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임업연구원은 28일부터 9월1일까지 5일간 호텔 소피텔에서 열대목재 가공기술 증진을 위한 아·태 지역 워크숍을 개최한다.

유엔산하 열대목재기구(ITTO)가 자금을 지원하는 이번 워크숍은 인도네시아 등 10개국에서 17명의 가공기술 전문가가 참여한다.

워크숍에서는 아·태지역 열대목재 생산국가가 보유하고 있는 목재가공기술의 현황을 파악하고 열대목재의 부가가치 증대를 위한 가공기술 정보를 교환한다.

이번 워크숍은 열대지역의 천연림을 효과적으로 보전하고 인공조림사업을 활성화하는 등 지구환경보전과 자원외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