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보건소, 선문대 이동선별진료소 2520명 전수조사 마쳐

선문대학교 선별진료소 진료 모습.

아산시보건소가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우선 선별검사 대상자 2520명에 대한 검체 채취를 완료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시보건소는 선문대 재학생 7명의 코로나19 확진 사실을 파악하고 전날 캠퍼스 내 이동선별진료소를 설치했다. 

이동선별진료소에는 아산시보건소 직원 50여 명이 배치됐으며, 기초조사·검체채취·검체이송 등 3개의 반으로 나뉘어 신속하게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현재 기숙사 입주 학생 등 관련자 2520명에 대한 검체 채취가 모두 완료됐으며, 검사 결과는 빠르면 이날부터 당사자에게 순차적으로 통보될 예정이다. 

다만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검사 대상자가 더 늘어날 수 있어 이동선별진료소는 당분간 계속 운영될 예정이다. 

아산시 보건당국은 확진자 동선 파악 및 역학 조사, 감염경로 파악 등에 힘쓰고 있다. 

구본조 아산시보건소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야외에서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과 검사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선문대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 여러분의 참여다.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 등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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