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덕제·골정지 연꽃촬영 명소

골정지 연꽃. 당진시 제공.
골정지 연꽃. 당진시 제공.
합덕제 연꽃. 당진시 제공.
합덕제 연꽃. 당진시 제공.

[당진=최종암 기자] 당진시 합덕제와 면천 골정지에 연꽃이 만개했다.

세계관개시설물유산이자 충청남도 기념물로 등재된 합덕제는 조선시대 3대 저수지 중 하나로 생태환경이 잘 보존돼 있다. 저수지 안쪽에는 연꽃이 군락을 이뤄 매년 이맘때쯤 수많은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

연암 박지원이 면천군수로 재임했던 시절 수축한 골정지에도 연꽃이 만개했다. 골정지 주위에는 면천 읍성과 면천 향교, 대숲바람길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여름철 추억을 만들 장소로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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