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 원 후원..중증장애인거주시설 안전성 향상

케이워터기술(주)가 중증장애인거주시설인 '연광자립원' 시설 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연광자립원 제공. 
케이워터기술(주)가 중증장애인거주시설인 '연광자립원' 시설 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연광자립원 제공. 

케이워터기술(주)가 중증장애인거주시설인 ‘연광자립원’ 시설 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케이워터기술(주)는 20일 이재현 경영본부장과 박만석 기획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증장애인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케이워터기술(주)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연광자립원은 지난 2007년 개원한 중증장애인거주시설로 현재 장애인 30명이 생활하고 있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돌봄을 지원하고 있다. 

연광자립원은 이번 후원으로 중증 와상장애인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가구로 교체, 생활실 바닥에 보호매트를 설치해 이용자 안전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또 소파와 신발장을 교체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재현 경영본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연광자립원과 인연을 이어가며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케이워터기술(주)는 한국수자원공사 자회사로 국가기간시설인 광역상수도 및 댐·발전시설 점검정비를 담당하고 있다. 지역 장애인·청소년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원과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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