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중소기업청장 박용순(기술서기관) ▲창업벤처국 벤처투자과장 박종찬(서기관)
공주대학교 백제문화연구소(소장 서정석교수)가 발간하는 가 한국연구재단 학술지 평가에서 '등재유지' 판정을 받았다.이로써 는 학내 연구소에서 발간하는 학술지 중에서 유일하게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의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공주대 백제문화연구소는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전문적으로 연구하기 위해 국내 대학부설 연구소로는 최초로 1965년에 설립됐으며, 1968년부터 학술지 를 발간해 오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게재논문의 학술적 가치와 투고 논문의 엄정한 심사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장마철을 틈타 수질오염물질을 금강에 배출한 업체들이 무더기로 환경당국에 적발됐다.금강유역환경청은 지난 7월 5일부터 8월 4일까지 19개 업체에 대한 장마철 특별 점검을 벌여 폐수를 무단 방류하는 등 법규를 위반한 8개 업체를 검찰에 고발하고, 11개 업체를 해당 지자체에 행정처분 요구했다고 8일 밝혔다.이들 업체의 주요 위반사항은 ▲폐수 무단방류 등 방지시설 비정상 가동(4건) ▲배출시설 설치 허가(신고) 미 이행(2건) ▲배출 방지 시설 등 변경신고(허가) 미 이행(5건) ▲배출 허용기준 초과(1건) ▲폐기물 보관기준 위반(2건
글을 시작하며온고이지신(溫故而知薪), 옛것을 돌이켜 새것을 찾아 발전시킨다는 말이다. 고(故) 정주영 회장이나 이병철 회장 같은 경제 선구자들은 연말이면 꼭 일본을 찾아 구멍가게부터 최상의 경제 분야까지 과거의 일본이 현재의 일본으로 발전된 과정을 되돌아보았다고 한다. 한국이 일본의 20년 전을 닮아 뒤 쫓아 가고 있다면서 우리 한국의 10년, 20년 후의 미래 발전상을 예견하곤 회사의 경영방침에 도입했다고 한다.마찬가지로, 구전(口傳)되거나 몇 십 몇 백 년 전의 옛날 책에 인용된 의학적 사안들을 보면 그것이 성공했거나, 혹은 비
영화 ‘인천상륙작전’을 2번 관람했다. 상륙작전의 총 지휘관은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이지만, 상륙작전의 성공 이면에는 대북 첩보부대가 있었다. 영화는 작전의 성공을 위해 희생한 대원들을 기리는 데 의의가 있었다.상륙작전을 위해 첩보부대가 만들어지고 각 부대원의 지원 이유는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 나온다.“저희 집안이 독립군 집안이라 국가를 위해 죽을 각오를…”“새끼가 많아 쌀을 많이 준다고 해서…”“어머니를 보호해드리고 싶어서…”“그동안 나쁜 행동을 많이 했는데, 남아 있는 삶이라도 좋은 일을 하고 싶어서…”저마다 지원하는 동기는 달랐
우리가 사용하는 말(言), 나를 살리는 묘약이 되기도 하지만 나를 파멸시키는 독약이 되기도 한다. 고려시대 적장인 거란의 소손녕을 굴복시킨 서희 장군의 웅변은 나라를 구한 묘약이 되었다면 요즈음 많은 정치인들의 막말은 자신을 한 방에 훅가게 하는 독약이 되고 있다. ‘물고기의 입에는 낚시가 걸리고 사람의 입에는 재앙이 걸린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물고기의 입은 항상 낚시를 조심해야 하고 사람의 입은 말을 조심해야 재앙을 피할 수 있는 것이라 하겠다. ▴‘입은 재앙의 문이요. 혀는 몸을 베는 칼이다.’ 중국 당나라가 망하고 송나라가
일반적으로 유산기(遊山記) 작가들의 산에 대한 인식(認識)은 그 당시 시대(時代)·역사(歷史)·사회(社會) 요소들과 개별 작품을 통해 구체적으로 실현된다. 유산기라 함은 유명산을 유람하고 적은 기행문을 지칭한다. 유산기로 본 산에 대한 개념은 금강산(金剛山)은 빼어난 자연자원‚ 지리산(智異山)과 태백산(太白山)은 신령(神靈)한 우리의 역사‚ 소백(小白)·청량(淸凉)산은 영남 사람들의 이념적 공간으로 수양(修養)의 대상임을 알 수 있다.조선시대 명산(名山)에 관한 지식과 정보를 수집하여 저술(著述)한 학자로 조선 정조(正祖) 때의 실
