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확진자 접촉자…‘친구모임’ 누적 확진자 총 24명

선문대학교 내 선별진료소 모습. [자료사진]

충남 아산시에서 23일 코로나19 120~121번 확진자가 추가됐다. 

충남도와 아산시에 따르면 두 확진자 모두 선문대학교 재학생으로, ‘친구모임’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22일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으로 판명됐다.

아산 120번 확진자(강원도 원주시·충남 793번)는 아산 114번(충남 768번)의 접촉자로 호흡기 이상 증상을 보였다. 

121번 확진자(서울시 관악구·충남 794번)는 117번(충남 780번)의 접촉자로 무증상이었지만 검사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지난 18일 천안 388번(충남 722번)으로부터 시작된 선문대 ‘친구모임’ 관련 n차감염자는 총 24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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