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중국 기업 당진지역 주요 산업현장 방문
당진시가 14일 양진차이 심천 드론산업협회장을 비롯한 중국 드론관련 기업을 초청해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투자유치 설명회를 가졌다.
초청 기업은 △강서정휘신에너지유한공사 △선전 홍학 항공과학기술유한공사 △안휘천순 항공과학기술유한공사 △저장극객교스마트장비주식회사 △안산시민용드론협회 △랴오닝첨우무인비행체과학기술그룹유한공사 △난카이대학드론 및 저공경제지장 △베이징보룬투자유한회사 등 8개다.
오성환 시장은 방문단을 대상으로 투자 여건과 혜택, 지원 정책에 관해 설명하고, 석문 국가산업단지 외국인투자지역, 당진항만시설, 현대제철 등 주요 당진시 기관을 함께 둘러봤다.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중국 심천에서 열린 드론 박람회에 참석해 중국 심천 드론산업협회 양진차이 회장과 중국 드론 관련 기업 업무협약의 연장선이다.
한편 중국 방문단은 17일∼19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에 참가하는 일정을 소화하고 귀국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