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형 의원 대표발의 ‘충남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유치 촉구 결의안’ 채택
[황재돈 기자] 충남도의회는 21일 제342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충남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유치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윤기형 의원(논산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이번 결의안은 정부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방산혁신클러스터’를 충남에 유치하기 위해 제안됐다.
윤 의원은 "충남은 대한민국 대표 수출산업 집적지로 방위산업 연관기업이 집적화 돼 방산혁신클러스터 조성의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도의회는 220만 도민과 함께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약속한다"며 "지역전략산업과 연계한 방산 혁신성장 생태계를 구축해 국가안보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의 충남 유치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도의회는 이날 채택한 건의안을 대통령 비서실장과 국무총리, 국회의장, 국방부장관, 방위사업청장 등에게 발송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