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이 추석을 앞두고 지역 대표 특산품 한산소곡주 홍보에 나섰다. 
서천군이 추석을 앞두고 지역 대표 특산품 한산소곡주 홍보에 나섰다. 

서천군이 추석을 앞두고 지역 대표 특산품 한산소곡주 홍보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한산소곡주는 1500년 전통이 깃든 역사를 지닌 전통주로 예로부터 백제 왕실에서 즐겨 마시고, 선비들이 풍류를 즐기며 마셨다는 술로도 전해지고 있다.

한산소곡주는 연한 미색이 나고 단맛이 돌면서 점성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향취는 들국화에서 비롯된 그윽하고 독특한 향을 간직하고 있다. 

2015년 한중일 공식 만찬용 술로 선택받기도 했고, 2019년 문재인 대통령 추석선물에 포함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추석 연휴 각 가정에서 한산소곡주를 즐길 수 있도록 인터넷 공식 블로그에서 추석명절 행사를 진행하는 등 마케팅 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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