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카메라 제조 벤처기업인 한비전(대표 유상근) 기업IR 행사가 28일 오후 7시30분부터 대전 한국과학기술원(KAIST) 내 벤처카페 아고라에서 열린다.

한비전 IR행사는 ´시민주주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알찬 설명회를 위해 회원가입과 함께 예약을 한 투자자들에 한해 설명회를 갖는다.

하지만 한비전 측은 투자의사를 갖고 있으나 예약을 하지 못한 일반인에게 참여 기회를 주기 위해 이날 6시30분부터 50분간 예비설명회를 갖는다.

한비전은 예비설명회에서 유 사장이 나와 기업내용을 설명하고 회원에 가입한 후 본 설명회를 참여할 수 있으며 설명회 참여 시 ˝사업설명회 내용을 외부에 발설하지 않겠다˝는 NDA를 작성, 제출해야 한다.

 최소투자 단위는 500만원이며 모금액은 3억원이다.

대덕밸리 네트워크 벤처기업인 대덕넷 관계자는 ˝한비전은 인공위성의 눈(카메라)을 만든 기술력을 바탕으로 산업용 카메라를 만드는 기업으로 기술력도 있지만 무엇보다 CEO가 신뢰할만한 경영자이다˝라고 설명했다.

산업용 카메라는 의료, 자동차, 문서스캐닝, 출입관리, 가정용 보안 등 전분야 산업에 쓰인다.( 연락처 : 벤처카페 아고라, 042-863-7878 )

 < 대덕넷 유상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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