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공관위, 9일 오후 전략공천 결과 발표

미래통합당 세종갑 김중로 의원(왼쪽)과 세종을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미래통합당 세종갑 김중로 의원(왼쪽)과 세종을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9일 바른미래당 출신 김중로 의원(69.비례대표)을 세종시갑 선거구에 전략 공천했다고 밝혔다. 김병준(65) 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세종시을 선거구에 공천이 확정됐다.

앞서 세종시는 지난 6일 국회 본회의에서 분구가 최종 확정된 바 있다. 세종갑 선거구는 부강면·금남면·장군면·한솔동·새롬동·도담동·소담동·보람동·대평동 등 남부권 9개 면·동이 포함된다.

또 세종을 선거구는 조치원읍‧연기면·연동면·연서면·전의면·전동면·소정면·아름동·종촌동·고운동 등 10개 읍·면·동 등 북부권으로 이루어졌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