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룻만에 5,000여건 조회


1일 창간한 인터넷신문 ′디트news24′가 독자들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역언론 건강성 회복과 대안언론을 기치로 창간한 디트news24 홈페이지는 오픈 하룻동안 1,600여명의 네티즌이 다녀갔으며 총 조회수도 5,000여건에 달하고 있는 등 커다란 반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특히, 사회면의 「유성 룸사롱 ′이화′습격사건」은 조회수가 2천1백건에 달했고, 언론면의 「여보, 사랑해! 아가야 미안해!」도 조회수가 900건에 이르는 등 독자들의 관심이 남달랐다.

1일 오픈과 함께 ′자유게시판′에 많은 분들의 축하 메세지와 따끔한 충고도 쇄도했다.

홍석원씨는 ′샛길로 빠지지 마십시오′라는 제목으로 ″디트news24가 언론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언어′로 우리 사회의 다양한 ′언어′들을 읽을 수 있는 매체로서 기능해 줄 것과 샛길로 빠지지 않고 참언론의 길을 가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윤정상씨는 ″침제일로를 걷고 있는 대전언론에 단비가 내렸다며 진정한 언론으로써 지역여론을 하나로 잇는 중심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축하메세지를 보냈다.

출향인이라고 밝힌 이응원씨는 ″서울에서 고향소식을 들을 수 있어 무엇보다 좋다. 디트뉴스가 원래의 목표했던 바대로 지역언론의 건강성 회복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 대전일보 김형규기자는 현직 신문기자 입장에서 디트news24를 본 소회를 밝혀 익명성을 배제한 당당함이 돋보였다.

이밖에 ′잘 키워서 대전지역의 오마이뉴스를 만들어 보자′, ′뉴스레터가 3단계에 걸쳐 클릭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대안언론이라고 해서 기대했는데 별로다′라는 충고의 글도 올라있다.

′디트news24′는 많은 격려와 충고를 바탕으로 지역언론 건강성 회복과 참언론의 길을 가기 위해 흔들림 없이 최선을 다할 것이다.

< 안상희 기자 · ansang88@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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