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2024회계연도) 도내 시군 종합평가 1위 차지!
지난 2019년부터 2025년까지, 7년 연속 우수기관 석권
충남 당진시가 14일 충청남도 주관으로 진행된 ‘2024회계연도 충청남도 지방세정 시군 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충남도 지방세정 시군 종합평가는 도내 15개 시군 중 지방세 징수, 체납액 정리, 법인 세무조사, 세외수입 징수, 부실 과세 방지, 지방 세정 운영 등 6개 세정분야 28개 평가지표 전반에 대한 업무 실적이 우수한 기관을 선발해 표창하고 있다.
이로써, 도내 각 시·군 간 경쟁을 통한 동기부여로 세입 징수를 확대하는 등 안정적인 세수 확보와 세정 발전 기여를 위해 실시하는 종합적인 평가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도세 징수율(1위) ▲세입 기여도(공동 1위) ▲고액 체납 징수율(공동 1위) ▲세무조사 추진율(공동 1위) ▲부실 과세 방지(1위) ▲특수시책 추진 등(1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의 성적을 기록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당진시는 충청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2020년, 2023년, 2025년에는 최우수기관에, 2019년, 2021년, 2022년, 2024년에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7년 연속 지방세정 우수기관을 석권했다.
오성환 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세금을 납부해주신 시민들의 높은 납세 의식과 지방세 징수를 위한 세무 담당 공무원의 노력 덕분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세정 운영과 납세자권익보호 확대 등 선진행정을 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