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국화전시회 10,25~11.3 열흘간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국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제15회 당진국화전시회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열흘간 합덕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다.
국화연구회원이 직접 키운 분재작품 55점과 김대건 신부님, 서해복선전철 등 당진을 상징하는 국화조형물 50점을 전시한다.
주말에는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맛 좋고 신선한 농산물을 살 수 있는 농산물판매장이 운영되고, 짚풀공예와 도자기공예, 연잎밥 만들기, 합떡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11월 1~2일에는 야외 체험마당에서 합덕역 개통기념 화합한마당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화창한 가을날 사랑하는 가족, 친구와 함께 가을꽃 국화를 만끽하고 신리성지, 삽교호관광지, 면천읍성 등 주변의 관광지를 둘러보며 지친 일상의 재충전 시간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당진국화전시회는 축제 기간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