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학생 2명 등 ‘친구모임’ n차 감염 총 16명

선문대 내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 모습. [아산시청 제공]

충남 아산시에서 지난 밤사이 코로나19 113~115번 확진자 3명이 추가됐다.

21일 충남도와 아산시에 따르면, 아산 113번(30대·충남 759번) 확진자는 폐렴 증상을 보여 아산충무병원에서 검체 검사를 한 결과 20일 오후 확진 판정을 받고 천안의료원에 입원했다. 

이 확진자는 정확한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아산 114번(충남 768번), 115번(충남 769번) 확진자는 모두 20대의 선문대 관련 확진자로 입원기관은 협의 중이며 시는 추가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선문대 모임관련 확진자는 총 16명으로 늘었으며, 선문대 캠퍼스 내 선별진료소가 2520명의 검체 검사를 마친 만큼 확진자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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