▲충남본부장 상무이사 김장식命 편집국장 겸 충남본부장▲광고부 국장 박종범 命 광고부 겸 문화사업부 국장▲판매부 부국장 김종철命 총괄국장 직무대행▲편집국 사회·교육부장 부국장대우 이인회命 취재부국장 겸 사회·교육부장▲편집국 편집부국장 부국장대우 강춘규命 편집부국장▲편집국 편집부 부장대우 차철호命 편집부장▲편집국 편집부 차장대우 김재명命 편집부 차장▲편집국 편집부 차장대우 박동규 命 편집부 차장 ▲편집국 정치경제문화부 차장대우 최일 命 정치경제문화부 차장▲편집국 사진부 차장대우 전우용命 사진부 차장▲편집국 정치경제문화부 차장대우 이기준
대법원 등기전산정보센터와 보건환경연구원 설립에 필요한 국비 확보, 국회 분원 설치, 지지부진한 아트센터와 종합운동장 건립, 조치원 연결‧우회도로 건설…. 세종시가 최근 에너지를 집중하고 있는 핵심 현안들이다. 시는 지금이 내년도 국비 확보의 분기점이라 보고 총력전을 준비 중이다. 당장 8일 오후2시에는 보람동 본청에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갖는다. 우상호 원내대표와 박영선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 김현미 예결위원장, 김태년 예결위 간사 등 중앙당 주요 인사들이 총출동한 자리에서 핵심 현안 이행의 당위성을 역설할 계획이다
초등학교 5학년 방학숙제 중 한국사 연대표를 조사해오는 것이 있다. 역사를 바로 아는 것은 과거와 현재, 미래를 살아가는 우리에겐 참으로 중요하다. 자기 자신의 빛이 역사 안에서 흘러나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인류사회의 변천과 기록들을 알고, 그 영향이 지금 사회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얘기해 주는 것이 바로 역사다. 최근 개봉한 영화 ‘덕혜옹주’는 비운의 삶을 살았던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를 다룬 내용이다. 덕혜옹주의 삶은 1912년 5월 25일 고종황제가 환갑을 맞이한 해에 시작됐다. 고종황제의 고명딸인 덕혜옹주는 아버지로부
‘창가에 아른거리는 단풍잎 사이로이를 모를 새 한 마리가 빈 화분에 앉아 나를 보고 짹짹 꼬리를 흔든다그런데 왜 갑자기 눈물이 날까어쩌면 하늘나라 그이가 새가 되어“공부하기 힘들지?”나를 위로하러 온 것 같다....................... .’칠순 인생에 이제 막 글자꽃을 피운 한 할머니의 애틋한 사부곡(思夫曲)이 화제다. 올해 세종시교육연구원에서 개설한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을 통해 배움을 시작한 이순례(70) 할머니가 그 주인공. 이 할머니가 이제 막 한글을 깨우쳐 쓴 아주 특별한 시(詩) ‘새가 된 당신’이 최근
김영란 법 시행이 5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공직자 천국’ 세종시 외식업계가 묘수 찾기에 안간힘이다.로컬푸드를 핵심으로 한 농업 부문에서도 축산 농가를 중심으로 5만 원 이하 선물세트 포장을 놓고 설왕설래하고 있다. 4일 한국외식업중앙회 세종시지부와 지역 식당가, 로컬푸드㈜ 등에 따르면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의 9월 28일 시행을 앞두고 당장 식당가를 중심으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공무원과 언론인, 사립교원 등이 더치페이(각자 밥값 계산)가 아닌 접대 목적으로 1인당 3만 원 이상의
디트뉴스24와 자매회사인 세종포스트는 9월부터 학부모대학 등 세종시민 대상 무료 강좌를 본격 운영한다. 세종 학부모대학은 본보와 세종시, 세종시교육청, 공주교대의 공동 운영으로 9월 27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2시간 동안 어진동 세종포스트빌딩 5층 청암아트홀에서 모두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예비 초등학교 1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아이들의 스트레스 관리법과 친구 사귀기 방법’ 등 알토란같은 강좌를 연다. 본보는 앞으로 신사옥 5층 청암아트홀을 시민들을 위한 문화·예술쉼터로
