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김도운 기자] 음성군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담금질에 나섰다.군은 지난해 종합청렴도 결과를 분석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반부패 환경조성에 따른 외부체감도 향상 △청렴 문화 확산 △공정한 조직문화 구현으로 ‘청렴 음성’을 실현한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군은 지난 2월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결의대회를 열고 반부패·청렴 서약서를 작성하는 한편 음성군 행정서비스에 대한 생생한 의견을 주민에게 듣는 제도를 마련했다. 이밖에 공무원 칭찬카드와 불편신고서를 통해 민원인이 직원을 평가하는 ‘군민 소리함’을 운영하고, 군
[내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충남 서산·당진·예산 지역에 올 해 첫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당초 오는 15일부터 10월 15일가지 오존경보제를 시행할 예정이었지만, 이보다 8일 앞서 주의보로 상향됐다. 충남보경환경연구원은 9일 "기상청이 올해 여름 기온이 평년(23.4~24.0℃)보다 높을 확률을 50%로 예측한 만큼 대기 중 오존농도는 더 높아질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오존은 대기 중 질소산화물(NOx)과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이 자외선과 광화학반응으로 생성되며, 일조시간이 길고 기온이 높으면서 풍속이 약할 때 고농도 오
[박성원 기자] 산림청이 전국적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4월 8일 오후 3시부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경계’ 단계를 전국(제주 제외)으로 확대 발령했다.8일 산림청에 따르면 7일 전국적으로 산불이 14건이 발생했고, 일부 지역에는 건조주의보와 강풍 예비특보가 발효돼 산불이 대형화될 수 있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특히 오는 10일 국회의원 선거일에 등산, 영농행위 등 외부활동 증가로 산불위험이 커질 것으로 예상돼 산불감시에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이종수 산림청 산림재난통제관은 “당분간 비 예보가 없고 낮 기온이 상승해 대기가
[박성원 기자] 봄철 최악의 황사와 미세먼지가 예상됨에 따라 대전교통공사가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대전교통공사는 봄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정부 방침에 협력하고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보건을 위해 단계별 대응체계를 구축했다고 29일 밝혔다.현재 역사 내 공기는 6중 필터의 공기정화설비를 거쳐 고객들에게 공급된다.외부에서 공기가 유입되면 환기구의 세정필터 2종을 거친다. 그 후 초미세먼지 농도에 연동돼 작동되는 승강장 공기조화기를 거쳐 역사 내부로 들어오게 된다. 마지막으로 전 역사에 설치된 421대의 공기청정기가 공기를 정화해
[청양=정은진 기자]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남윤우)가 기온 상승으로 과수 개화가 예상되는 시기 저온이나 서리에 의한 꽃눈 피해를 막기 위한 농가의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당부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올해 과수 개화 시기는 평년보다 10일 이상 빨라져 저온․서리 피해 또한 돌발 변수로 예상되는 상황이다.개화기 저온 피해가 발생하면 결실 불량, 변형 과일 발생 등 생산이 불안정해지고 품질이 크게 저하되어 피해가 발생한다.따라서 일선 과수농가들은 일기예보와 함께 과수 생육 품질관리시스템(fruit.nihhs.go.kr)을 활용해 정보를
◇ 부문장 (부사장급)△ 전략부문장 겸 전략기획본부장 이상학 (수석부사장)△ 마케팅부문장 겸 국내영업본부장 도학영△ 생산부문장 겸 제조본부장 오치범 ◇ 본부장 (전무급)◆(전략부문) △ 지속경영본부장 김승택 △ 부동산사업본부장 박성식 △ 경영지원본부장 김태성 △ IT본부장 정성헌 ◆마케팅부문△해외사업단장 권민석 △ NGP사업본부장 임왕섭 △마케팅본부장 윤영찬 △아태본부(CIC)사장 이정진 (부사장급) △유라시아본부(CIC)사장 조재영 (부사장급)◆생산부문△SCM본부장 김정호 △ R&D본부장 조성문 △ 아태생산본부장 송동옥 △유라시아
[당진=최종암 기자] 인사가 만사, 당진시가 인공지능으로 만점인사에 도전한다.시는 27일 인공지능(AI) 기반 인적성 검사를 도입해 2024년도 임기제 공무원 임용과 신규 공무원 부서 배치 시 이를 활용할 예정임을 밝혔다.신규 공무원 부서 결정에 인적성 검사를 도입하는 사례는 기초지자체 중 전국 최초다.시는 이 검사가 신규 공무원 의원면직을 줄이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에 도입하는 검사는 ▲인성 검사 ▲적성검사 ▲문제해결 능력 검사 3가지다. 실시간 인공지능(AI) 반응으로 대상자들의 응답 신뢰도를 높이도록 설
