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도시 대기오염 물질 및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맑고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진행한다.시는 전기이륜차 보급물량 381대를 보급할 예정으로 온실가스를 다량으로 배출하며 도시 소음의 주범으로도 꼽히는 내연기관 배달 이륜차 교체를 유도하기 위해 시비 보조금을 10% 추가 지원한다.대전시 전기이륜차 보급 사업은 전기이륜차 제작·수입사 영업점에서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접수를 받으며, 381대 중 일반 267대(80%), 배달용 76대(20%), 우선순위 38대(10%)대 이다.
[박성원 기자] 논산시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논산사무소(이하 농관원)가 2일 논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논산시 농업 발전을 위해‘농산물 안전성관리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논산시 농업기술센터는 관내에서 재배 및 유통되는 농산물의 안전성 관리를 강화해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부적합 적발로 인한 농업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농관원과 손을 잡았다.농관원 역시 부적합 농산물 적발 예방과 대응을 위해 농약안전사용 홍보 및 지도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앙정부 기관과 지방정부
[한지혜 기자]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올해 ‘전략 작물 직불제’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 논에 벼 대신 다른 작물을 심는 경우 1ha 당 최대 580만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군은 식량자급률 증진과 쌀 수급 안정, 토지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전략 작물 직불제와 논 이모작 재배 농가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전략 작물 직불금은 논에 밥쌀용 벼를 재배하지 않고 밀이나 두류, 가루쌀, 조사료 같은 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과 농업 법인에 제공하는 선택형 직불금이다.올해는 논콩 단일 품목에서 두류 일반으로 품목을 확대하고, 식용 옥수
[박길수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원산지조사실장 박상우, 이하 농관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급증하는 육류·과일류·나물류 등 제수용품과 전통식품·갈비류·건강기능식품 등 선물용품, 지역 유명 특산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를 오는 22일부터 내달 8일(18일간)까지 일제 점검한다.이번 점검은 특별사법경찰관과 농산물 명예감시원을 투입해 설 명절 성수품 수급상황 및 가격 동향 등을 점검하고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표시하는 행위, 원산지를 혼동하게 하거나 위장해 표시하는 행위, 인지도가 낮은 지역의 농산물을 유명 지역 특산품으로 판
[보은=박성원 기자] 보은군대추연합회 유재철 회장이 2023년 현장농정 홍보 유공 정부포상에서 농림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 보은사무소는 15일 대추연합회 사무실을 방문해 2023년 농정현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농업과 농촌 발전 특히, 보은군 대표특산물 대추 산업 발전 및 보은군 발전에 기여한 유재절 회장에게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전달했다.유 회장은 지난 2010년부터 대추재배를 시작해 보은군 대추대학 10기 회장, 보은군대추연합회 수석부회장, 보은군 대추대학 총동문회장을 거쳐 2022년 보은군
[박길수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지원장 이진, 이하 농관원 충남지원)은 배달어플 판매 음식에 대한 원산지표시 관리 강화를 위해 통신판매 「119 원산지 감시단」을 발족, 24일 우송대학교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이번 감시단 발대식에는 농산물품질관리원 박성우 원장, 우송대학교 오석태 학장, 대전시의회 안경자 의원, 대전YWCA 권부남 사무총장 등 내빈과 119 원산지 감시단원인 대학생 50명(대전대 식품영양학과 25명, 우송대 외식조리영양학부 25명), 소비자단체 회원 30명, 농관원 직원 39명이 참
천안시 천안포도영농조합법인(대표 박용준)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이 주최한 제9회 농산물우수관리(GAP)·농산물이력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금상(농식품 장관상)을 수상했다.농산물우수관리(GAP)제도는 농산물 생산·수확·유통 단계에서 농약이나 유해미생물 등으로 인한 농산물 오염을 차단하기 위해 재배환경과 농업자재 및 작업과정을 깨끗하고 안전하게 관리하는 제도다. 올해 9회째를 맞은 이번 경진대회는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과 농산물이력제의 모범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류·현장 심사를 거쳐 우수한 15건의
