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보는 오는 11일부터 16면으로 감면을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매일 20면을 발행하는 대전일보는 최근 잇따른 인력 유출과 광고 부족 등으로 신문제작에 어려움을 겪자 16면 감면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전일보는 현재 8명의 편집부 기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취재부서에서 매일 2∼3명씩 지원을 받아 20면 중 전면광고와 주식시세판 등 2면을 제외한 18면을 편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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