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참여와 공감소통 주제 영상 통해 전국적 인정 받아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지난 2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 크리에이터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방자치 3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각 지역의 자치 성과와 의미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아산시가 출품한 ‘2025년, 그해 우리는’은 시민의 시정 참여를 통한 소통 채널 운영과 시민 의견 수렴을 통한 온·오프라인 소통 협력 과정을 담은 콘텐츠며 본선에 오른 10개 지자체 가운데 창의성과 전달력을 인정받아 우수상에 선정됐다.
특히, 아산시는 시민소통 기반의 민주적 참여 확대, 시민 중심 정책 환경 조성, 지속가능한 시정 발전 과정을 발표해 현장 평가단과 전문가 심사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오세현 시장은 “이번 수상을 바탕으로 시민참여와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 실효성과 행정의 투명성 제고 및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