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 페스티벌 10만번째 입장객
개막 5일째를 맞는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2001에 위호진(41·대구시 달서구 이곡동 거주)씨 가족의 장남 위대한(대구 이곡초등 4년)군이 10만번째로 입장하는 행운을 얻어 엑스포과학공원 권오흡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으로부터 축하를 받았다.
10만 번째로 입장하는 행운을 얻은 위대한군은 "학교신문인 이곡신문에 실린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2001 행사 소개 기사를 보고 재미있는 과학행사를 직접 체험 해보고 싶어 가족들과 함께 왔다"며 "의외의 행운으로 선물도 받고 캐릭터들로부터 축하를 받아 너무 기쁘다"고 즐거워했다.
엑스포과학공원은 10만 번째로 입장한 위대한군의 가족에게 축하 꽃다발과 함께 과학공원 1년 가족무료이용권, 남·여 손목시계 1세트를 경품으로 전달했으며 고적대의 축하 연주에 따라 패밀리카를 타고 행사장을 돌며 관람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 우종윤 기자 · man-pa@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