이드중 ‘지금 이 순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중 ‘바램은 그것 뿐’' '대전부르스' '처녀총각' '여름노래 메들리' 등의 다양한 장르의 합창을 맑은 음색으로 선보여 환자 및 보호자, 내원객으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한국천문연구원(이하 천문연)은 새로운 천체를 발견했고, 국제천문연맹 소행성센터(이하 MPC)는 2019년 6월 5일 해당 천체가 지구위협소행성(PHA)이라 밝혔다. 이 천체에는 ‘2018 PP29’(이공일팔 피피 이구)라는 임시번호(provisional designation)가 부여됐다. 천문연은 이에 앞서 미래 탐사임무에 적합한 또 다른 천체를 발견했고, MPC는 2019년 3월 21일 이를 근지구소행성(NEA, Near Earth Asteroid)으로 분류, 임시번호‘2018 PM28’(이공일팔 피엠 이팔)을 붙였다.천문연 연구
‘대전 아이파크 시티’의 단지내 상가가 26일 추첨으로 순번을 정해 분양했다.1단지 55호실, 2단지 44호실 규모의 ‘대전 아이파크 시티’ 단지 내 상가는 대면형 스트리트 상권으로 조성되며 외부 동선과 연계되는 구조를 적용하고 있다. 총 분양가는 부가세 포함 3억 4000만 원에서 13억 2850만원으로, 평당 최저가는 2200만 원, 최고가는 3896만 원에 이른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분양을 받으려는 수요자들이 모델하우스에 몰려 문전성시를 이뤘다. ‘대전 아이파크시티’ 단지내 상가 모델하우스는 대전 유성구 원신흥동 576-4번
미국의 정치가 사상가 과학자로 많은 업적을 남긴‘벤저민 프랭클린’(1706~1790)의 자기관리는 오늘날까지 모든 사람의 멘토가 되고 있다.프랭클린의 자기관리방법을 공유하고자 한다.프랭클린의 자기관리 13가지 덕목 중 침묵, 결단을 살펴보기로 한다.침묵, 금이다.침묵은 할 말이 없어 말을 아주하지 않는 것이 아니다.다음 말을 준비하기 위한 준비기간이다. 좋은 말을 하려면 침묵이 필요한 것이다.그러므로 침묵은 대화의 단절이 아니라 대화의 연속이요.좋은 말을 하기 위한 전략이라 하겠다.또한 침묵에는 차마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는 다양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2019 사회복지기관 차량나눔’ 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전국 50개 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안전운전 및 차량관리 교육을 실시한다.차량 지원 대상 사회복지기관의 사고예방과 효과적인 차량관리를 돕기 위해 기획된 이번 교육은 6월 24일부터 27일까지 구리, 평택, 대구, 광주 등 전국 4개 도시에서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실내에서 진행되는 초보 운전자 안전 팁과 안전운전 이론 교육, 실외에서 이뤄지는 안전운전 실습 교육 등 각 기관의 안전 운행에 효과적으로
KAIST의 올해 하반기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학부 지원자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없어 원자력계의 우려가 되고 있다.KAIST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는 지난 1980년 설립돼 박사급 인력을 400명 이상 배출한 원자력 인재의 요람이다. 하지만 올 하반기 지원자가 단 1명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지원자가 없는 셈이다.KAIST는 매년 상반기-하반기로 나눠 학부 입학생을 선발한다. 입학생들은 1년간 전공 없이 수업을 듣고, 2학년이 되는 시점부터 전공을 선택한다. 통상 1학기에 대다수가 입학해 2학기에는 전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