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석면 200억 투입 2026년 5ha 규모 준공

서산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이 이르면 하반기 첫 삽을 뜰 것으로 보인다.

[한남희 기자] 서산시가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아래 서산 스마트팜)을 이르면 올 하반기 착공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정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서산 스마트팜은 부석면 가사리 일원에 200억 원을 투입, 2026년까지 5ha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10일 서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사업대상지 분석 ▲임대형 스마트팜 시설 및 설비 ▲재배 작목 ▲운영 방안 등을 공유했다.

김갑식 서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은 서산시 미래 농업발전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며 “올 하반기 중 설계 및 조성 공사를 시작해 2026년 준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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