[유솔아 기자] 대전경찰청이 27일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을 열고, 4·10총선 대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대전경찰에 따르면 통합상황실은 선거와 관련한 모든 기능을 담당하는 컨트롤 타워로, 24시간 운영한다.특히 투·개표소 등 선거경비 사전점검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할 계획이다. 또 오는 28일부터 시작하는 공식 선거기간 동안 주요 인사 신변보호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투표 당일(4월 10일) 오전 6시부터 개표가 마무리 될때까지, 경찰 최고 등급인 갑호비상근무를 발령할 예정이다. 윤승영 대전경찰청장은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총선이
[한지혜 기자]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교통체증 없는 출퇴근, 교통사고 걱정없는 스마트 IoT 보행로까지. 세종시가 ‘지속가능한 혁신을 실현하는 스마트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목표로 미래전략수도 구현에 나선다.세종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2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1차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이 계획안에는 시민체감형 기술을 기반으로 한 세종형 혁신 성장 생태계 구축, 도시 생애주기별 맞춤 서비스 지원, 친환경 기반 지속 가능 서비스 구현 등이 담겼다. 시에 따르면, 시민들이 원하는 스마트기술 우선
[박성원 기자] 20일 오후 4시 21분께 대전시 동구 하소동 868번지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현재 진화 중이다.산불 발생 후 산림당국은 후진화차량 14대, 진화인력 38명을 긴급 투입했다.산림청에 따르면 이번 산불은 5부 능선에서 발생했으며, 발생 초기부터 산불진화자원을 즉시 투입해 산불상황에 대처하고 있지만, 산세가 험하고 경사가 급해 진화에 어려움이 예상된다.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대전시 관계자는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동원해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며 “전국의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주의’로 상향 발령됐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오는 3월 15일까지 교육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조직도에 쓰일 프로필 사진을 촬영한다. 앞서 시교육청은 지난 1월 1일 자 인사발령 시, 희망 부서에 프로필 사진 촬영을 진행해 직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이번 사진 촬영 또한 인사발령 시기에 맞춰 부서 간 협업 촉진과 유대감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 촬영은 청사 2층 대강당에서 미래교육과, 유초등교육과 등의 부서에 대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사진은 소통담당관 사진 담당 전문경력관의 전문적인 촬영과 포토샵
[논산=박성원 기자] 논산시가 6일 오후 2시부터 '2024년 지역특성화 재난대비 민방위훈련’을 진행했다. 이 훈련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재난 대비 훈련으로 논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해 공습경보 발령, 경계경보 발령, 경보 해제 순으로 실시됐다. 훈련이 시작되면 방송을 통해 상황이 전파되고, 주민들은 지정된 구역으로 대피하는 절차를 밟았다.또 논산시외버스터미널 관계자, 안전관리요원, 그리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 안전(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올해부터 민방위훈련은 연 4회 정례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지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5일 오전 6시 53분경 세종시 전의면 신정리의 한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펑소리와 함께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대응 1단계를 발령, 35대의 차량과 인력 70명을 투입했다. 이 사고로 근로자 7명이 대피하고 2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9시 36분경 주불을 진압하고 잔불 정리를 진행 중이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
