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6시 53분경 세종시 전의면 신정리의 한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세종소방서 제공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5일 오전 6시 53분경 세종시 전의면 신정리의 한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펑소리와 함께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대응 1단계를 발령, 35대의 차량과 인력 70명을 투입했다. 

이 사고로 근로자 7명이 대피하고 2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9시 36분경 주불을 진압하고 잔불 정리를 진행 중이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