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간 안건 35건 처리
대전 중구의회가 20일 제270회 정례회 1차 본회의를 열고 올해 마지막 회기에 돌입했다.
구의회는 이날부터 30일간 정례회를 열어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올해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내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 등 35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김석환 의원이 대표로 발의한 '대전시 중구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전부개정규칙안'과 육상래 의원이 대표로 발의한 '대전시 중구 테스트베드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3건을 심의할 계획이다.
오은규 의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이번 정례회는 한해 구정을 점검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준비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구민의 행복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서로 존중하고 손잡고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