[김재중 기자] 충북도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수요가 급증하는 육류와 과일 등 제수용품과 선물용품, 특산품 등에 대한 식품위생 및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18일 도는 이번 단속에 대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과 합동으로 사전 수집한 위반 의심업체 정보를 활용해 농식품 통신판매업체와 제조·가공업체를 우선 점검하고, 소비가 집중되는 백화점·대형마트·전통시장 등의 농축산물 취급업체를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중점단속 사항은 ▲원산지 거짓(혼동) 표시 ▲축산물 기준·규격 및 보관방법 위
[한지혜 기자] 대전시사회혁신센터는 지난 13일 오후 2시 ‘로컬플레이 대전’ 협약식을 개최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로컬브랜드 발굴‧육성에 나섰다.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소통협력공간 조성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대전지역을 기반으로 제조·로컬푸드 분야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초기 창업자 ‘NEW 크리에이터’와 고도화 지원에 참여할 단체 ‘NOW 크리에이터’을 선발하는 게 골자다.세부 사업은 대전을 주제로 한 로컬콘텐츠 발굴 지원, 아이디어 구현 역량 강화 과정 운영, 시제품 제작 지원 등이다.센터는 협약에 따라 오는 18일부터 10월 2
[서천=최종암 기자] 서천군이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서천특화시장 고객지원센터 2층에서‘소상공인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이 전국의 민원 현장을 직접 찾아가 지역 주민, 소상공인들의 고충 해소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국민 권익구제 서비스다.특히,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뿐만 아니라 법률구조공단이 함께해 소상공인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서천사무소)도 참여해 농산물 원산지 표기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고충이 있는
[김재중 기자] 충북도가 오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홀에서 열리는 '제22회 친환경유기농 무역박람회 2023'에 참가해 지역 친환경농산물 우수성을 홍보한다. (사)충청북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는 홍보관에서 쌀, 잡곡, 과채류 등 친환경 농산물, 유기가공식품,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등 충북 농산물을 전시하고 관람객에게 시식 기회를 제공하거나 이벤트를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행사도 개최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로 침체된 친환경농산물 소비 활성화와 판로개척의 기회"라며 "생산자와 소비자, 관계
[박길수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지원장 이진, 이하 농관원)은 이달 28일부터 11월 10일까지 대전·충남·세종 지역에 등록된 690여개 농약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농약 유통 점검을 실시한다.농관원은 유통되는 농약에 대한 품질검사, 판매업체 점검을 통한 부정·불량 농약 유통단속 및 농약피해분쟁조정 등 농약관리 업무를 올해부터 농촌진흥청에서 이관 받아 수행하고 있다.농관원은 이번 점검에 앞서 상반기에 판매업체 대상으로 밀수농약 판매 금지와 판매 기록관리 준수 사항을 중점적으로 지도․홍보했다. 또 7월 하
[박길수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충남지원 김재민 지원장이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했다. 지난 2월 한화진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시작된 이 챌린지는 일상속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사용을 늘리는 캠페인이다.김 지원장은 정낙선 농협중앙회 대전본부 총괄본부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고 다음 챌린지 주자로 농관원 농업경영체과 방도혁 과장,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성장지원과 정승국 과장, 경남 거제 고현중학교 주상현 교감을 지목했다.김재민 지원장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진행했던 ‘선화보틀’ 캠페인과 같이