나사렛대학교(총장 김경수)는 ‘2024년도 국공립 임용고사’에서 42명의 최종합격생을 배출했다고 23일 밝혔다.나사렛대는 전국 시·도교육청별로 실시한 이번 임용시험에서 유아특수교육과 13명, 특수교육과 22명, 중등특수교육과 7명의 합격자를 배출해 교원양성기관 위상을 확인했다.이들 합격자는 교원 연수 등 소정의 절차를 이수하고 오는 3월 정규 교사로 발령 받아 일선 학교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합격생 중엔 김예린(중등특수교육과 23년 졸업)씨는 경기지역 수석, 송윤영(유아특수교육과 21년 졸업)씨는 충남지역 수석, 김수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세종시 6-3생활권 산울동에 조성 중인 바른유치원이 오는 3월 4일 정상 개교한다. 바른유치원은 산울동 리첸시아 파밀리에 하자 사태와 맞물려 정상 개교에 차질이 우려됐다. 21일 취재를 종합하면 바른유치원 현재 공정률은 96%로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이다. 오는 28일 준공 예정.최교진 교육감은 이날 오전 현장을 방문해 개교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최 교육감은 기본 시설, 급식, 교육과정을 살피고 인근에 조성 중인 바른초등학교 등 공사가 진행 중인 만큼 통학로 안전도 점검했다.시 교육청 관
직장에서 1년을 근무할 때마다 직장인들에게 다가오는 대표적인 고민이 이직·그에 따른 이사·연말정산인 듯하다.우선 사직과 이직의 경우 반드시 사직하고자 하는 날의 한 달 전에 사직서를 제출하라든지의 내용이 민법으로 규정되어 있지는 않다. 사내근로규칙 등으로 위와 같은 내용이 규정되어 있을 수는 있는데 이는 당사자 간의 합의일 뿐이고 당사자의 사직의 의사표시는 자유의 영역이므로 일정 기간을 추가로 더 근로하라고 강요할 수도 없는 것이다. 따라서 사용자가 근로자의 사직서를 근거없이 일방적으로 불수리하고 버티는 기간 내내 근로자가 표시한
[내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충남도(지사 김태흠)가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비상 진료 대책을 마련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의대 정원 확대’를 놓고 정부와 의료계가 이견차를 보이며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전공의 사직이 집단화 움직임을 보이자 긴급 대책을 내놨다.앞서 보건복지부는 지난 6일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계’ 경보를 발령한 바 있다.김태흠 충남지사도 1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실국원장회의에서 “모든 상황을 고려해 대비를 철저히 하라. 의사 수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에서 도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일인 만큼, 집단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인사청문회 패싱 논란이 일었던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신임 대표 예정자가 '문화계 블랙리스트 관여' 의혹으로 새 국면을 맞고 있다. 박영국 대표 예정자가 박근혜 정부 당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관여 혐의로 감사원으로부터 징계를 요구받은 전력이 있기 때문이다.는 지난 14일 열린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 브리핑 이후 "지난 2017년 9월 1일 자 언론 기사를 보니 박영국 대표 예정자가 블랙리스트 문제로 강등된 것으로 보인다. 동일 인물인지 확인해 달라"고 요청했다. 시 문화예술과는 "동일 인물이
[박성원 기자] 대전 중구청장 권한대행을 할 부구청장에 김영빈 대전시 경제과학국장이 발령됐다.이장우 대전시장은 8일 이 같은 인사를 실시, 김 국장(부이사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김 부이사관은 79년생으로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50기)를 거쳐 시 공공교통정책과장, 과학산업국장 등을 역임했다.앞서 선거법 위반으로 중도하차한 김광신 전 중구청장의 권한대행을 맡아왔던 이동한 전 중구 부구청장은 지난 1일자로 명예퇴직원을 제출했고 7일자로 퇴직처리 됐다.
[유솔아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8일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교사 등 2367명 규모 3월 1일자 인사를 단행했다. 시교육청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인사에서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미래교육수업 혁신을 지원하는 능력을 갖춘 인재를 등용했다"고 밝혔다. 또 "초등 늘봄학교와 유보통합, 디지털 교육 등 각종 교육현안에 대비해 적극적인 소통으로 현장 중심 지원행정을 펼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데 방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사에서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204명이 승진·전직·전보 발령됐다.급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