3일간의 휴가를 마무리하고 6일 업무에 복귀하는 황교안(59) 국무총리가 세종시 정상 건설에 진정성 있는 움직임을 보여줄지 주목된다.전임 김황식(2010.10~2013.2), 정홍원(2013.2~2015.2), 이완구(2015.2~2015.4) 총리와 비교해 세종시 정상 건설에 소극적이란 지역 사회의 비판 여론에 직면하고 있어서다. 실제 세종시 집무일이 상대적으로 짧고 대통령이 정한 세종시 지원위원장직 수행에도 형식적으로 임하고 있다는 곱지 않은 시선을 받고 있다. 총리실 소속 세종시 지원단의 무용론까지 제기될 정도. 휴가 후 세종
이상한 동물 상(像)이 있다. 광화문 양옆에 있는 해태는 사자와 비슷하나 머리에 뿔이 있고 몸 전체는 비늘로 덮여 있는 해치(獬豸)를 이르며 상상속의 동물이란다. 언뜻 무서움은 전혀 없고 엉뚱하고 우직스럽고, 일면 순박하게 보이기도 한다. 양산 통도사에 있는 해태벽화는 불을 뿜는 것 같지만 그 모습이 사뭇 해학적이기까지 하다. 광화문에 있는 미끈한 해태상이나 통도사에 있는 해태벽화에서 우리 조상들의 예술성을 엿볼 수 있다.해태는 시비선악을 판단하여 안다는 상상의 동물이며 해태상은 정의를 지키는 동물의 상징이라고 한다. 성품이 충직하
“뭣이 중헌디~ 무더운 여름 타이어 안전점검 안하고~”KBO리그 타이틀스폰서인 타이어뱅크(주)(대표이사 김춘규)는 장거리 주행이 많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전국 365여개 매장을 통해 무상으로 타이어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이번 타이어 안전점검 캠페인에서는 공기압, 펑크, 밸런스, 위치교환 항목을 무상으로 점검해준다. 또한 3개월 마다 타이어 공기압 체크 및 타이어 점검을 통해 타이어를 최상의 상태로 유지함으로써 연비 상승, 타이어수명 연장, 대형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타이어뱅크 관계자는 “요즘 같은 무더운 여름 고속도로에서
세종시에서 택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App)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아직은 막강한 자본력을 등에 업은 카카오택시 앱이 세종택시 앱에 압도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 하지만 세종택시 앱이 점차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며 반격에 나서는 모양새다. 카카오택시 앱이 여전히 최강자인 이유 세종택시 앱보다 8개월 앞선 지난해 3월 시장에 진출하면서 인지도를 높인 카카오택시 앱이 콜택시 시장에선 여전히 최강자다. 사용편의성 측면에서 카카오택시 앱이 기사와 승객 모두에게서 여전히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기사들 사이에서 카카오택시 앱 사용률이 100%
보험료를 청구할 수 없는 사무장병원을 차려놓고 진료비 등을 받아 가로챈 유모(48) 씨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유 씨는 치료비를 부풀려 실비보험료를 편취할 수 있도록 도운 혐의도 받고 있다. 또 이 영수증을 보험사에 제출해 보험료를 실제보다 많이 받아 챙긴 김모(46) 씨 등 15명도 사기 혐의로 입건됐다.2일 대전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유 씨는 사무장병원을 차려놓고 정상적인 병원인 것처럼 속여 지난 2013년 7월부터 2016년 1월까지 약 15억 원의 진료비를 건강보험공단 등으로부터 지급받은 혐의다. 영리 목적의 사무장 병원은
▲소상공인정책국 소상공인정책과장(부이사관) 이병권 ▲경영판로국 공공구매판로과장(서기관) 이현조
세종시 신도시 개발이 2단계(2016~2020년)로 접어들면서 읍면지역과 행정중심복합도시(신도시) 간 ‘접경지대 도로 연결’을 둘러싼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2일 세종시에 따르면 양 지역을 잇는 접경지대 도로는 어떤 방식으로든 연결돼 있지만 읍면지역 구간에는 왕복 1차로인 농‧어촌 도로와 사유지가 많고, 신도시 구간에는 말 그대로 행복도시 개발계획에 따른 편도 1차선 이상의 도시계획도로가 주를 이루고 있다. 양 지역 간 대표적인 접경지대는 ▲고운동 신동아 파밀리에 9단지 옆길~장군면 대교리 ▲두루고 뒤편 단독주택 연결도로~장