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일대에서는 가장 널리 알려진 계곡이다. 바위 절벽과 소나무들이 빚는 경치는 한 폭의 동양화를 그대로 옮겨다 놓은것처럼 멋이 있다.

-조선 시대의 거유 송시열이 이곳을 사랑하여, 은거했는데 다시 조정에 불려나갔다가 사임하고 이곳으로 다시 돌아오기를 여러 번 반복했다는 일화가 있다. 제1곡 경천벽부터 시작하여 제9곡 파천까지 6km에 걸쳐 이어지는 평탄한 계곡은 계곡을 따라 아스팔트 포장도로가 잘 닦여져 있어 여름철의 피서지로는 물론 봄,가을의 산책로로도 훌륭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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