[박성원 기자] NH농협은행 대전본부가 16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농업 관련 기관들과 함께 NH농협카드 특화상품인 ‘zgm. 고향으로 카드’ 합동 가입행사를 실시했다. 이 날 행사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김재민 충남지원장을 비롯해 한국농어촌공사 남윤선 충남지역본부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안병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이 참석, 고향사랑기부제 특화상품 출시의 취지에 공감하며 고향사랑 행렬에 동참했다. ‘zgm.고향으로 카드’는 지난 4월 출시한 고향사랑기부제 특화카드로 지역가맹점 이용 시 최대 1.7%가 적립되고,
[청양=안성원 기자]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올해 군수 품질인증 농산물과 임산물 생산 농가를 200곳으로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21년 시작된 군수 품질인증제도는 오는 2026년까지 생산 농가 300곳 육성을 목표로 순항 중이다.인증 농가 확대로 푸드플랜 관계시장에 고품질 안전 농산물을 부족함 없이 공급할 계획인 군은 오는 20~24일 5일간 사업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10개 읍·면 순회 사전교육을 진행한다.출하 품목이 농산물이나 임산물인 농가는 반드시 사전교육을 수료해야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사전교육은 2시간 과정으로
[김다소미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서해동, 이하 농관원)이 25일부터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필수안내서(이하 필수안내서)’ 165만 부를 농업인들에게 배부했다.이번에 배부되는 필수안내서는 지난해(127만 부)보다 38만 부가 늘어난 165만 부이다.지난해 말 ‘농업농촌공익직불법’이 개정돼 2017부터 2019년 기간 중에 직불금을 지급받은 적이 없는 농지도 신청이 가능해짐에 따라 신규 농가수 30만 호(예상) 증가분을 반영했다.필수안내서에는 공익직불금을 신청하는 농업인이 직불금 신청과 준수사항, 부정수급 방지 등을
[지상현 기자]대전지검 형사1부는 중국산 혼합 고추양념 이른바 다대기를 이용해 만든 고춧가루를 국내산으로 허위표시해 판매(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 등에 관한 법률 위반)한 업주 A씨(64)를 구속 기소하고 나머지 관련자 8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7일 밝혔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에서 송치된 이번 사건은 검찰이 최초 압수수색부터 구속영장 발부, 각종 법리검토에 이르기까지 일련의 수사과정에서 특사경과 면밀히 협업한 것으로 전해졌다.그 결과 피의자들이 국내산 고춧가루에 비해 현저히 낮은 가격인 중국산 고춧가루와 그 중국산 고춧가루보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종윤)가 지역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잔류농약 분석 서비스를 신청받는다고 13일 밝혔다.센터는 학교급식, 로컬푸드, 친환경, GAP인증 등 농산물 출하 전 잔류농약(유해물질 463성분) 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분석 결과에 따라 부적합 시에는 안전성이 확보될 때까지 출하 연기 및 용도 전환, 폐기 등을 지도할 예정이다. 안정성이 적합하면 적기 출하가 가능하며 자체 품질 관리 등에 활용할 수 있다.천안시 농업인이 생산한 곡류, 채소류, 과실류, 기타농산물 등에 한해서 1인당 2품목을 신청할 수 있다. 단,
[박성원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이하 충남농관원)이 고춧가루의 원산지를 거짓 표시해 유통한 충남 소재 고춧가루 제조업체 운영자 A씨를 구속하고 공범 7명을 불구속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해당 제조업체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약 4개월 간 중국산 혼합고추양념(일명 다대기)등으로 제조한 가짜 고춧가루 약 3.5톤(5600만원 상당)을 100% 국내산 고춧가루로 표시해 인터넷 등을 통해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중 약 800kg, 1700만원 정도는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초·중·고 급식에 납품됐다.충남농관원에
[박성원 기자] 충남 논산 화지중앙시장이 농림축산식품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에서 실시한 ‘2022년 MOU전통시장 원산지 자율관리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우수상을 수상한 논산 화지중앙시장은 300만 원 상당의 원산지표시 지도·홍보물품을 지원 받는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에 따르면 전통시장 원산지 자율관리 평가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원산지 표시율 제고와 소비자 신뢰도 향상을 위해 2012년부터 실시하고 있다올해 평가는 농관원과 MOU 협약을 체결한 전국의 전통시장 154곳 중 2021년 수상시장, 소규모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