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경비통합상황실 개소..24시간 운영

대전경찰청이 27일 선거통합상황실을 열고, 4·10총선 대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대전경찰청 제공. 
대전경찰청이 27일 선거통합상황실을 열고, 4·10총선 대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대전경찰청 제공. 

[유솔아 기자] 대전경찰청이 27일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을 열고, 4·10총선 대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대전경찰에 따르면 통합상황실은 선거와 관련한 모든 기능을 담당하는 컨트롤 타워로, 24시간 운영한다.

특히 투·개표소 등 선거경비 사전점검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할 계획이다. 또 오는 28일부터 시작하는 공식 선거기간 동안 주요 인사 신변보호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투표 당일(4월 10일) 오전 6시부터 개표가 마무리 될때까지, 경찰 최고 등급인 갑호비상근무를 발령할 예정이다. 

윤승영 대전경찰청장은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총선이 공정하고 깨끗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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